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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닉성분은 뇌건강하고 어떤연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세로토닌은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뇌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기분, 수면, 식욕, 인지 기능 등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로토닌 수치가 적절할 때 정서적 안정, 긍정적 기분, 숙면 등이 유도됩니다. 반면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감, 불안,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우울증, 불안장애의 발병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로토닌 재흡수를 막아 시냅스에서의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SSRI계 항우울제가 이러한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죠. 또한 세로토닌은 학습, 기억력과 같은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노화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와 세로토닌 활성 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 명상, 규칙적인 생활습관, 균형잡힌 식단 등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뇌 건강을 위해, 세로토닌 활성을 높일 수 있는 생활습관을 실천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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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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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헬리코 박터 균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점막에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입니다. 감염 시 만성위축성위염, 소화성궤양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위암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감염이 지속되면서 복통, 소화불량, 구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위·십이지장 궤양, 위 MALT 림프종 등이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 및 조직검사, 요소호기검사, 대변항원검사 등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 확인되면 제균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1차 제균요법으로는 양성자펌프억제제(PPI)와 두 가지 항생제(아목시실린, 클래리스로마이신 등)를 병용하는 삼제요법을 7~14일간 시행합니다. 제균에 실패한 경우 2차 요법으로서 비스무스 포함 사제요법 등을 고려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셨다면 위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식습관, 금연, 절주 등의 생활습관 관리도 병행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을 통해 위 점막 상태를 면밀히 추적관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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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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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이 머리혹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머리에 큰 충격을 받은 후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더라도 두개내 출혈, 뇌진탕 등의 손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특히 어린 아이들은 증상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의식 변화: 졸려 하거나 반응이 둔해지는 경우두통: 지속적이거나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구토: 반복적인 구토가 나타나는 경우발작: 경련이나 발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동공 변화: 동공 크기에 차이가 나거나 빛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운동 및 감각 이상: 팔다리의 움직임이나 감각에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이상 행동: 평소와 다른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두피의 혹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지만, 만약 크기가 매우 크거나 촉진 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두개골 골절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찰과 영상 검사(X-ray, CT 등)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아이를 안심시키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요한 경우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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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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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가 생기는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동맥경화는 주로 노화와 관련되지만,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기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기 동맥경화의 위험이 증가합니다.고지혈증: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고,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상태가 지속되면 동맥경화가 촉진됩니다.고혈압: 지속적인 고혈압은 혈관 벽에 손상을 주어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흡연: 담배의 유해 물질은 혈관 내피 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일으켜 동맥경화를 촉진합니다.당뇨병: 높은 혈당 수치는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동맥경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비만: 복부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혈관 염증을 촉진하여 동맥경화의 위험 요인이 됩니다.운동 부족, 스트레스: 신체 활동이 부족하고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조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건강한 식단: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줄이고,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등의 건강한 식품을 섭취합니다.정기적인 운동: 주 150분 이상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 운동을 병행합니다.금연: 흡연은 동맥경화의 주요 위험 요인이므로, 금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체중 관리: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특히 복부 비만을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대처 방법을 찾습니다.정기 건강 검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관리합니다.조기 동맥경화가 의심되는 경우, 혈관 전문의(심장내과, 혈관외과 등)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개인별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 생활습관 교정 등을 통해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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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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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흔들리는 것 보면 무서운 증상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어린 시절부터 특정 자극에 대해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는 것은 '특정 공포증'의 일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유전적 요인,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나 부정적 경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흔들림이나 회전 운동에 대한 공포는 '회전 공포증(Rotational Phobia)'이라고 불리며, 종소리나 특정 소음에 대한 공포는 '음향 공포증(Ligyrophobia)' 또는 '청각 과민증(Hyperacusis)'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공포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불안 장애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임상심리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치료에는 인지행동치료(CBT), 노출 치료, 약물 치료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부정적 사고와 행동 패턴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노출 치료는 점진적으로 공포 대상에 노출되면서 불안감을 극복하는 방법입니다.