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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당뇨임에도 먹을만한 간식같은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당뇨가 있으신 아버지께 드릴 간식은 몇 가지 원칙을 지키시는것이 좋습니다.1총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이 낮은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설탕이라고 써 있어도 당알코올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성분표를 꼭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2섬유질과 단백질이 함께 들어간 간식이 혈당을 완만하게 올려서 비교적 안전합니다.3앙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아무리 저당이라 해도 많이 드시게되면 혈당이 오를 수 있습니다.보통 껌류는 자일리톨 껌이 괜찮습니다. 씹는 욕구도 채우고 설탕은 들어있지 않아 비교적 부담이 덜 합니다. 이 외에도 집에서 준비할 수 있는 당뇨에 괜찮은 간식으로는무가당 그릭 요거트 + 블루베리 50g삶은 달걀 2개견과류 모듬 30g100% 땅콩버터에 채소 스틱당 지수가 낮은 과일(사과, 배 ,블루베리)를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제로, 무설탕 표시가 된 과자에도 "말티톨"같은 성분이 들어있으면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뒤에 성분표를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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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셔도 좋지 않다고 하는데 뭐가 맞는거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맞아요 물을 몸에 안 맞게 억지로 마시는것이 무조건 좋은것이 아닌게 사실입니다.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체중 1kg당 30~35ml의 물을 섭취하는것이 적당하며, 이를 계산하면 대략 1.5~2L의 수분 섭취량이 됩니다. 근데 이것은 음식 속 수분까지 포함된 양으로 보시면 됩니다.반드시 물만 2리터를 마셔야하는 것은 아닙니다.고려해야 할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개인의 활동량체수분량, 체중땀 배출량환경, 지역, 기후기초대사량에 따라 필요량은 천차만별입니다.그래서 물의 양이 어떻든간에 한 사람에 맞는 물의 양이 있는데 극단적인 예시로, 그 권장량의 2배(대략 4~5L이상 갑자기 한번에) 가깝게 마시게 되면 나트륨 농도는 희석되어 저나트륨혈증 같은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불필요한 과도한 소변 배출로 신장에도 부담이 가게 됩니다.반대로 물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탈수, 피로,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주의할 점은 정해진 양을 무조건 강박적으로 지키시기보다 갈증, 소변 색깔, 활동량 등을 기준으로 본인의 몸 상태에 맞게 조절하는 것입니다.예로 소변 색깔은 연한 보리차 색이면 괜찮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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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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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라는 음식이 신체 어느 부위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도가니는 보통 소의 무릎 연골 부분으로콜라겐콘드로이친글루코사민같은 성분이 풍부하답니다.이 성분들은 연골,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며, 관절 통증 완화나 피부 탄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그리고 단백질 함량도 높아서 회복식으로 쓰이곤 하죠.그런데 지방이 좀 많은 부위라서 과다 섭취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도가니가 들어가는 대표 음식으로는(1) 도가니탕(2) 도가니 수육(3) 곰탕등이 있으며, 뼈와 함께 푹 고아내서 깊은 국물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랍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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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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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게 좋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물은 우리 몸의 대사와 체온조절, 노폐물 배출에 꼭 필요한데 많을수록 무조건 좋은게 아니에요.보통 성인은 하루 1.5~2L정도 권장이 되며 땀을 많이 흘리거나 운동량, 체중, 기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게되면 '저나트륨혈증'이라는 상태가 생겨서 전해질 균형도 무너지게 되고 두통, 구토, 심하면 의식 장애까지 오기도 합니다.반대로 너무 적게 마시면 탈수, 변비, 신장 결석 위험이 커지게 되는 것이죠.그래서 질문자님의 체질과 상황에 맞춰서 갈증을 느끼지 않게끔 자주, 적당히 드시는 것이 중요해요.그러니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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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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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배탈이 나는 경우와 안 나는 경우도 있다면 음식에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매운 음식을 드셨을때 배탈이 난 것과 안 날 때가 있는 이유가 음식에 포함된 여러 제품이 당시 몸 컨디션과 함께 작용해서 그렇습니다.매운 주 성분이 있습니다.캡사이신은 위장관 점막을 자극해서 장운동을 빠르게 만들며, 이로 인해서 설사가 발생하곤 합니다.근데 같은 음식이라도 기름의 양, 조미료(고춧가루, 고추기름 외에 마늘, 파, MSG), 위에 부담을 주는 고지방 성분, 아니면 날씨와 보관 상태에 따른 미생물 증식 여부따라 위장 반응은 천차만별입니다.그리고 질문자님의 컨디션인전날 음주 여부(성인일 경우)공복 상태장내 미생물 균형스트레스이런 요소가 겹치면 더 민감하게 반응해서 배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같은 짬뽕이라도 한 번은 별 문제가 없다가 다른 한번 먹을때는 설사를 유발하기도 하며, 매운맛 자체보다 음식 조합, 위생 상태, 개인의 컨디션 상태가 차이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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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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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딸꾹질이 계속나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딸꾹질은 주로 횡격막이 갑작스럽게 수축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차가운 물처럼 자극적인 온도 변화가 원인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아침에 차가운 물을 드시고 바로 딸꾹질이 시작되면 충분히 연관이 있습니다. 