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통화의 사전적 의미는 "전화로 말을 주고 받음" 또는 ''말을 주고 받음' 입니다.
과거의 경우 말을 주고 받는 소통의 수단으로 문자, 전언, 전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통해 직접 말을 전하는 전언, 편지(엽서, 쪽지) or 전보와 같은 문자 소통 수단을 제외하고 전화기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말을 전달하는 '전화통화'를 통상적으로 통화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통화'라는 말은 한자어인데 通話에서의 話(말씀 화)는 言(말씀 언)자와 舌(혀 설)자가 결합한 모습의 한자어이므로 표기 문자적 의미로 엄격하게 본다면 혀를 사용하여 말하는 것만이 '통화' 라고 규정할 수 있으므로 말소리를 전달하는 전화통화만이 통화라고 하는 것이 지금껏 맞다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경우 스마트폰이 발달하여 실시간으로 다양한 방법의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고, 그것을 통한 메신저 사용이 늘어나면서 말을 전하는 전화통화 외에도 메신저를 통한 문자통화도 넓은 의미의 통화로 인정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신저를 통해 직접 목소리로의 통화와 문자 모두가 가능해져 넓은 의미의 통화로 통합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