또한 스트레스 관리, 이완 훈련, 명상 등의 자가 관리 기술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협력하여 개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포증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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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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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염이 자주 생기는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구순염은 입술의 점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입술을 자주 핥거나 물어뜯는 습관, 감염, 알레르기, 영양 결핍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입술에 발생한 경우에도 구순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어요. 구순염, 습진 등 재발성 피부 증상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균형잡힌 영양섭취 등으로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게 중요한데요. 비타민 B군, 항산화제 섭취도 좋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입술의 자극을 최소화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립밤, 바셀린 등을 발라 입술 점막을 보호하고 때때로 소독을 해주면 좋아요. 증상 초기에는 얼음찜질로 염증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감염으로 인한 병변이라면 항바이러스제 연고를 바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구순염이 잘 낫지 않거나 점점 악화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입 주변 습진이 심한 경우 피부 도말검사, 알레르기 패치 테스트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면역조절제 등으로 증상 조절이 가능하니 꼭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건조하거나 자외선이 강한 환경도 구순염, 습진의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실내 가습기 사용, 외출 시 SPF 함유 립밤 바르기 등으로 피부를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 꾸준한 관리로 증상이 호전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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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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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끈적하고 잔변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끈적한 변, 잔변감 등은 불완전한 배변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변은 수분 함량 70% 정도로, 묽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소시지 모양입니다. 장에서 수분과 전해질 재흡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대변의 수분이 많아져 점도가 높아집니다. 충분히 변을 보지 못하는 이유로는 급할 때 화장실에 가지 못하는 경우, 배변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때문에 배변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것도 배변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도 끈적한 변과 잔변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이 장 운동에 영향을 줘서 배변 습관이 바뀌게 됩니다. 유당불내증, 글루텐 과민성과 같이 음식 불내증이 있다면 소화 흡수 장애로 대변 양상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해결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들이는 게 우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차가운 물 한잔 마시기, 식후 20-30분 이내 화장실 가기 등의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배변 시에는 편안한 자세로 복압을 줘서 한번에 충분히 보도록 해야 합니다.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를 늘리면 장 운동을 촉진하고 변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음식, 알코올, 카페인 등은 장에 자극적일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겠어요. 유제품, 밀가루 음식을 제한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권해드려요. 내시경으로 기질적 원인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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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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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입니다. 갑자기 코피가 자주 나는데 병원에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 시간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비강 점막에 자극이 가해지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코 후비기, 코 만지기 등의 물리적 자극, 열이나 건조한 공기에 장시간 노출, 알레르기 비염, 감기 등의 상기도 감염, 비강 내 용종이나 종양, 고혈압 등이 코피의 원인이 될 수 있죠.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전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코점막도 예민해지고 상처 회복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는 게 좋겠어요. 코피 빈도가 잦아지고 양이 많아진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코 내부를 내시경으로 관찰하여 용종, 종양, 비중격 만곡 등 다른 원인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해요. 고혈압의 가능성도 체크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코피를 유발할 만한 자극을 피하고 코 점막을 보호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실내 적정 습도 유지, 물 자주 마시기 등으로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코를 너무 세게 풀지 말고, 코 속을 후비는 습관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코피 후에는 적어도 10분 이상 앞으로 숙이고 콧방울을 눌러주는 게 출혈을 멈추는 데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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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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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에 힘이들어가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기를 한쪽 팔로만 반복적으로 안는 것은 어깨와 팔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근육 긴장, 염증, 건초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현재는 통증이 완화되었지만 근력 약화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재활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물리치료사나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치료에는 물리치료, 운동요법, 약물 치료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사는 온열 요법, 전기 자극 치료, 마사지 등을 통해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점진적 저항 운동, 신장 운동 등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일상생활에서는 아기를 안을 때 양쪽 팔을 번갈아 사용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보조기를 사용하여 어깨와 팔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회복 과정에서는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점진적으로 활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며 치료 계획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재활 치료와 자가 관리를 통해 어깨와 팔 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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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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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계단 오를 때 무릎이 아픈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계단을 오르기 시작할 때 무릎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계단 협심증(stair claudication)'이라고 불리는 현상입니다. 이는 무릎 관절의 퇴행성 변화나 근력 약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계단 폭이 클수록 무릎 관절의 굴곡 각도가 더 커지므로,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도 증가합니다. 이는 연골 마모나 근육 약화가 있는 경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계단 오르기 시작 시 통증이 반복된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신체 검진과 영상 검사를 통해 무릎 관절의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안할 것입니다.치료는 증상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물리치료, 운동요법,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관리,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 보조기 사용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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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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