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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카오는 포루투갈령이다가 언제 다시 중국으로 반환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영국이 전향적으로 홍콩 전체를 반환하고 중국이 특별행정구역으로 관리하기로 결정한 1984년 중영공동선언 이후 포르투갈 정부는 1987년 다시 반환의사를 표명하는데 이번에는 중국이 받아들여 1987년 3월 26일 홍콩과 유사한 일국양제의 논리로 마카오를 중국에 반환함을 규정한 중국-포르투갈 공동선언을 체결하여 1999년 12월 20일 중화인민공화국에 반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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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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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과 사이판은 언제 미국영토가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괌은 사이판, 필리핀 등과 함께 200년 넘게 스페인 식민지로 있다가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의 결과 스페인이 패배하면서 미국령이 되었습니다.사이판의 경우 태평양 전쟁 중인 1944년 6월 15일 이 섬에 미군이 상륙하여 일본에 대한 사이판 전투를 벌였고 결국 미군이 승리해 1944년 7월부터 미국이 지배하기 시작했고 전후까지 미군이 신탁통치를 하다 이후 유엔의 신탁통치로 넘어갔고 1970년대 결국 사이판을 비롯한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이 독립을 포기함에 따라 미국의 자치령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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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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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재래시장중 가장 오래된곳은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광장시장은 110년의 역사를 가지며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입니다.현재 종로구 예지동에 위피하지만 조선후기 한성부에서 청계천에 광교와 장교를 복개해 시장으로 개설하자마자 장마로 시장이 물에 잠겨 배오개에 시장이 형성되어 너르고 긴 뜻을 지닌 광장 시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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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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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로의 시무 28조는 유교와 불교 가운데 무슨 가르침을 주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최승로가 성종에게 올린 시무 28조는 유교를 정치 이념으로 한 시무책 입니다.즉 유교의 가르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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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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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터키는 어떤 이유에서 서로 사이가 나쁜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리스 정교 종주국으로서 그리스반도를 지배하던 동로마 제국이 1453년 오토만제국에 의해 멸망된 이후 약 400년간 터키인 지배하에 있었고, 그리스는 1821년부터 본토와 도서지방을 점령하던 터키와 이탈리아로부터 독립운동 시작, 발칸전쟁, 1차세계대전을 거치며 현재의 국경을 확보했습니다.독립전 이탈리아에 속했던 터키 본토와 애무 근접한 에게해의 도서지역이 그리스에 복귀되면서 그리스와 터키의 영유권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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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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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는 어떤 사람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748년 8월 30일 프랑스 파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질을 발휘하여 1774년 로마에 유학할 기회를 주는 왕립회화조각학교의 로마 대상을 받아 이듬해 1775년 이탈리아의 로마로 유학해 르네상스의 고전적 그림을 공부했으며 1780년 프랑스로 귀국해 왕립회화조각학교의 정회원이 되어 1781년 살롱에 그림을 출품한 뒤 루이 16세로부터 왕립회화조각학교에세 루브르 궁전의 아뜰리에에서 생활할 건리를 받는 최고의 영예를 얻어 성공한 미술가가 됩니다.정부에게 호라티우스 그림을 의뢰받자 로마에서만 로마 그림을 그릴수 있지 라며 다시 제자 3명과 로마로 가서 호라티우스의 맹세를 그려 1785년 9월 프랑스 살롱전에 출품했으며 1787년 소크라테스의 죽음, 1789년 브르투스에게 아들들의 시체를 날라 오는 형리들을 그렸습니다.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로베스피에르의 친구였던 그는 왕정에서 받은 모든 영예를 던져버리고 급진파였던 자코뱅에 가입, 혁명정부였던 국민공회의 의장까지 올랐을 정도로 혁명에 깊게 관여한 거물인사가 되고 프랑스 혁명 때 문화재를 보호하고 혁명의 현장을 화폭에 담았던 것도 그가 혁명의 중요인사였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로베스피에르가 케르미도르의 반동으로 처형된 후 뤽상부르 궁전에 유폐되었다가 1799년 나폴레옹의 집권 이후 복권되어 나폴레옹의 전속화가로 일했습니다.