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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기린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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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4가, 9가 접종연령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7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인터넷을보니 최근 만 45세까지 접종하게 되어 있더군요.

45세 이상은 예방효과 감소하는 것인가요?

어떤 이유에서 45세 까지만 접종하도록 권고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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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가다실 백신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입니다.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에서는 성 접촉이 시작되기 전인 청소년기에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 45세까지 접종 권고 연령이 확대된 것은 그 이상의 연령에서는 이미 HPV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새로운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연령층에서의 백신 효과에 대한 임상 데이터가 부족한 점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45세 이상이라도 아직 HPV에 노출되지 않았고, 새로운 감염의 위험이 있다면 접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파트너와의 성생활이 예정되어 있거나, 과거 자궁경부 이형성증 등의 병력이 있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접종 여부는 개인의 감염 위험도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여성의 접종 가능 연령은 만 9세부터 45세입니다. 기존 만 26세에서 27~45세까지 확대되었는데, 이는 해당 연령의 여성을 대상으로 가다실을 조사한 주요 3상 연구의 최종 연구 결과 91%가량 예방 효과가 입증 되었기 때문 입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의 접종을 꼭 맞아야 하는 권고 연령은 만 11세부터 25세나 26세까지이며, HPV 감염 경로인 성 경험이 있기 전,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45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이전 임상연구에서 면역반응 및 가다실의 면역원성이 낮아지는 약상이 보였기 때문에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 45세 이하에서 접종하도록 권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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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