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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그렇구나생각하면 아하!!
아하그렇구나생각하면 아하!!23.03.13

학교에서 친구가 야라고 불러서 속상하다는 아이 어떻게?

이번에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 아이가, 반 아이중에 한명이 딸보고 야라고 했나 보네요.

딸 아이는 속상해서, 유치원에서 야라고 하는거 아니라고 배웠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속상해 하는데요.

어떻게 말을 해 줘야 할까요?

딸아이 한테도 똑같이 야 라고 부르면서 말을 하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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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아이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순히 야라는 의미는 아이들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가 야라고 했다고

    해서 그 말 자체를 욕이나 부정적인 단어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음을 알려주세요.

    사람마다 가정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다름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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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아이가 마음이 굉장히 여린 친구 같습니다. 성격도 순하고 굉장히 사랑스러운 아이일 것 같은데요. 이런 부분은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고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보호자분들의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친구가 전혀 나쁜 뜻으로 부른게 아니라 친구는 다른 사람의 부를 때 그런 식으로 부르는 것 같다. 너무 섭섭하고 슬프게 생각하지 말아라"라고 말씀을 지속적으로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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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름과 틀림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야;라고 하는 언어행위 자체가 틀린것은 아니며 굳이 상처 받을 일이 아님을 알려주세요. 언어의 사용이 사람들마다 다름을 아이에게 인지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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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은 입학초기가 이름을 다 못외워서 야! 라고 짧게 호칭을 하기도 한다고 그럴땐 속상해 하지말구 내 이름은 ㅇㅇㅇ야 이렇게 불러줘 라고 이야기 하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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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을 부루는 호칭은

    사람마다 다름을 알려주시고

    너무 상처받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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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가 자신에게 '야'라고 한 말에 상처를 받았다면,

    그 친구에게, 그렇게 이름을 불러 달라고 당당히 자신감 있게 감정을 표현하라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특별한 이유 없이 습관 때문에 그렇게 야 라고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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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ㅇㅇ야~ 처럼 타인을 부를 때 사용하는 표현중 하나라고 잘 설명해주세요

    단순히 부를 때 사용하는 표현 중 하나지만 해당표현은 감정이 상하기 쉽죠

    이번일을 교훈삼아 다른사람을 대할 때 표현하는 말뿐아니라 태도도 중요한점을 알려주시고 충분한 공감과 위로를 해주세요

    그렇게 부르면 속상하다고 친구에게 말하도록 용기를 불어넣어주시고 호칭건에 대해서는 담임선생님과 내용을 공유하시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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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자기 이름이 아니고 “야” 라고 부른 친구 때문에 많이 속상했겠네요.

    우선은 아이가 속상했을 마음을 먼저 달래주시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마음을 추스렸다면

    그 친구가 너무 급해서 이름 대신 “야” 라고 불렀을 수도 있어 라고 말하여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그 친구에게 내 이름은 “야”가 아니고, 000야 라고 말하여서 친구에게 자신의 이름을 다시 알려주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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