말에 탄 나폴레옹의 영웅상을 그린 생 베르나르 언덕을 넘는 나폴레옹 그림도 이때 그린것으로 나폴레옹 1세의 총애를 받아 궁정의 수석화가로 활약하며 나폴레옹의 활약에 로마풍의 신고전주의를 투영한 그림을 많이 남겼습니다.예술적, 정치적으로 미술계 최대의 권력자가 되어 화단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를 비롯해 19세기 중엽활약한 고전파 화가들은 모두 그의 가르침 및 영향에서 나왔으며 역사적 주제를 그린 작품은 18세기 로코코 미술의 우아, 섬려한 것에 비해, 고대조각이 지니는 조화와 질서를 존중하고 장대한 구도 속에서 세련된 선에 의하여 고대조각 그대로와 같은 형태미를 만들어 낸것이 특징입니다.그가 왕정부터 프랑스혁명의 자코뱅 정부, 나폴레옹 정부 모든 시대에 거물 미술가로 있으며 프랑스의 문화를 보존하고 키운덕분에 나폴레옹 시대가 끝나고도 프랑스 파리는 유럽 예술의 중심지로 기능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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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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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벌의날이란 무엇이며, 이런지정일들은 어디에서 지정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세계 벌의 날은 2017년 12월 20일 국제연합이 전 세계의 식량 생산과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립니다.매년 5월 20일로 이는 슬로베니아의 저명한 양봉가 안톤 얀사의 출생일에서 따온것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양봉 국가이기도 한 슬로베니아는 2015년 유엔에 벌의 날 지정을 발의, 2017년 12월 열린 유엔총회에서 세계 벌의 날이 공식 제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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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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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숭유억불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는 고려의 귀족 세력을 경계하고 제거하기 위해 그들이 추숭했던 불교를 견제합니다.무엇보다 역성혁명으로 세워진 조선으로부터 부패한 불교와 춘추대의의 성리학이라는 기치는 새로운 나라의 건국을 합리화하기 좋은 명분이었습니다.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운 정도전은 불씨잡변을 지어 불교 교설을 비판하고 오류를 지적하며 불교사상은 인간과 사회, 나아가 국가 전체에 해가 되기때문에 억압해야 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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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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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코트의 선서는 어떤 역사적 가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프랑스 혁명 초기 국민의회의 제3신분 의원, 즉 평민의원들이 베르사유의 테니스 코트에 모여 헌법을 제정할때까지 해산하지 않을 것을 선서, 서명한 것입니다.선서는 프랑스 시민들이 공식적으로 루이 16세에 반대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상징했고 국회가 물러서지 않자 국왕은 어쩔수없이 양보를 했습니다. 이는 1776년 미국 독립선언서 특히 서문에 의해 예시되고 도출되었으며 선서는 그 후 몇달동안 프랑스 시골에서의 폭동에서부터 헌법에 대한 새로운 요구까지 다양한 혁명적 활동에 영감을 주었고 그것은 의회의 힘을 강화시켰고 비록 국왕이 그 효력을 좌절시키려했지만 루이 왕에게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고 1789년 6월 27일 그는 각 부동산으 ㅣ권력이 아닌 헤드카운트에 근거하여 투표할것을 공식적으로 요청, 이 선서는 봉건주의 폐지와 국회가 점점 급진화됨에 따라 인권과 시민권 선언에 앞서 행해졌으며 1889년 선서 100년 기념행사에 이어 왕립 테니스코트였던 것이 다시 잊혀지고 악화되었습니다.제 2차 세계대전에 앞서 궁전에서 상원 행정관들을 위한 탁구실로 개조하는 계획이 있었고 1989년 프랑스 혁명 2주년은 테니스코트 를 회복할수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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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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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씨는 연예인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젤렌스키는 정계 입문 전에 코미디언이었습니다.개전 초 독재정권인 적국에 항전한 국가 지도자라는 면에서 윈스턴 처칠과 비교, 젤렌스키 본인 역시 영국 하원을 상대로 한 온라인 연설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전문가들은 조지 워싱턴에 가깝다는 평을 했습니다.이는 극찬으로 봅니다.2020년 1월 우크라이나 국제항상 752편 격추 사건이 격추 사고임을 알고도 구체적인 정황과 증거 확보를 위해 발표를 늦추었는데 유연한 대처를 했다며 지지를 받았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러시아 침공 위기를 인식해 해외로 도피하던 자국의 재벌과 정치 관료들에게 24시간 내 우크라이나로 복귀해 단결력을 보이라며 비판하였고 침공 예고일에도 도피하지 않고 자국에 남아 항전의지를 고취하였습니다.젤렌스키는 조 바이든과의 통화에서 조 바이든의 통지가 끝나기도 전에 중간에 끊어버리며 무기를 요구하는 등 불쾌한 짓을 했으며, 2022년 1월 29일 러시아 침공우려를 염려하며 지원을 시사하는 미국 정부를 전쟁 분위기를 조성한다며 맹비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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