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프로게이머 구단을 만드는 이유가 뭔가요?
s급 선수들의 경우에는 적어도 연봉 30억씩 받고..
다양한 시설, 직원까지 합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돈일텐데 계속 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기업에서 프로게이머 구단을 운영하는것은 수익의 목적이 아닌 대기업 브랜드 마케팅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E스포츠는 10~40대 에게 큰 영향력이 있는 분야입니다.
구단 운영으로 젊은 세대에게 브랜드 마케팅을 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자연스레 홍보가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수백억의 광고 효과와 비등하며 이를 통해 콘텐츠나 굿즈 등의 상품 판매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기업들이 프로게이머 구단을 만드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기업들이 프로 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것과
100퍼센트 동일한 이유입니다.
바로, 마케팅을 위해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대기업이 프로게이머 구단을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들을 꼽으라면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MZ세대 타깃 마케팅 효과 때문 입니다. 게임은 글로벌 컨텐츠 산업의 중심이며 우승 시 막대한 홍보 효과와 팬덤 기반의 소비 전화도 가능합니다. 이에 연봉과 시설 투자는 장기적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전략적 비용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대기업이 프로게이머를 만드는 이유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 브랜드 인지도 및 미래 고객 확보, 글로벌 마케팅 효과, 기업 이미지 혁신 등이 큽니다. e스포츠는 수백만 명의 팬과 높은 미디어 노출로 기업 홍보 효과가 뛰어나고, MZ세대 중심의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투자로도 스타 선수 육성•리그 우승 등 성공사례가 많아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게이머와 게임팀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기업이 프로게이머 구단을 운영하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직접적인 목적보다는 전략적인 마케팅 및 기업 이미지 제고 측면이 훨씬 강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S급 선수들의 높은 연봉과 운영 비용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투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이 꾸준히 e스포츠에 투자하는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특정 게임단의 팬들은 해당 구단을 후원하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호감도와 충성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젊고 트렌디하며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고, 긍정적인 브랜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e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거대한 시장입니다. 국내외 리그와 대회 중계는 물론 선수들의 개인 방송, 관련 콘텐츠 등을 통해 기업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노출됩니다. 훨씬 자연스럽고 강력한 홍보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와 같은 전통적인 스포츠 구단 운영에 드는 비용과 비교하면 e스포츠 구단 운영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게임은 디지털 콘텐츠이므로 다양한 방식으로 파생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추가적인 수익 창출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 프로게임단도 당장의 직접적인 수익성만 보면 적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간접적인 홍보효과, 기업 이미지 제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 그리고 미래 시장 선점이라는 무형의 가치가 훨씬 크기 때문에 지속되는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마케팅 및 브랜드 투자로 이해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