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부동산의 입지분석은 건축물용도에 따라 평가기준이 상이합니다. 상업용 건물인 경우 "주변 유동인구 특성, 교통여건, 배후지 등"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하지만 주거용 건물인 경우 "교통조건, 숲세권, 학권 등"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입지라는게 결국은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요소를 우선순위로 생각하는지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집니다. 질문에서처럼 역세권은 신혼부부나 젊은 세대처럼 직장 출퇴근시 편의도을 우선하고 생활편의가 유리한 입지를 선호 하지만 자녀가 있는 경우 초품아, 또는 학군이 유리한 지역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물론 숲세권의 경우는 동일한 입지조건상에서 그렇지 않은 입지보다 가치가 높게 평가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