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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나서 일정시간 걸으며 소화시키는게 왜 좋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밤을 드시고 난 뒤 가벼운 산책을 하기 좋은 이유가 소화기관의 혈류를 증가시키면서 위장 운동을 촉진시켜 줘서 그렇답니다.식사 직후에는 위, 장이 음식물을 분해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걷기 운동을 하게되면 하체 근육의 움직임이 복부를 부드럽게 자극해 위의 연동운동을 도와주게 됩니다.그 결과에 음식물이 더 잘 분해되고 장으로 천천히 이동하게 되면서 소화 흡수율이 향상하게 되죠.그리고 걷기는 혈당 급상승을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식후 15~30분쯤에 10~20분 정도 걸으면 혈당이 서서히 올라가니 인슐린 부담을 줄여주게 됩니다.당뇨병 예방이나 체중 관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되죠. 식사 직후 곧바로 빠르게 걷거나 달리게 되면 위 내용물은 흔들리면서 소화 불량, 복통, 속쓰림이 생기니 식후 10~20분 후에 천천히 걷는 정도가 정말 좋습니다.가벼운 산책은 소화뿐 아니라 피로 회복,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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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빈속에 먹으면 속쓰림을 유발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밤은 탄수화물이 풍부해서 에너지 공급에는 좋으나, 빈속에 드시면 속쓰림을 유발하게 됩니다.밤 속에 함유된 탄닌(tannin)과 유기산(사과산, 구연산) 때문입니다. 이 성분들은 수렴작용을 일으켜서 위를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게 되죠.공복 상태에서는 위산이 이미 일정량 분비되어 있는데, 여이게 밤이 들어가면 산도가 높아지니 위가 자극받아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위염이나 위산 과다증상이 있는 사람은 이런 반응이 더 세게 나타나게 됩니다.밤은 전분이 많은데 소화 효소가 부족한 상태의 공복 시에는 잘게 분해되지가 않아서 위 속에 오래 머물게 돼요.이 과정에서는 발효가 일어나니 가스나 속 더부룩함을 유발하기도 해요. 밤은 식후 간식이나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따뜻하게 찌거나 삶아서 드시면 탄닌이 일부 감소하고 소화 부담도 줄어 속쓰림을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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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어떠한 영양성분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밤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견과류인데 전분도 포함된 식품으로 영양 균형이 잡혀있답니다.100g당 약 180~200kcal 정도로 감자나 고구마보다는 열량이 조금 높지만, 지방은 적고 복합탄수화물이 많아서 포만감은 오래갑니다.주요 성분은 탄수화물 40%, 단백질 3%, 지방 1%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비타민C가 생밤 상태에서 풍부하니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미네랄 중에는 칼륨, 인, 마그네슘, 철이 포함되어 나트륨 배출, 혈압 조절에도 기여하고, 칼륨 함량이 높아 짠 음식을 자주 드시는 현대인에게도 유익합니다.폴리페놀과 탄닌의 항산화 물질도 들어 있으니 세포 손상은 줄이고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밤은 옛날부터 겨울철 저장식품으로 이용되고, 영양 보충, 기력 회복용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어도 맛이 좋으며, 밥과 죽에 넣으면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하는 건강식이랍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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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을 건강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단기간 스트레스를 풀거나 식욕을 자극하지만 장기적으로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짠 음식은 나트륨 섭취를 과도하게 늘려서 혈압 상승,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기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그리고 라면, 치킨은 대부분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많아서 지방간, 비만,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며 염증 반응을 높이니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키우게 됩니다.매운 음식의 캡사이신은 일시적으로 대사를 높이는데 과도하게 먹으면 위 자극, 위염,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게 되요.밤에 드시는 경우 위가 활동을 멈추지 않으니 수면의 질은 떨어지고, 소화 불량, 속 쓰림이 생기기 쉽답니다.장기적으로는 피부 트러블, 혈관 손상, 탈수, 호르몬 불균형의 부작용도 나타나게 됩니다.출출할 땐 라면 대신 삶은 달걀, 두부, 채소죽처럼 위에 부담이 덜한 음식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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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야식이 미치는 영향과 야식을 자주 먹어도 괜첞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야식은 수면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늦은 밤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은 소화작용을 시작하고 체온이 상승하면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니 잠들기 어려워집니다.특히 지방,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소화 시간이 길어지니 위산 역류 속 더부룩함으로 이어지니 숙면을 방해하게 됩니다.반대로 너무 공복인 상태로 잠드는것도 혈당이 떨어지면서 각성 호르몬이 분비되니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야식이 문제라기보다 무엇을, 얼마나, 언제 먹느냐가 필요합니다.늦은 밤 공복으로 잠이 오지 않는다면, 트립토판이 많은 바나나, 따뜻한 우유, 소량의 견과류로 가벼운 간식을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하지만 자주 야식을 먹는 습관은 체중 증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니 습관화는 피하셔야 합니다.가능하다면 취침 2시간 전 이후에는 음식 섭취를 삼가며 규칙적인 식사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숙면, 대사 건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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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끼를 먹었을때 몸에 좋지않은 단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하루 두 끼만 드시는것이 꼭 나쁜게 아닌데, 몇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습니다.