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 성격 때문에 시작하는 게 두려워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정확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글 내용을 보면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기준이 너무 높아서 시작 자체가 어려워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결과가 완벽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강할수록 실패 가능성이 느껴지는 순간 일을 미루거나 아예 시작하지 않는 방식으로 불안을 피하려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어린 시절 성과 중심의 평가를 많이 경험하셨다면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지나치게 높아지면서 작은 실수도 크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목표를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아니라 일단 시작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바꾸는 연습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을 잘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10분만 해보기, 초안만 만들기처럼 기준을 아주 작게 낮추는 방식입니다. 완벽주의는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생각의 기준이 너무 엄격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은 기준으로 행동을 반복하면서 경험을 쌓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패턴을 바꾸는 연습은 머리로만 이해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성찰과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완벽주의적인 성향 때문에 일상이 괴롭다면 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면담할 수있는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아빠한테만 아직 짜증이나 떼를 많이 쓰고 울기도 하면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정확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특정 부모에게만 짜증을 내거나 떼를 쓰는 모습은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빠에게 편안함이나 안정감을 느낄수록 짜증이나 속상함을 더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또 평소 아빠가 요구를 잘 받아주는 경우라면 아이가 아빠에게 떼를 쓰는 행동이 반복되면서 습관처럼 굳어질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 상호작용 패턴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빠가 감정적인 반응을 하기보다는 차분하고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고 아이가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꿈을 매일 꾸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정확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꿈을 매일 꾸는 것 자체는 이상한 현상은 아닙니다. 사람은 보통 잠을 자는 동안 여러 번 꿈을 꾸는데, 대부분은 기억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렘수면 단계에서 꿈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 단계는 정상적인 수면 과정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꿈을 꾼다고 해서 반드시 숙면을 못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꿈을 자주 또렷하게 기억하는 경우는 수면이 중간에 자주 깨거나 깊은 잠이 충분하지 않을 때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잠이 얕아지면 꿈을 더 선명하게 기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침에 몸이 찌뿌둥한 느낌이 드는 것도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자기 직전에 휴대폰을 오래 보거나 카페인을 늦게 섭취하는 습관도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자기 전에는 화면 자극을 줄이고,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등 수면 습관을 정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조정을 했는데도 계속 피곤함이 심하다면 신체 상태, 정서적 어려움, 생활패턴, 수면 환경 등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폭식증은 운동을 하지 말라던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세령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정확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폭식증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용어지만, 정신과 진단 체계에서 '신경성 폭식증'과 '폭식 장애'는 증상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폭식증이 '신경성 폭식증'을 일컫는 것이라면, 핵심 문제는 단순히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음식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했다가 다시 폭식으로 이어지는 반복적인 패턴입니다. 이 과정에서 운동이 체중을 보상하려는 행동의 하나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많이 먹은 뒤 죄책감을 느껴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운동을 했으니 먹어도 된다는 식의 생각이 폭식 행동을 유지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폭식증이 있는 사람들은 체중과 체형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경우가 많아서 운동이 체중 조절 수단으로 사용되면 이런 집착이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 즉, 운동 자체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니지만 폭식과 보상 행동의 일부로 사용되는 상황이라면 치료 초기에는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요새 잠드는게 힘든데 잠잘드는법은?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정확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글 내용을 보면 스트레스나 걱정 때문에 잠드는 시간이 조금 늦어지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잠들기 어려울 때는 보통 몸보다 머리가 먼저 깨어 있는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누워서 계속 잠을 기다리기보다 잠들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선 잠자기 전에는 휴대폰을 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잠들기 30분 전에는 휴대폰을 내려놓고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스트레칭, 따뜻한 샤워 같은 방식으로 몸을 천천히 이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누웠는데 20~30분 정도 지나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계속 뒤척이기보다는 잠시 일어나서 조용한 활동을 하다가 다시 졸릴 때 눕는 방법도 있습니다. 