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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 졸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졸음으로 공부 흐름이 자꾸 끊겨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현재 중3이셔서 앞으로도 꾸준한 공부를 위해서는 어떤식으로 졸음을 해결할지 충분히 고민이 되시겠습니다.청소년 시기 졸음 문제는 카페인으로 해결하기보다 수면과 생활패턴을 먼저 바로잡아가는 것이 안전하고 가장 효과적입니다.현재 우리나라 소아청소년과에서도 중학생은 하루 8~9시간 수면을 권장하며, 부족하게되면 낮 동안 집중력은 떨어지며 쉽게 조는 현상이 매우 흔합니다.그래서 밤잠은 최대한 규칙적으로 확보를 하시는 것이 우선이 되겠습니다.자기전에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면서, 침대에서는 교양 책 제외, 전자기기/공부는 금해서 수면 위생을 잡아가시면 낮에 졸림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학원에서 졸릴 때는 어쩔 수 없이 커피를 100mg(하루 상한량입니다)를 드시는 것이 나으며, 평소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시면 낮에 졸린 현상은 점차 나아지실 것입니다.낮에 여건이 되시면 알람 맞추시고, 유튜브에 Hz 주파수를 켜놓고 10~20분정도 짧게 주무시는 파워냅(시간이 날 경우입니다.)도 좋습니다.계속 주무실것 같으면, 25분이나 50분마다 잠시 일어나서 물 마시고, 화장실 세수, 기지개, 목/허리 스트레칭, 전신 체조로 몸에 혈액순환을 끌어올려 각성도를 올리는 방법도 좋습니다.공부하실때 소리를 내서 읽거나, 손으로 정리하기, 사람에게 교육, 강의하듯이 써가면서 연설하며 복습하기, 친구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대화하면서 복습하는 이런 오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섞으면 잠이 잘 안옵니다.커피는 가능한 습관적으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정말 필요할 경우(낮잠을 못 주무실 경우) 하루 1잔정도만 연하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만약에 하루에 8시간 이상 주무시는데도 계속 졸리시면, 철분 부족이나, 평소에 정제탄수화물(설탕, 밀가루, 과자, 주스, 음료, 빵, 디저트, 군것질거리, 분식) 섭취량이 많거나, 수면 환경같은 요인도 있을 수 있으니 점검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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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으면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음식 자체가 상해서 위험해진다기보다, 냉장고 내부 온도가 올라가니 다른 식품까지 미생물 증식 위험에 노출이 될 수 있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냉장고는 4도 안팎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뜨거운 국, 찌내 한 냄비가 들어가면 내부 온도가 순간적으로 올라가게 되며, 이미 보관중인 반찬, 유제품, 계란이 미지근한 운동에 노출이 되시면서 세균이 빠르게 자라기 쉬워지게 됩니다.음식 자체도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중심부가 충분히 식지 못하면 50~60도(위험한 온도대)에 머물게 되면서, 이때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니 식중독 위험이 커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식품위생 기준, 뜨거운 음식은 얇게 펼쳐서 빠르게 식히시거나, 상온에 1시간 이내로 내부 온도를 충분히 떨어뜨리고 냉장 저장하시는 것이 좋아요.>>> 뜨거운 상태 그대로 냉장 보관하시는건 추천되지 않고, 최소한 김이 빠지고 표면 온도가 내려가신 뒤 넣는것이 좋습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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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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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어떤 성분이 당수치를 낮추는 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여주가 혈당 조절에 알려진 이유가 몇 가지 활성 성분이 포도당 대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해줍니다. 성분 자체가 혈당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하는게 임상, 기초 연구에서도 꾸준히 확인되고 있습니다.대표적인 물질은 네 가지가 있습니다.가) 모모르디신나) 쿠쿠르비타노이드다) 차란틴라) 폴리펩타이드-P핵심은 "라" 항목, 폴리펩타이드-P라는 식물성 인슐린 유사 물질이랍니다. 구조와 작용이 인슐린과 비슷해서 혈당의 세포 내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해줍니다.이후 차란틴이라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으며,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서 세포는 포도당을 더 잘 사용하도록 도와줍니다.모모르디신, 쿠쿠르비타노이드 계열 성분도 소장에서 탄수화물 흡수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다보니 식후의 혈당 급등을 완화시켜줍니다.<주의사항>여주만으로 당뇨를 치료하긴 무리이며, 약물/식사/운동을 기본으로 하시되 보조적으로 활용하시는 정도가 안전하겠습니다. 체질에 따라서 위장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과량 섭취만 피해주세요.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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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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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표 보는 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사진을 보아하니이 제품의 당류 25g은100g 당 기준입니다.