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기존 금융시스템은 은행시스템이 거래에 대한 증명을 담당하죠..
블록체인은 은행시스템이 합의알고리즘으로 변환됩니다.
즉, 은행의 관리자가 하는 증명을 합의알고리즘이라는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처리하는 겁니다.
이 자동화된 시스템은(합의알고리즘이라고 불리는..) 일정한 규칙과 조건을 만족시켜야지 거래에 대한 승인을 해주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습니다.
기존 금융시스템에서 중개인의 역할이 거래를 하는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고 송금하는 금액을 확인 후 승인하는 역할이었다면..
이러한 중개인의 역할을 합의알고리즘이라고 불리는 블록체인 시스템 안에 자동화된 중개인의 역할로 삽입된 형태(?) 정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AI 로봇?..으로 이해하면 조금 더 쉬울려나요?
중개인은 실수도 할 수 있고, 자료를 조작할 수도 있죠..
그러나, 자동화된 시스템은 실수가 없고 자료의 조작은 불가능합니다.
이미 셋팅되어 더 이상의 변화가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이죠..
이를 합의알고리즘의 형태로 구현한 시스템이 블록체인입니다.
거래 원장에 대한 변화된 내용은 전체 블록체인 참여자들에게 동일하게 공유되는 방식이 추가되죠..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