걱정이 많을 때는 누워서 계속 생각이 이어지기 쉬운데 자기 전에 머릿속 생각을 간단히 메모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처럼 잠드는 데 1시간 정도 걸리는 정도는 스트레스가 있을 때 나타나는 패턴이기도 하지만,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잠 때문에 낮 생활이 많이 힘들어진다면 수면 상담이나 진료를 통해 수면 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왜 물어 보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하ᄌᆢ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정확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글 내용을 보면 아이가 무언가를 하기 전에 엄마에게 계속 말하고 확인을 받으려는 행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 중에는 부모에게 관심을 받고 싶거나 자신의 행동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런 말을 자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평소 엄마와의 의존 관계가 강하면 작은 행동도 일일이 이야기하는 습관이 생기기도 합니다. 화장실을 갈 때까지 꼭 말하는 것도 “알려주고 싶다”거나 “확인받고 싶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크게 문제 되는 행동이라기보다 습관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아이가 말할 때마다 크게 반응하기보다는 “그래 다녀와” 정도로 짧게 반응하고 자연스럽게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런 건 말 안 해도 괜찮아” 하고 부드럽게 알려주면서 스스로 하도록 조금씩 유도해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을 덜 받는 행동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이런 확인 행동이 점점 더 많아지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이 함께 보인다면 아이의 정서 상태를 정신과 상담을 통해 한 번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정신과약 복용하면서 술을마시면 나타나는변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정확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알코올은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서 일부 항우울제나 수면 관련 약과 함께 작용할 경우 졸림이 더 강해지거나 잠을 오래 자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알코올은 처음에는 진정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다음 날 두통이나 불안감, 몸이 더 무거운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약을 복용한 지 몇 시간 뒤에 술을 마셨다고 해도 약 성분이 몸에서 완전히 사라진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이런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약의 치료 효과가 떨어지거나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술을 줄이거나 끊고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술로 인해 생긴 졸림이나 두통, 불안 같은 증상은 음주를 중단하고 생활 리듬을 안정시키면 점차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현재 복용 중인 약 종류나 증상에 따라 영향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음주 문제와 현재 증상을 함께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아는 여자 동생이 정산 보면 피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정확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글 내용을 보면 상대가 특별한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거리를 두려고 하는 모습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대인관계에서 편하게 느끼는 거리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가 피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해서 꼭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직장이나 사회 관계에서는 나이 차이, 성격 차이, 개인적 성향 등 여러 이유로 상대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신경을 덜 쓰고 거리를 두니 마음이 편해졌다면 그 방향이 오히려 건강한 대응일 수 있습니다. 상대의 반응을 바꾸려고 애쓰기보다는 필요한 정도의 예의만 유지하고 각자의 거리를 존중하는 것이 서로에게 부담이 적은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잠을 안 자면 짜증이 원래 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정확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질문하신것 처럼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짜증이 나거나 감정이 예민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면의 기능 중 하나가 감정 조절이기 때문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가 피로해지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힘이 떨어질 수 있어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거나 기분이 왔다갔다하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평소 잠이 많은 편이라면 평소보다 잠이 부족했을 때 이런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우울한 느낌이 함께 있다면 수면 부족뿐 아니라 스트레스나 생활 리듬의 영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가능하면 일정하게 유지하고 수면 시간을 조금 더 확보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기분 변화나 우울감이 계속된다면 수면 상태와 기분 상태를 함께 상담을 통해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등학생 잠이 너무 많은 경우는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비대면 상담은 정확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고등학생 시기에는 학업 스트레스나 생활 리듬 때문에 평일 수면이 부족해져서 주말에 잠을 몰아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평일에는 밤을 새거나 잠이 잘 안 오고 주말에는 오래 자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생체리듬이 많이 흔들려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월요일에 더 피곤해지고 다시 평일 수면이 늦어지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합니다.우선 기상 시간을 가능한 한 일정하게 유지하고 주말에도 평일과 크게 차이 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늦은 시간 스마트폰 사용이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낮 동안 햇빛을 보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수면 리듬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낮에 너무 졸리거나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수면 문제가 계속된다면 수면 습관이나 스트레스 상태를 정신건강의학과적 평가를 통해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