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엄마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한참 자존감 떨어져 있었을때 자기개발에서 만난 친한 언니가 저한테 인생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했는데
네트워크사업을 하십니다.
저한테 좋은책도 소개시켜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그냥 친한언니로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데
아무래도 어머니는 걱정이 많이 해주십니다.
제가 그래서 수업 받는 한달동안은 언니랑 연락을 안하다가 연락을 하려고 하는데
저한테 수업소개시켜주신분이 어머니한테 허락을 받고
통화하라고 조언을 받아서
나를 변화해주신분이고, 좋은 책 소개시켜주신분이라
편하게 통화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말주변이 없다보니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젊은발구지106입니다. 어머님을 설득하려고 하기 전에, 어머님의 심리를 한번 이해해보세요. 설득을 하려면, 어머님이 어떤 말씀을 들으셔야 마음이 안정화되실지를 사전으로 생각할 필요가있으실겁니다.
이런 저런 필요성이 보이시면, 본인이 거기에 어떤 해답을 찾으셨는지, 그리고 그 해답이 왜 본인에게는 답인지, 왜 그 방식대로 하는 게 맞을지를 차차 설명드리면 설득되지 않겠습니까 ?
어머님은, 모르던 분이 갑자기 따님 삶에 들어왔는데, 그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 딸에게 나쁜 일이 생기는 게 아닌지, 사업하다가, 잘못되면 딸이 어떻게 될까가 걱정이실겁니다.
그 언니분이, 어떤 분이시고,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그 분과 친하게 됐는지 설명하시고, 그 분한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셨고, 어떤 도움을 받으셨는지를 설명하여. 그 분과 하려는 사업이 뭔지, 어떻게 돌아가는 사업인지, 왜 그 사업이 좋은 사업이며, 왜 본인은 그 업소에 참가하고 싶으신지를 설명해드려보세요~
근데, 만약 본인 스스로가 어머님에게 설명 드리는 부분에, 조금이라도 "이부분은 말씀 드리면 안되겠지?" 라는 생각이 들거나, 모든 것을 잘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설득하려고 하시면, 제 생각에 어머님을 설득하려기 전에, 본인 스스로에게 옳고 그름을 다시 생각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세인트왕입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실까요?? 성인된 입장으로 말해드리면 그런 부분들까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인간관계까지 부모님한테 하나하나 말씀드리고 하기엔 인생은 본인의 것 입니다.
딱 잘라서 부모님한테 단호하게, 엄마 제가 알아서 잘 할게요 라고 말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네트워크 사업이라??? 그냥 관심이 있으시면 혼자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를 설득을 굳이 왜 하시려는지요.
언니란 사람이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라 하는것은 부모님까지 그 사업에 끌어들이기 위한 빌드업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