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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헌혈을 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람처럼 헌혈차가 가서 하는 경우 저도 들어보긴 했지만 매우 드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헌혈 조건이 있습니다. 25kg이상이어야 하고 2살 이상 8살 이하의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개여야 하고 심장상충이나 기타 기생충 감염이 없어야 합니다. 강아지 혈액은 모두 반려동물혈액은행에서 저장하고 있다가 지역동물병원이든 대학동물병원이든 필요하면 거기서 신청 후 공급 받는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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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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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랑 같이 캠핑해도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캠핑 가도 괜찮습니다. 글쓴이 분과 친하고 어디 가출하려고 도망가는 성격이 아닌 이상 어디 1박이든 2박이든 가셔도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캠핑 가는 도중 강아지가 멀미할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멀미약 며칠 치 처방 받으시고 데리고 가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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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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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 토하고 노란 거품물이 계속 나옵니다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없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구토의 횟수나 양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구체적으로 답변이 어렵지만, 고양이의 경우 속이 좋지 않거나 그런 경우 구토 보다는 설사나 식욕부진 양상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매우 심한 경우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죠 기존에 참치캔을 먹였을 때는 그런 구토 반응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해보시고 고양이 컨디션 활력이나 식욕이 없는 경우 응급상황일 수도 있으니 병원 가서 검진 받아보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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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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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입냄새가 조금 심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입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 구내염이 있거나 혹은 치아관리가 되지 않아서 구치나 전구치 쪽에 음식물과 구강 세균의 합작으로 치석이 끼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석이 심하게 끼어 있는 경우 앙치질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우니 병원에서 마취 스켈링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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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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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은 어느정도 길이로 잘라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마다 발톱에 혈관의 분포정도가 다릅니다. 글쓴이 분께서 발톱과 발가락의 패드의 길이에 맞춰서 잘라주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라도 관리하시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겁니다. 가장 정확하게 하는 것은 혈관 앞까지 발톱을 자르는 것입니다. 혹시 강아지 발톱이 너무 까매서 어두운 경우 후레쉬 비춰가면서 혈관이 어디까지 오는지 확인하시고 잘라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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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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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왜 동물뼈를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좋아하기 보다는 먹을 수 있도록 진화 및 설계가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과나 곰과의 그리고 아프리카의 사는 하이에나나 자칼의 경우 주둥이도 길고 턱히도 상대적으로 강해서 사냥한 동물의 고기와 뼈까지도 다 씹어서 골수까지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 개과나 곰과에 비해서 주둥이도 길지 않고 턱힘도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뼈를 씹어서 먹기 보다는 뼈에 붙어 있는 살을 최대한 핥아 먹기 위해 혀가시가 발달되어 있죠 이런 관점에서 보면 강아지는 뼈를 먹을 수 있는 동물이니 이렇게 뼈를 씹는거싱고 고양이의 경우는 그게 어려우니 뼈를 좋아하지 않는겁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소형견이 많기 때문에 뼈간식을 주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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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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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매일 똑같은 간식, 밥을 먹으면 안질려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흔히 먹는 주식이 가장 좋은 법이랍니다. 사람의 경우 육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채소는 김치나 오이 탄수화물은 쌀밥이나 빵을 먹듯이 강아지도 사료가 주식으로 자리 잡히면 질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료를 바꿔서 익숙하지 않은 경우 더 스트레스 받거나 안 먹어버리고 먹어도 몸에서 받지 않는 경우 설사나 구토를 할 수도 있죠 그래도 사료먹고 글쓴이꼐서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경우 소량의 간식을 급여하니 사람 먹는 음식에 익숙한 강아지가 아닌경우에는 사료에 질려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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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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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돼지고기 먹여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꼭 먹이면 안된 다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의 사료나 간식에 주 원료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입니다. 사료의 경우 육류를 열처리도 하고 어느정도 지방도 정제하고 고기에 있는 염분도도 강아지 한테 맞게 조절한 것입니다. 보통 대한민국의 경우 돼지고기 = 삼겹살을 많이 먹는데 사실 삼겹살의 경우 지방 함량이 강아지한테 과하게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름이 너무 많은 부위를 먹을 경우 복통 설사를 보일 수도 있고 자칫하면 췌장염까지 올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구워서 주기 보다는 삶아서 비계나 껍질을 제거하고 살고기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위도 안심 등심 뒷다리 위주로 소량 급여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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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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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샴푸 향이 강아지들에게 강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샴푸가 강아지한테 익숙한 냄새가 아니기도 하고 어쩌면 향이 강아지한테는 강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혹 어떤 강아지는 목욕 후 자기 몸을 바닥에 비비는듯한 행동을 해서 이런 향을 없애려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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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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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샴푸가 없어서 급할때는 사람용 샴푸를 물에 희석해서 써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쓰는 것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사람의 피부 산성도는 약산이고 강아지는 약알칼리성입니다. 희석한다 하더라도 상성도의 농도만 줄어들뿐 샴푸를 물에 희석한다고 해서 알칼리성이 되지는 않습니다. 괜히 사람 샴푸 썻다가 강아지 피부 발적되거나 비듬 날리고 피부병 생기는 일 만들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반려동물 전용 샴푸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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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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