그래서 봉지 전체 140g 기준으로 당류는 대량 35g(=25x1.4) 정도 함유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왜 그렇게 보게되냐면:1) 우리나라 표시 기준에서 영양성분은 "총 내용량(1포장)당"이나 "100g 당"처럼 하나의 기준 단위로 통일을 해서 표기합니다.2) 이 제품은 열량을 이미 100g당 165kcal로 잡았으므로, 사진 표에 나트륨/탄수화물/당류/지방/단백질도 전부 같은 기준(100g 당)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앞으로 영양성분표 참조하실 경우, 표 위에 총 내용량당 / 1포장당 / 1개(00g) 당 / 100g당 중에 무엇으로 적혀있는지 먼저 확인하시면, 당류, 나트륨, 지방, 단백질이든 전부 그 하나의 정해진 기준을 통일해서 읽으시면 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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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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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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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고혈압은 항상 함께 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같이 올 가능성]당뇨병과 고혈압은 항상 함께 오는 질환은 아니지만, 잘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 다 혈관 기능을 약화시키는 대사성 질환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60대 기저질환자시면 혈관 탄성의 감소, 체지방량의 증가, 운동량의 감소,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가 같이 작용해서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나기 쉬워집니다.[합병증의 원인]두 질환이 함께 있을 때 문제가 혈관의 손상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점입니다. 미세혈관(신장, 눈, 신경)과 대혈관(심장, 뇌, 동맥) 모두 부담을 받아서 경우가 심할경우 심근경색, 신부전, 뇌졸중, 망막벽증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보통 내과에서는 당뇨와 혈압을 묶어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편입니다.[합병증 예방책]예방과 관리는 우선상 체중의 관리(과체중은 정상체중 범위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염식 식단(DASH 식단, 하루 소금 4g/1,500~1,800mg) 정제탄수화물(설탕, 밀가루, 빵, 떡, 디저트, 단 과자류, 주스가 있습니다.) 배제, 규칙적인 운동(주 3~4회정도 20~30분 걷기, 싸이클이 좋습니다)이 되겠습니다. 혈당은 정제 탄수화물 절제, 규칙적인 식사시간(4~5시간 씩 텀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순응도가 중요합니다.[금연, 금주 필요성]사실 금연, 금주는 선택보다는 필수에 가깝습니다. 흡연은 혈관 내피손상과 동맥경화를 가속하며, 음주는 혈압의 상승, 중성지방의 증가, 혈당 변동을 유발해서 두 질환 합병증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완전히 금주가 어려우시면 최소 주 1회 이하로 적당히 드시는 것으로 제한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흡연도 궐련형, 전자형으로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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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를 먹으면 계속 설사가 납니다.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매운 음식에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운동도 과하게 빨라지고, 물이 충분히 흡수가 되기전에 대변이 직장으로 내려가면서 설사를 유발합니다.평소에 장이 예민하신 분, 과민성대장증후군(IBS) 성향,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있는 경우에 반응이 더 크기도 합니다.나이가 들면서 점점 심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장 회복 속도가 조금 느려지고 담즙/소화효소 분비가 줄어드니 자극을 견디는 힘도 약해져서 그럴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젊었을때 부터 비슷한 증상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면 원래 장 자체가 캡사이신에 민감한 체질일 수 있습니다. 매운것 자체게 민감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몸에서 맞지 않을 식재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게다가 심한 기름진 매운 음식, 알코올 섭취, 공복에 드시는 습관도 이런 설사 증사를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그래서 이럴경우 매운 음식 섭취량을 최소화하며, 유제품/카페인/알코올같은 추가 자극 요소도 피하시는 것이 장을 안정화시킬 수 있겠습니다.매운맛, 매운성분이 장의 민감성을 키우고, 나이에 따른 장의 회복력이 저하가 겹친 상황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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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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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술 5년 지난후 회나 날것 음식 섭취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현재 어머님이 폐암 수술 후 5년이 지나셨으면 면역 기능은 어느정도 회복이 되셨을 것입니다. 항암 치료도 끝나셨고 백혈구 수치도 정상이시라면 회, 날고기 자체는 절대 금기사항은 아닙니다.하지만 이게 면역 측면에서 완전히 정상이고, 다른 질환/약물 문제가 없을 경우 전제입니다.암 치료 이력이 있는 분들 중에 나이, 폐 기능, 기저질환, 체력 저하로 인해서 감염에 더 취약한 경우가 많아서 같은 5년차라도 권고가 달라집니다.담당 교수님이 명확하게 "날것은 피하세요"라고 말씀하셨다면, 어머님 현재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보신 후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판단일 수 있겠습니다.