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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독이 강한 독거미는 무엇인가요?
가장 강한 독이라고 하면 그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몇 종류의 거미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먼저 '시드니 깔때기그물거미'는 그 이름처럼 호주 시드니 지역에 서식합니다.독이 매우 치명적이며, 특히 수컷의 독은 성인 남성에게도 해독제 없이 물릴 경우 5분 내에 사망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합니다. 다행히 해독제가 개발되어 있죠.'여섯 눈 모래거미'는 남아프리카의 사막 지대에 주로 서식하는데, 독성학 연구에서 거미 중 가장 독성이 강하다고 밝혀지기도 했습니다.이 거미의 독은 조직을 파괴하는 괴사독으로 아직 해독제가 없지만, 다행히 서식지가 외지고 성격이 공격적이지 않아 사람과 마주칠 일이 적습니다.마지막으로 '브라질 떠돌이거미'는 역시 이름처럼 열대 남아메리카에 주로 서식합니다.독성이 매우 강하고, 이름처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습성 때문에 사람과 접촉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상당히 흔한 거미일 뿐만 아니라 공격성도 강한 편이라 위험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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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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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물속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동물은 보통 돛새치입니다.돛새치는 최대 시속으로 약 110km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청새치가 시속 약 132km까지 순간적으로 속도를 낼 수 있었다는 기록도 있긴 합니다.그래도 일반적으로는 돛새치를 가장 빠른 해양 동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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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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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발전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현재 옥수수나, 콘칩 등은 기름 대신 열풍 조리로 건강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고온 열풍 조리 과정에서도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 가능 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방지하는 기술이 제조 공정에 적용될 것인데 대표적으로 원료에 유기산을 첨가하여 pH를 조절하거나, 특정 온도의 물에 침지하여 환원당을 제거하는 원료 전처리가 있죠. 또한, 열풍 조리 온도와 시간을 아크릴아마이드가 최소화되는 범위로 조절하는 기술도 개발중입니다.결론적으로 말씀하신 것 처럼 발암물질의 생성을 방지하는 방향으로 제조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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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5일 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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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벌레는 무슨 벌레일까요 알려주새요
이 사진만으로 특정짓는 건 어렵습니다.하지만, 사진상으로는 딱정벌레목에 그 중에서도 하늘소과에 속하는 종으로 추정됩니다.몸이 비교적 가늘고 길쭉하며, 긴 더듬이를 가지고 있고, 단단한 앞날개(딱지날개)가 몸을 덮고 있다는 점에서 딱정벌레 종류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특히 더듬이의 특징이 하늘소과와 많이 닮아있습니다.다만, 크기라던지, 발견한 곳 등의 정보가 있다면 그 범위를 줄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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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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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전문기자, 과학 다큐 pd 필수 조건
과학전문기자나 과학 다큐 PD라면 생명공학 전공은 전문성 확보에 유리한 큰 강점이 됩니다.만일 기자를 목표로 한다면, 기자의 기본소양인 커뮤니케이션능력과 기사나 영상 제작 등의 경험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일명 언론고시를 준비할 필요도 있습니다.하지만 PD를 목표로 한다면 기획과 편집, 촬영 능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주변 분들 보면 석사는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전문성 심화를 원한다면 추천할 수도 있겠지만, 당장 실무 역량을 쌓고 싶다면 학사 졸업 후 바로 언론고시 준비가 낫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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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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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독사의 순위에 대해 알려주세요.
독사의 '위험한 순위'는 단순히 독성 뿐만 아니라, 독의 주입량이나 공격성, 그리고 인간과의 접촉 빈도 등 여러 요소를 함께 생각해야만 할 듯 합니다.만일 독성이 강한 독사라면 내륙타이판, 왕갈색뱀, 호랑이뱀 정도로 이야기 할 수 있을텐데, 모두 호주에 서식하는 뱀입니다.그리고 공격성과 치명률이 높은 독사로 본다면 검은맘바, 킹코브라, 페르드랑스 정도가 있습니다. 검은맘바는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주로 사바나에 서식하며, 킹코브라는 동남아시아에, 페르드랑스는 중앙아메리아와 남아메리카에 북구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독사입니다.하지만, 사람을 많이 물어 인명 피해를 많이 내는 뱀이라면 아시아의 러셀 살무사와 중앙/남아메리카의 페르드랑스인데, 주요 서식지가 인구 밀집 지역과 겹쳐 사고율이 높아 위험한 독사로 분류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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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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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의 흑사병 유행의 원인은 쥐가 맞나요?
