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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경찰서에 폭탄을 던진 김상옥 의사님의 생애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김상옥은 1890년 서울출생으로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공장에 다니며 야학을 공부하나 한일 강제병합으로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자 민족 운동에 앞장섰습니다. 3.1운동 이전 주로 일본에서 만든 물건을 쓰지 않고 직접 말총 모자를 만드는 등 물산장려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3.1운동이 일어나자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드는데 1920년 혁신단을 만든 뒤 조선 총독 등 일제의 중요한 인물들을 암살할 계획을 세우나 실행하기도 전 발각되며 중국 상하이로 망명합니다. 이후 그는 항일 무장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의열단에 가입해 활동했습니다.김상옥은 독립운동가들을 붙잡아 잔인하게 고문을 일삼던 종로 경찰서를 폭파할 계획을 세우는데 1922년 나무상자에 무기를 담아 국내로 들여온 그는 마침내 1923년 12월 12일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후 서울 효제동에 있는 동료의 집에 몸을 잠시 피했다가 서울역에서 조선총독을 저격할 계획이었으나 숨어 있던 곳이 발각되어 그를 잡기 위해 출동한 일본 경찰과의 총격전을 벌였고 탄환이 떨어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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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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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지내는 제사는 웃대 어디까지 지내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제사에서 보통은 제주 위로 돌아가신 4대 조상까지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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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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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실제로 암행어사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암행어사는 실존한 것으로, 조선시대 지방에 파견되어 지방관의 감찰과 백성의 사정을 조사하는 일을 비밀리에 수행했습니다.조선왕조실록에 처음 등장한 것은 성종 10년이나 반발이 심해 주로 시행되지 못하다가 본격적으로 틀이 잡히고 파견이 잦아진 시기는 인조 때 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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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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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은 언제 탄생하였고 고문기구였다고 하던데 어떤기구였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런닝머신은 19세기 영국에서 죄수들의 형벌 도구로 사용된 것이 시초 입니다. 초기 형태는 발판이 붙은 원통이었는데 교도소의 죄수들에게 단순반복의 고통을 주기 위한 고문도구였으며, 죄수들이 밟는 원통의 회전력을 이용해 물을 푸거나 곡식을 빻게 하는 용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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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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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벨은 유럽에서 과거 어떤용도로 탄생하게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리스에서는 할테레스라고 불렸으며 BC6세기 경부터 사용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처음 고대의 아령은 직사각형 혹은 타원형의 돌이나 쇠붙이로 만든 것으로 길이는 가장 긴것이 30cm정도 였습니다. 그 후 손잡이가 개선되고 차차 장식을 하며 모양을 갖추었으며 이는 주로 멀리뛰기 할때 썼는데 아령을 잡은 두 팔을 앞쪽으로 흔들어 올리면서 점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할테레스는 또한 체조장 같은데서 손에 쥐고 치켜들거나 팔을 구부렸다 폈다 하며 준비운동용으로 사용, 그 후 점차 체조로서 근육 수련을 하는데 쓰게 되었으며 그리스 경기가 쇠퇴하면서 뜀뛰기할 때가 아닌 일종의 체조법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구츠 무츠가 청년의 체조 2판에서 이를 소개, 얀의 제자인 아이젤렌은 체조운동회도에서 일련의 아령체조를 그림으로 해설, 그 후 노베르나 같은 사람은 허약한 아동들에게 이 운동을 권장하나 이 운동을 유명하게 한 사람은 산도 입니다.그는 아이젤렌의 책을 참고해 독자적인 철아령운동법을 만들었꼬, 아령도 개조하였습니다.18종목의 운동에 의해 운동의 차례나 아령의 무게를 처음 2.27kg으로부터 시작하여 0.45kg씩 늘려가도록했는데 산도의 방법은 1890년경부터 이름이 나기 시작하며, 건강하고 늠름한 남성은 아령체조로부터 라는 표어는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까지 퍼져 젊은이들의 인기를 모았으나 후 여러 비판이 일면서 오늘날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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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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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신분제도가 어떠했는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의 신분제도는 조선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귀족 계층으로 양반이 있었고 그 밑으로 중류 계층, 또 그 밑으로 양민과 천민이 있었으며 이들의 신분은 기본적으로 세습되었습니다.