왜냐하면 폐암 수술을 한 분이 식중독, 세균 감염을 겪게 되신다면, 폐 기능에 또 부담이 가고 회복도 더디므로 최대한 위험 여지를 차단하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가이드라인 상 면역까지 정상이시면 회, 날것은 가능하시나 어머님처럼 개별 상황이 있으신 경우 주치의 의견도 같이 수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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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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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제거에 좋은 음식이나 주스 만들어 먹는 법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염증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필요한 음식을몇 가지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음식 리스트]1) 채소/해조류: 브로콜리, 양배추, 파프리카, 토마토, 미역, 다시마같이 이런 수용성 식이섬유는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감소에 좋다고 합니다.2) 통곡물/잡곡: 귀리, 보리, 현미가 있씁니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며, 식이섬유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3) 양질의 단백질: 등푸른 생선(고등어, 연어, 꽁치, 멸치)의 오메가3은 항염증에 좋습니다. 그 외에 두부, 닭가슴살도 괜찮은 대안입니다.4) 지방: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생들기름, 아보카도, MCT 오일을 권장드립니다.5) 발효식품: 김치(설탕이 적게 들어간, 덜 자극적인), 된장, 청국장, 그릭요거트도 괜찮습니다. 장내 미생물 개선이 전신 염증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주스 레시피]1) ABC주스: 2인분 기준입니다. 사과 300g, 당근 300g, 비트 90g, 물 300~400ml, 꿀or알룰로스 약간 준비합니다. 사과, 당근, 비트를 갈리기 좋게 큐브형태로 듬성듬성 썹니다. 사과 제외하고 비트와 당근만 3분정도 찜기에 쪄서 90g정도 준비합니다. 그다음 믹서기에 모두 넣고 꿀이나 알룰로스를 1~2T정도 취향껏 넣어 믹서기에 곱게 갈아줍니다.2) 주의사항: 사과1/당근1/비트0.3 비중을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당근과 비트는 찜기에 3분정도 쪄주시고 같이 갈아주세요. 물의 양은 농도를 봐가시면 취향껏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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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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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온 4일차인데 허용음식 고구마 말랭이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스위치온 1주차 4일차 기준으로는 고구마 말랭이는 허용되지 않습니다.가이드 1주차 허용 식재료는 양배추, 무,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해조류, 오이, 버섯, 달걀, 두부/연두부, 생선/해산물, 살코기, 무가당 요거트 정도입니다.간식으로는0) 단백질 음료(당 5g이하)1) 삶은 달걀2) 무가당 그릭요거트3) 연두부정도가 됩니다. 야채도 있지만, 야채로는 배가 쉽게 차지가 않죠..가능한 삶은계란, 무가당 요거트같은 단백질이 있는 식품으로 채우셔야 포만감을 그나마 높여줄 수 있습니다.첫주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허용 식재료를 잘 활용하셔서 끝까지 성공을 기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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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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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거부하는 아이의 수면 문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이의 낮잠 문제 해결방법은 몸이 스스로 쉬는 시간으로 느끼도록 신호를 반복적으로 쌓아주는 과정이 있어야합니다.완벽한 루틴보다는 아이 컨디션에 따라서 조금씩 흐트러져도 전체적으로 흐름을 유지하는 안정이 필요합니다.낮잠 직전에는 흥분을 높여주는 놀이(뛰기, 놀이, TV, 장난감)을 자연스럽게 줄이며, 조용한 활동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아이 에너지가 너무 남아있으면 누우라는말 자체가 자극이 되니 낮잠 시간 30분 전부터 분위기를 유도해보세요. 조명은 조금 낮춰보시고, 배/등 쓰다듬기,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방법도 아이를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정리하면1) 방을 약간 어둡게/커튼치기2) 전자기기, 놀거리 모두 정리3) 20~22도 쾌적한 온도, 습도 50% 내외4) 일관된 부드러운 태도, 조용한 목소리5) 화장실 > 책 한권 > 자장가, 백색소음10~20분이면 충분합니다.아이가 눕지 않으려는 행동은 아무래도 거부 의사표현이고, 몸이 아직 진정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때 부모가 설득을 길게 한다거나, 아이는 원하는 방향으로만 흐름을 이어가면 낮잠 신호는 찾아오지 않습니다. 말은 짧게, 행동은 부드럽게, 분위기는 점점 편안하고 일정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자연스럽게 대처하는것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아이는 쉽게 지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간간히 실패하기도 하겠지만 괜찮습니다. 낮잠이 아이 발달, 컨디션에 따라서 쉽게 흔들리기 때문입니다.몇번 안되시더라도 다음날 비슷한 시간, 비슷한 환경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루틴처럼 반복이 쌓이게 되면 아이도 생체리듬이 점차 잡히면서, 낮잠 거부도 줄어들게 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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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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