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틱장애 처럼 반복정인 행동을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 아이가 최근들어서 눈을 대각선 방향으로 치켜뜨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왜 그런 표정을 짓냐고 몇번 이야기를 하였지만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을거 같아서
지금은 그냥 지켜 보고 있는데요..
수시로 같은 행동을 반복 하고 있어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지금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반복적인 행동을 할 때 이야기를 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처럼 당분간 지켜만 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눈애 자주 힘을 주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커튼눈 증후군의 증상으로 볼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틱장애는 목적이 없는 무의미한 행동과 소리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실행되는 질환입니다. 목을 움직이는 근육틱과 소리를 내는 음성틱으로 구분하며 틱 초기에는 근육틱이 주로 나타납니다. 틱 장애가 시작될 때 보통 근육틱의 눈깜빡임 부터 나타나며 악화될수록 눈에서 멀어지고 후에 음성틱이 병발하는 양상으로 진행됩니다.틱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소인, 호르몬장애, 출산시 뇌손상, 사회환경 심리적인 요인등이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은 어려우니 걱정이 되신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 여아에 비해 틱장애와 같은 행동장애가 나타날 확률이 3배나 높고 그 중에 대부분은 단기간만 지속되다 사라지기도 하고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등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때 신체화 되는 것이 틱장애이기 때문에 최근에 어떠한 심경적인 변화가 있었는지 잘 살펴보시고 아이가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만약 이와 같은 행동이 3개월 이상 장기화된다면 소아신경과를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남자아이들이 틱 증상을 갖게 될 확률이 여자아이들보다 훨씬 높습니다. 특정 행동을 반복적으로 한다면 튀기기 생겼을 가능성에 크기 때문에 하루 빨리 병원에 내원하시어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행동을 영상에 담아서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계속 하지 말라는 것도 언급하신 내용대로 아이에겐 신경이 쓰이므로,
지적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아이의 행동을 관찰해보면 그것이 정말 틱장애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즉 불안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행동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소아과 전문의나 심리상담을 받는 것이 좋구요.
만약 이 행동이 틱장애로 판단된다면 아이를 위해 일상 생활에서 돕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가 행동을 하는 동안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
아닌 이를 모른척 무시하고 일상적인 활동을 계속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틱장애는 유전적인 요소가 있지만 단지 하나의 유전인자를 원인은 아닙니다. 신경학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뇌 영역이 적절히 활동하지 못하면 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 뇌 안에서 기준 이상으로 도파민이 활동하거나 연쇄상구균에 감염돼 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틱장애는 생물학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변화에 따라 심해지고 합니다.
틱장애 치료는 일시적 틱장애는 즉각적인 치료보다 스트레스 부터 줄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틱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틱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형제 순으로 살펴보면 첫째 아이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는 맏이에 대한 부모의 큰 기대와 요구가 아이에게 심리적 부담을 안겨주고 이로 인한 갈등이 누적되어 틱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반복적인 행동을 할 땐 틱장애를 의심해 볼 순 있는데 부모가 글의 내용대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우선은 좀더 지켜보시고 자연스럽게 관심사를 바꿔 주세요
예전에 없던 행동들이 나타나면 아이 주변 환경을 점검해보시고 학교생활도 살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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