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에 점같은게 있는데 무슨 병 걸린건 아니죠??
사진상 음경 피부에 보이는 갈색 반점은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융기나 궤양 없이 평평해 보입니다. 예전부터 있었고 크기 변화가 없다면 가장 흔한 것은 단순 색소성 모반(점)이나 과색소침착입니다. 통증, 출혈, 급격한 크기 증가, 경계가 불규칙해짐, 색이 여러 톤으로 변하는 소견이 없다면 대개 질환으로 보지는 않습니다.다만 최근 수개월 사이 크기가 커졌거나 색이 짙어졌다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육안 및 필요 시 확대경 검사(dermoscopy)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말한 “힘줄처럼 보이는 구조”는 대부분 음경 등쪽의 정상적인 표재 정맥이나 백막 아래 구조가 한쪽으로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입니다. 발기 시 통증, 굴곡, 단단한 판 같은 촉지 소견이 없다면 병적 의미는 거의 없습니다. 자위 여부와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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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에 좋은운동 뭐가있을까요?
60대에서 오래 서 있거나 활동 후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성 무릎관절염(osteoarthritis)입니다. 핵심은 연골을 직접 “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허벅지 근육을 강화해 관절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좋은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의자에 앉아 무릎을 천천히 펴고 5초 유지 후 내리는 운동(대퇴사두근 강화).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에서 10회씩 하루 2에서 3세트 정도 고려하십시오.둘째, 벽에 등을 대고 30도에서 45도 정도만 살짝 앉는 가벼운 스쿼트. 깊게 앉는 동작은 피합니다.셋째, 평지 걷기와 실내 자전거. 충격이 적어 관절 부담이 적습니다.넷째, 수영이나 아쿠아로빅은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입니다.피해야 할 운동은 계단 반복 오르내리기, 등산의 급경사 하산, 점프 운동, 깊은 쪼그려 앉기입니다.생활습관은 체중을 5에서 10퍼센트 감량해도 통증이 의미 있게 감소합니다. 장시간 서 있기보다는 30분마다 휴식을 취하고, 무릎이 붓거나 열감이 있으면 냉찜질을 15분 정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통증이 지속되거나 무릎이 붓고 잠금 현상(관절이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정형외과에서 X-ray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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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윗부분이 꺼졌어요 왜그런거죠?
사진상으로는 종아리 상부에 국소적으로 살짝 함몰된 부위가 보이지만, 피부 변색이나 심한 부종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최근 3일간 과도한 보행과 무리한 활동이 있었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 피로로 인한 비복근(gastrocnemius) 또는 가자미근(soleus)의 부분적 근섬유 수축 불균형, 경미한 근육 미세손상, 또는 일시적 근육 긴장 변화입니다. 한쪽만 보이는 경우도 흔합니다. 근육이 과사용되면 일부 섬유가 긴장되고 일부는 이완되면서 겉에서 볼 때 패인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 소견이 동반되면 근육 부분파열이나 혈종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갑작스러운 ‘뚝’ 하는 느낌, 보행 시 심한 통증, 점점 심해지는 부기, 멍, 압통이 명확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초음파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현재 통증이 경미하고 일상 보행이 가능하다면 우선 3에서 5일 정도 휴식, 냉찜질(하루 2회에서 3회, 15분 내외), 과도한 스트레칭은 피하고 가벼운 종아리 펌핑 운동만 시행하십시오. 통증이 악화되거나 함몰이 더 뚜렷해지면 정형외과 진료 후 근골격계 초음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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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사래'가 잘 걸리는거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래(일시적 흡인 또는 연하 중 기도 유입)가 더 잘 생기는 것은 의학적으로 타당합니다.원인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연하 기능의 생리적 저하입니다. 나이가 들면 인두 근육의 수축력과 협응이 감소하고, 후두 상승과 성대 폐쇄 반응이 느려집니다. 이를 노인성 연하저하(presbyphagia)라고 하며, 명확한 질환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감각 저하입니다. 후두 및 인두의 감각이 둔해지면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려 할 때 즉각적인 기침 반사가 늦어집니다. 셋째, 주의 분산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화하거나 딴 생각을 하면서 먹으면 연하–호흡 협응이 깨져 흡인이 더 쉽게 발생합니다. 특히 물 같은 묽은 액체에서 잘 생깁니다.다만, 단순히 가끔 사래가 드는 수준은 생리적 변화 범주에 속할 수 있으나, 음식이 자주 걸리거나 체중 감소, 반복적인 기침, 폐렴 병력이 동반되면 병적 연하장애(dysphagia)를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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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점막들림에 알로덤 이식 흔하게 쓰는 방법인가요?
