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적인 제조 강국이 될 수 있었다는데 무역에서는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합니다
제조업 강국으로 올라선다는데 그게 무역경쟁력 강화로 바로 이어지는지 궁금합니다. AI관련하여 에너지 대전환 얘기도 같이 나오던데 수출구조에도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제조업이 강해진다는 건 단순히 공장을 많이 돌린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술력이 축적되고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뜻이라 무역에도 직결됩니다. 특히 AI 같은 신기술이 제조공정에 들어가면 품질 관리나 생산 속도가 달라지고 결국 단가 경쟁력이 높아지죠. 이런 구조가 쌓이면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격과 품질 양쪽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에너지 대전환 얘기도 무역과 연결되는데, 탄소 규제가 점점 강화되는 상황에서 친환경 공정을 갖춘 제조업은 수출할 때 장벽을 덜 맞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이미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움직이고 있어서 앞으로 수출 구조에서 친환경 생산 역량이 곧 무역 경쟁력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AI에는 변압기, 전선, 메모리 반도체 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이를 안정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국가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이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AI 강국인 미국에 수출물량을 증대하면서 좋은 기회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ai로 제조 경쟁력이 올라가면 생산 효율이 개선되고 품질 관리도 정밀해져서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무역에도 직결돼 한국 제품이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효과를 냅니다. 에너지 대전환과 맞물리면 친환경 공정이나 저탄소 생산이 수출 조건으로 요구되는 시장에서 유리해지고, 실제로 eu cbam 같은 규제가 강화될수록 ai 기반 효율화가 수출 유지의 핵심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