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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족욕 하면 각성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자기 전 족욕은 긴장을 풀어주고 수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로 하면 오히려 각성 효과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미온수로 15-2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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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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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 격렬한 운동을 오전에 하면 각성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고강도 운동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운동 시간과 강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오전에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불면증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으므로, 운동 후 몸의 반응을 잘 관찰해 보세요. 만약 운동 후에도 밤에 잠들기 어렵다면, 운동 시간을 조정하거나 강도를 낮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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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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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코구멍 두개가 하는 역활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사람의 콧구멍이 두 개인 것은 호흡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진화의 산물로 볼 수 있습니다.우선 두 개의 콧구멍은 서로 교대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를 '비주기'라고 합니다. 한쪽 콧구멍으로는 공기를 많이 흡입하고 다른 한쪽으로는 상대적으로 적게 흡입하는 것이죠. 이런 주기적 변화는 코점막의 혈류량을 조절하고 점액층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또한 한쪽 콧구멍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쪽으로 숨을 쉴 수 있어 호흡의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감기로 코가 막혔을 때 한쪽 코로라도 숨을 쉴 수 있는 이유죠.따라서 단순히 한쪽이 막혔을 때를 대비한 백업 통로가 아니라, 두 개의 콧구멍이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면서 우리 몸에 꼭 맞는 방식으로 호흡 기능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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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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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성 비염약을 먹고있는데 눈이 빨게졌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축농증과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중 새롭게 눈 증상이 발생했다면,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나 새로운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충혈과 눈곱은 결막염의 증상일 수 있죠.현재 사용 중인 약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을 수도 있고, 코 증상과 눈 증상을 동시에 유발하는 다른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증상이 심하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처방 받은 약물의 변경이 필요한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도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눈과 코의 불편한 증상들이 빠르게 호전되기를 바랍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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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홈트 30분 오후 5시 쯤에 하는건 불면증이랑 관계없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불면증 관리에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 시간과 강도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오후 5시 경 가벼운 홈트 30분 정도는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저녁 7시 이후에는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취침 2~3시간 전에는 가벼운 운동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으로 인해 각성 상태가 높아지면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졸피뎀 복용 후에도 수면의 질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면위생 점검과 함께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약물 조정이나 인지행동치료 등의 추가적인 불면증 치료 방법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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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과 관련이 있는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제시하신 증상들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일부 증상과 유사합니다. 그러나 중장년 성인에게서 나타난다는 점에서 ADHD보다는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는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로, 인지기능이 정상 수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억력 저하, 주의력 및 집중력 감소, 언어 능력의 저하 등이 있습니다.첫번째 사례처럼 글 이해와 해석에서의 어려움은 언어능력 및 추상적 사고의 저하를 시사합니다.스마트폰 사용의 미숙함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능력의 감소를 보여줍니다.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지 못하고 빈번히 화제를 바꾸는 것은 주의력과 집중력의 저하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다만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인지기능에 대한 체계적인 신경심리검사가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인지기능이 서서히 감소하는 것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병적인 상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인지기능 검사와 함께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혈관성 위험인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를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꾸준한 독서와 새로운 취미 활동, 대인관계 유지 등으로 인지적 자극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인지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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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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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방인데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더 안 좋은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40대 중반 이후로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식습관과 운동량이 같아도 살이 찌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내장지방이 늘어나면서 복부 둘레가 증가하는 것이 대표적인 중년기 비만의 특징입니다.내장지방은 피하지방에 비해 대사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무릎 관절에도 부담을 주어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고지방, 고당질 음식 대신 채소, 과일, 단백질 위주의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되,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저강도 운동부터 천천히 시작하세요.식습관과 운동만으로 체중 감량이 어렵다면 비만 전문 클리닉을 찾아 의학적 관리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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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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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린 증상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눈이 시린 증상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주로 안구건조증,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 알레르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안구건조증은 눈물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눈물의 증발이 빨라 눈이 건조해지는 질환입니다. 눈이 시리고 뻑뻑한 느낌,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장시간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알레르기 결막염, 봄철 각결막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도 눈이 가렵고 시린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우선 눈의 피로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20분에 한 번씩 20초 이상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방 안 습도를 높이고, 외출 시에는 보호용 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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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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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털이나 배털이 점점 빠지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남성형 탈모는 주로 머리카락에서 나타나지만, 체모나 턱수염의 감소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남성호르몬(안드로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다만 다리털과 배털의 감소만으로 남성호르몬 이상을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체모 감소는 유전, 노화, 영양결핍, 피부질환, 면역질환,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체모감소가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피부과 또는 내분비내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호르몬검사 등을 통해 남성호르몬 수치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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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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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아이가 난시와근시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드림렌즈(각막굴절교정렌즈)는 근시 진행 억제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고 장기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자녀분의 경우 완전교정시력이 0.5에서 0.2로 나빠진 것으로 보이는데, 드림렌즈를 끼지 않았다면 시력저하가 더 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렌즈 착용 지속 여부는 안과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성장기 근시 관리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독서자세, 눈 휴식 등), 약물 점안,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각막굴절교정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시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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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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