섭취 횟수가 줄면 한 끼에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을 모두 보충해야하니 식사량이 과해지거나 영양이 불균형 해집니다.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식사 간격이 길어져서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릴 수 있고, 집중력 저하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위장관 건강 측면에서도 공복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게 된다면, 위산 과다 분비, 속쓰림이 생기게 됩니다.두 끼를 하시더라도 규칙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균혈 잡힌 식사를 한다면 체중 관리나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겠습니다.끼니 수보다도 하루 전체 영양 균형과 규칙적인 루틴이 중요하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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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음식을 찾고싶어요 별의별짓다해봤네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다이어트를 여러번 시도하고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음식 그 자체보다 접근 방식을 바꾸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닭가슴살, 채소, 과일, 단식 모두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어 보여도, 결국 오래 지속하긴 어렵습니다.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특별한것이 있는게 아니고, 질문자님이 오래즐길 수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찾는것이 핵심입니다.밥은 아예 끊이보다 현미, 잡곡방으로 양을 줄이고, 단백질은 닭가슴살만 고집하지 말고 두부, 달걀, 생선, 잡곡밥으로 양을 줄이고 단백질은 닭가슴살만 뿐만 아니라 현미, 잡곡밥으로 양을 줄이며 단백질은 닭가슴살 외에 두부, 달걀, 생선, 살코기를 다양하게 섞어보새요.채소는 조리법을 바꿔가며 구성해보시고, 과일은 소량만 곁들여도 충분합니다. 단식보다는 하루 식사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해보시고, 기름진 음식, 음료만 줋이셔도 변화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이어트는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식습관을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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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날에 먹는 다이어트 음식은 뭐가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비 오는 날은 따뜻학 든든한 음식이 땡깁니다. 근데 다이어트도 놓칠 수는 없죠.김치전처럼 기름진 전류 대신에 국물은 따듯한데 칼로리는 낮은 음식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예로 두부와 채소를 듬뿍 넣은 맑은 된장국이나 마녀스프는 포만감이 크고 열량은 낮습니다.닭가슴살과 버섯, 양배추를 넣은 닭가슴살 스프도 좋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비오는 날 생각나는 전골도 가능한데, 소고기 대신 두부, 버섯, 채소 위주로 구성하시면 부담이 적겠습니다.간식으로는 따뜻한 차와 구운 고구마, 삶은 옥수수를 곁들인다면 마음도 편안하고 혈당 스파이크도 완화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포만감은 주되 기름과 탄수화물은 줄이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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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으로 밥을 지어서 먹으면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좋지 않은 선택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잡곡밥은 다이어트 식단에서 무조건 피해야 할 음식이 아닙니다.잘 활용하시면 체중 감량에 필요합니다.일반 백미는 소화가 빨라서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쉬우며 잡곡은 섬유질,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하니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을 줄여주며 혈당 변동을 완하해줍니다.대신 잡곡에도 종류에 따라서 열량이 있고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다이어트 효과가 희석될 수 있습니다.건강식 개념으로 양을 늘리기보다는 밥 양은 유지하면서 백미 대신 잡곡 비율을 조금 높이는 방식이 적절하겠습니다.다이어트에 특히 효과적인 잡곡류는 귀리(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유지), 보리(베타글루칸이 혈당 관리에 도움), 퀴노아(완전 단백질과 미네랄 제공), 현미(식이섬유 풍부) 등이 있겠습니다.콩이나 옥수수처럼 열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잡곡은 적정량만 섞는것이 좋겠습니다.잡곡밥은 체중 감량에 나쁜것보다는 올바른 비율과 양 조절을 통해서 혈당 안정, 포만감 유지, 영양 균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다이어트 식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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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흑미쌀은 백미, 현미와 비교했을 때 영양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찰흑미쌀은 일반 백미 현미와 달리 품종 자체는 다르고, 쌀껍질에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해서 항산화 성분이 특징이 되겠습니다.백미는 도정 과정에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많이 손실되니 주로 탄수화물 위주인 반면에 현미는 껍질과 배아가 살아 있다보니 섬유소, 비타민B, 마그네슘, 철분이 풍부합니다.찰흑미쌀은 현미와 비슷하게 껍질층을 유지하면서 색소로 인해 항산화력이 더 높고 혈당 상승을 완만히 하는 식이섬유와 미량 영양소가 풍부해서 항산화력은 더 높고 혈당 상승을 완만히 하는 식이섬유, 미량 영양소가 풍부해서 면역력, 혈관 건강에 유익하답니다.하지만 찰 성분으로 인해서 소화가 잘되지만 과다 섭취에 탄수화물 과잉이 될 수 있으니, 일반적인 곡류 권장량처럼 하루 1~2공기 분량인(150~200g 조리 전 기준)을 적정선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백미보다는 현미, 찰흑미쌀이 영양상 이점이 크고 다양하게 섞어 드신는 것이 균형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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