보통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데 계속 반복되면 위식도 역류, 위 자극, 신경 자극같은 다른 원인이기도 합니다.근데 심하지 않거나 일상에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라면 따뜻한 물을 천천히 마시거나, 숨을 잠시 참다가 내쉬는 방법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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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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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병에 도정된 흰쌀밥이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 정리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각기병 원인>비타민 B1 티아민 결핍으로 생기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티아민은 탄수화물 대사와 신경 기능에 꼭 필요하며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피로, 신경통, 근육 약화, 심하다면 심부전까지 일어나게 됩니다.<흰쌀밥과의 관계>도정된 흰쌀밥은 겉겨와 쌀눈을 제거하면서 티아민은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조선 후기 ~ 일제강점기 때 흰쌀밥이 보급되며 각기병이 늘게되었습니다. 반대로 현미, 잡곡, 통곡물에는 티아민이 들어있어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서양인, 빵>전쟁 당시 서양인들이 주식으로 먹던 빵은 밀의 배아와 껍질이 비교적 남아 있으니 티아민을 어느정도 공급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권보다는 각기병이 덜했습니다. 현재는 정제 밀가루는 빵은 티아민이 적지만 그 외에도 돼지고기 등 육류, 해산물에서 B1, 티아민을 공급을 충분히 받고 있죠.각기병은 흰쌀밥 자체보다 정제 과정에서 영양소가 빠진 상태로 장기간 드셨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러니까 먹을것이 없던 시절이였잖아요. 쌀밥만 거의 주식으로 드셨는데 활동량은 많았으니, 티아민 결핍이 매우 흔했죠.현대인은 쌀밥에, 다른 육류, 해산물 반찬을 충분히 먹기 때문에 걱정할 일이 없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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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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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가 요즘 철이라 많이 보이던데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꽃게는 가을철이 제철이죠!이 시기에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영양가도 풍부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영양성분은 살펴보면 우선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꼽히면서, 체중 관리와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고르게 들어있어서 단백질 질이 뛰어나기도 합니다.또한 오메가-3 지방산(EPA, DHA)가 함유되어 있어서 혈중 중성지방 개선, 혈액순환 촉진, 뇌 건강 유지에 좋습니다.아울러 꽃게에는 칼슘, 인, 마그네슘처럼 무기질이 풍부하니 뼈와 치에 건강에도 이롭고, 아연은 면역력 강화와 상처 회복을 돕기도 해요.비타민A, 비타민B군도 다량이 들어 있어서 시력보호, 피부 건강, 에너지 대사 활성화에도 괜찮습니다.특히나 게딱지에 풍부한 키토산은 체내 지방 흡수를 억제하면서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한답니다.하지만 퓨린 함량이 다소 높아서 통풍 환자는 과량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정리 드리자면 꽃게는 단백질, 오메가3, 칼슘, 인, 마그네슘, 비타민A, B, 키토산, 퓨린(통풍 주의)이 들어있어서, 면역력, 뼈 건강, 심혈관계 건강을 두루 돕는 제철 보양식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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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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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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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게실염이 원래 잘 안낫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보통 대장 게실염은 한 번 염증이 생기면 회복까지 최대 몇주가 걸립니다. 완전히 낫는데까지 말입니다!장이 예민해져있는 상황이니 통증과 더부룩함이 오래 남기도 하죠..그래서 친구분이 아직 회복이 덜 된 상태이실 겁니다.그래서 회복기에는 술, 카페인, 기름진 음식같은 자극적인건 아직 드시지 말아야 합니다.아직은 죽이 가장 무난하며, 삶은 감자, 계란찜같이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음식이 좋습니다. 약간 회복이 되신 상태라면 익은 바나나가 나쁘지 않겠습니다.영양제 중에서는 유산균이 장내 세균 균형에 괜찮고, 오메가3는 항염 효과가 있어서 재발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비타민D도 면역 조절에 괜찮으며, 산화 마그네슘도 변비를 예방해서 장 부담을 덜어주게 됩니다.만약 설사가 있으시다면 마그네슘 과량 복용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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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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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소금구이시 머리내장부위를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보통 대하 머리, 내장 부위에는 단백질, 칼슘, 키토산, 아스타잔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습니다.머리에는 지방이 많으며 풍미가 강하고, 내장에는 미량의 미네랄, 효소가 들어있어서 별미기도 해요. 근데 내장에 중금속과 불순물이 있기도 해서 과량 섭취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소금구이나 버터구이로 충분히 바삭하게 익히면 세균 위험은 줄어드는데, 술안주로 소량 즐기시는 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몸통 껍질은 단단해서 그냥 드시기엔 소화가 어렵겠지만, 잘 건조해서 분쇄하면 새우가루가 되니 국물용이나 튀김 옷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대하구이 이후 라면을 끓여서 거기에 새우 머리를 넣어서 육수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칼슘, 키토산 섭취에 약간 도움은 되겠지만, 껍질이 딱딱하니 따로 모아 건조시켜 곱게 갈아 활용하는것이 좋습니다.대하머리, 내장은 맛과 영양이 있으나 소량만 드시고, 껍질은 가공해서 육수로 활용하시는 것이 적합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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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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