실제 2018년 해외 연구팀은 중세 흑사병의 주범이 쥐가 아니라, 인간의 몸에 기생하는 벼룩과 이(체외 기생충)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이 연구는 흑사병 유행 당시의 사망 기록을 바탕으로 수학적 모델을 시뮬레이션한 결과인데, 시뮬레이션에서 인간 체외 기생충 모델이 흑사병의 빠른 확산 속도에 더 잘 맞았던 것이죠.이 가설은 당시 유럽의 낮은 위생 상태와 높은 인구 밀집도가 인간 간 전파를 더 빠르게 했다고 보고 있죠.다만, 중세 대흑사병의 주된 전파 경로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이 있습니다.현재로도 정설은 감염된 쥐에 기생하는 쥐벼룩이 사람에게 옮기는 쥐-벼룩 모델이긴 하지만 인간 체외 기생충 모델은 흑사병의 역사적 특성을 잘 설명하는 대안 가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게다가 일부 학자들은 호흡기를 통한 폐렴형 페스트 전파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중세 흑사병은 여러 경로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단일 정설보다는 다양한 가설이 있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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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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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이외의 지적인 생명체는 존재하는걸까?
먼저 인류 이외의 지적인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우주 통계상 매우 높습니다.그러나 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확실한 증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모순을 '페르미 역설'이라고 합니다.이 역설에 대한 주요 가설로는 문명의 진화 과정에 대여과기라는 극복하기 어려운 치명적 단계가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 필터가 과거에 있었다면 인류는 희귀한 존재이며, 미래에 있다면 대부분의 문명이 스스로 멸망한다는 비관적인 해석이 됩니다.또 다른 가설은 외계 문명이 존재하지만, 그들이 사용하는 통신 기술이 우리가 탐지하는 전파 방식이 아니거나, 혹은 우주의 광대한 거리와 시간 때문에 그들의 신호가 아직 우리에게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아직 결과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지만 현재 과학자들은 SETI 프로젝트 등으로 지적 생명체의 신호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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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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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목도리담비가 까마귀한테도 덤빈다면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까요?
사실 노란목도리담비는 까마귀보다 한 수 위의 포식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사나운 담비과 동물 중 하나입니다.실제로 몸집이 큰 고라니도 사냥할 수 있을 만큼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죠.물론 까마귀는 새 중에서도 지능이 높고 용감하지만, 크기는 담비보다 훨씬 작고, 까마귀는 부리로 쪼는 공격을 하지만, 담비의 두꺼운 가죽과 빠른 움직임을 뚫기 어렵습니다.만일 일대일 지상 대결이라면, 담비의 압도적인 힘과 체급 차이 때문에 까마귀가 버티기 힘들 뿐만 아니라 비록 까마귀가 무리 지어 공격하면 담비를 괴롭힐 수는 있겠지만,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는 어렵습니다.결론적으로, 노란목도리담비는 까마귀 정도는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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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07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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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 고속 헤엄이 왜 필요한 것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숨을 쉬기 위해서입니다.참치는 다른 대부분의 물고기와 달리 아가미 근육을 이용해 물을 펌프질하여 호흡할 수 없습니다. 대신 입을 벌리고 끊임없이 헤엄쳐서 물을 강제로 아가미로 통과시켜 산소를 얻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헤엄을 멈추는 순간 아가미로 물이 흐르지 않아 질식하게 되므로, 평생 쉼 없이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게다가 참치는 부레가 없거나 작기 때문에, 전진하는 힘으로 양력을 만들어 몸이 가라앉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또한 근육 활동으로 발생한 열을 이용해 체온을 주변 수온보다 높게 유지하는 항온성 어류이기 때문에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죠.부가적으로는 포식자이기 때문에 먹이를 빠르게 추적하고 잡아먹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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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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