고려의 귀족은 크게 왕족과 5품 이상의 고위관료로 구분되며, 왕족 다음의 서열인 문벌귀족들은 주로 개경에 거주하는 5품 이상의 문무 고위관료를 뜻하며 이들은 음서로 과거시험을 보지 않고도 관직에 나갈수 있었습니다.지방에는 향리하는 호족이 존재했으며 중인, 일반 양민, 향,소, 부곡민, 천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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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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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서적에 대전과 언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대전은 두가지를 비교해 설명하는 서적을 말하고 언해는 다양한 지식이나 언어적인 풍부함을 갖춘 서적을 의미합니다.언해의 경우 주로 지식의 종합체나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서적으로 단일한 주제나 특정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식을 포괄하는 책을들 지칭했습니다.대전의 경우 서로 다른 두 서적이나 구절을 비교해 해석하고자 할 때 사용, 주로 서적 간의 비교 분석이나 상반된 의견을 비교하는데 활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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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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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맥아더 장군에게 팬레터를 보낸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맥아더장군의 사망 이틀 뒤 1964년 4월 7일 기사에 그를 추모하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당시 일본 천황인 쇼와 천황이 맥아더 장군에게 일본을 기독교 국가로 만들겠다는 제안을 했고, 장군은 이를 거절했다는 내용이 실렸습니다.맥아더는 일본인을 쉽게 다스리기 위해 천황의 천황은 인간 발언을 이끌어낸 것으로도 유명하며 성경을 대량 유포하는 등 종교로써 일본을 순응시키려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맥아더는 쇼와 천황의 격을 깎기 위해 둘이 나란히 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키 183cm의 맥아더와 키 165cm의 쇼와 천황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에서 쇼와 천황은 초라했습니다. 또한 쇼와 천황은 차렷 자세로 바짝 긴장하고 서 있는 것과 달리 맥아더는 짝다리를 짚고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서있는 모습을 했습니다.맥아더는 본인이 어떻게 되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저 천황의 격을 최대한 깎아 다시는 천황을 중심으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행동했을 뿐인데, 이것이 맥아더를 신으로 숭배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평소 천황을 최고로 여기던 일본인들은 맥아더가 만든 이 상황을 목격하고 최고 위에 더 최고가 있구나 생각해 일본인들에게 신으로 수앱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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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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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에서 하프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하프의 어원이라 생각되는 하르파 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600년경으로 지금의 프랑스 중서부 쁘아띠에의 대주교인 베난티우스 포르투나투스는 옛 노르웨이어 harpa를 현악기를 가리키는 포괄적인 명칭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짐작됩니다.후 1000년 경 영국 엘헴의 주교인 앨프릭, 아인셤의 앨프릭, 955년 hearpe를 넓은 의미에서 리라 라고 이름 붙였고 그 무렵 발현악기를 지칭하는 또 다른 명칭인 키타라 는 리라와 하프를 동시에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으며 10세기와 11세기에 리라와 하프라는 명칭이 활로 연주하는 찰현악기를 가리키는 용어로도 사용되었습니다.7세기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하프의 명칭은 그 후 몇백년동안 여러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초기의 의미는 모호했습니다.1511년 경 용어에 대한 혼동은 남아있었고 독일의 작곡가이자 음악이론가 세바스티안 비르둥은 하프라고 하는 악기를 어떤 사람은 리라 라고 한다고 기록했습니다.지금도 치터와 하모니카, 뜯어서 소리내는 체명악기를 모두 하프라고 지칭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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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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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식 날떡국이란 어떻게 만드는 떡국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충청도 향토음식으로 흰떡의 준비가 없을 때 손쉽게 만드는 떡국입니다.맵쌀과 찹쌀을 5시간이상 불려 건져 소금간을 하고 가루로 빻습니다.준비한 맵쌀가루와 찹쌀가루를 반반으로 섞고 소금을 조금 넣은 끓는 물로 익반죽해 쫀득거릴 정도로 많이 치대어 떡가래 같이 말랑하게 만들어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크기로 동그랗게 자르고 비벼 다시 납작하게 눌러 소금으로 간을 한 굴이나 바지락 조개 국물에 끓인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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