알로덤(AlloDerm) 이식은 1차로 쓰는 기본 치료는 아닙니다. 쉽게 말하면, 눈꺼풀 안쪽이 짧아져서 점막이 보이는 경우에 부족한 길이를 보충해주는 ‘덧대기 재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보통은 먼저 유착을 풀어주거나 흉터를 정리하는 방법으로 교정합니다. 실제로 많은 경우는 이 단계만으로도 좋아집니다. 그런데 조직이 실제로 부족한 경우, 특히 재수술이거나 과절제가 있었던 경우에는 길이를 늘려줘야 해서 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때 자가조직 대신 알로덤을 쓰는 선택지가 있는 것입니다.잘 많이 쓰이지 않는 이유는 결과가 100% 예측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흡수되거나 수축될 수 있고, 과하게 넣으면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비용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경미한 점막들림에는 굳이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부작용은 드물지만 감염, 염증, 비대칭, 과교정 또는 다시 내려앉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즉, 위험한 수술이라기보다는 “필요한 상황에서만 선택적으로 쓰는 방법”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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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중 바디워시 바를때 샤워타올 유무
하드 타입 샤워타올은 각질 제거 효과는 있지만, 매일 사용하면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건조감과 소양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 2회 샤워 시 저녁마다 강한 마찰을 주는 것은 자극이 과한 편입니다.권장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소에는 손으로 부드럽게 세정하고, 거품이 부족하면 거품망이나 소프트 타입 타올을 사용해 충분히 거품을 낸 뒤 ‘문지르기’보다는 ‘가볍게 펴 바른다’는 느낌으로 사용합니다. 물리적 각질 제거는 주 1에서 2회 이내가 적절합니다. 현재 가려움이 있다면 이미 피부 장벽이 약해진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2주 정도는 타올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위생 측면에서는 젖은 상태로 밀폐 보관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용 후 충분히 헹군 뒤 물기를 짜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완전히 건조시키면 세균 증식 위험은 크게 줄어듭니다. 소프트 타올이라도 1에서 2개월 주기 교체는 적절합니다. 다만 냄새가 나거나 탄력이 떨어지면 더 빨리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지속적인 가려움이 있다면 세정 습관보다 보습 부족이나 자극성 접촉피부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샤워 후 3분 이내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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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이 차갑고 미열이 있는데 해열제 복용?
현재 증상은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초기, 피로 누적, 수면 부족 등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입니다. 손발이 차가우면서 얼굴이 화끈한 느낌은 체온 조절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 체온이 37.5도 이상인지가 중요합니다.해열제 복용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체온이 38도 이상이거나, 두통·근육통 등으로 일상생활이 힘들 때 복용합니다. 단순히 “열감 느낌”만 있을 경우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복용한다면 아세트아미노펜(예: 타이레놀) 1회 500에서 650mg, 하루 최대 3,000mg 이하로 복용 가능합니다. 공복은 피하고, 다른 감기약에 동일 성분이 중복되지 않도록 확인하십시오.현재는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 실내 보온 유지가 우선입니다. 고열(38.5도 이상), 심한 두통, 의식 저하, 심한 어지럼, 호흡기 증상 악화가 있으면 연휴 중이라도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가능하면 체온계를 먼저 확보해 실제 체온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연휴가 끝나고 꼭 내과 방문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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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종 수술부위가 딱딱하게 만져져요
피지낭종(표피낭종) 절제 후 1년 경과했고, 통증 없이 점차 작아지고 있다면 재발보다는 수술 흉터(섬유화 조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 부위는 치유 과정에서 콜라겐이 과다 침착되며 단단하게 만져질 수 있고, 보통 수개월에서 1년 이상에 걸쳐 서서히 부드러워집니다.재발의 경우는 대개 점점 커지거나, 말랑한 종괴가 다시 만져지고, 압통·발적·염증 소견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표피낭종은 낭벽이 일부 남으면 재형성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감소하는 양상은 재발과는 다소 다릅니다.현재처럼 통증 없고 점차 감소 추세라면 경과 관찰이 적절해 보입니다. 다만 크기가 다시 증가하거나 붉어짐, 통증, 고름 같은 분비물이 생기면 외과 또는 피부과에서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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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 한 번 걸리게 되면 계속해서 걸리는건가요?
대상포진은 한 번 걸렸다고 해서 계속 반복적으로 생기는 질환은 아닙니다. 원인은 수두를 일으키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평생 1회 발생하지만, 약 1–5% 정도에서는 재발이 보고됩니다. 고령, 면역저하, 당뇨, 만성질환, 심한 스트레스가 재발 위험 인자입니다. 단순 “노출이 계속된다”기보다는, 체내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는 개념입니다.치료는 발진 발생 후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핵심입니다. 보통 acyclovir, valacyclovir, famciclovir를 7일 정도 사용합니다. 통증 조절이 중요하며 필요 시 신경병성 통증 약제를 병용합니다. 적절히 치료하면 합병증, 특히 대상포진 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예방 측면에서는 50세 이상에서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접종이 권고됩니다. 특히나 면역저하 환자에서도 접종이 고려되기에 꼭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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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치료요법?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요추 3–4번 추간판 탈출증은 신경근 압박 위치에 따라 통증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기 엉치와 다리 뒤쪽 통증은 좌골신경 분포에 따른 전형적 방사통일 가능성이 높고, 이후 다리 앞쪽 통증은 요추 3번 또는 4번 신경근 자극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디스크 내 압력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다행히 보행이 가능하고 점차 풀리는 양상이라면 급성 악화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치료 원칙은 우선 보존적 치료부터 시행합니다. 정형외과·신경외과 교과서 기준으로도 급성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70에서 90퍼센트는 6주에서 12주 이내 호전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존적 치료 중 약물 치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필요 시 신경병성 통증 조절 약물(예: 가바펜틴), 단기간 근이완제, 그리고 물리치료가 기본입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하면 신경차단술(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을 고려합니다.현재 상태에서 통증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라면 약물 처방과 물리치료를 위해 외래 방문이 합리적입니다. 단순 스트레칭만으로 버티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하지 근력 저하, 배뇨·배변 장애, 점점 심해지는 감각 이상이 있다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운동은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걷기 위주로 유지하고, 허리 굴곡과 비틀림이 큰 동작은 피하십시오.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 악화된다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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