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수영 전문가입니다.
Q. 재건축할때 안전진단은 보통 얼마나 걸리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재건축 안전진단 기간은 일반적으로 안전진단 신청부터 승인까지 약 1년, 추진위 구성부터 조합 설립까지 약 2년이 소요되며, 재건축에 평균 13년 가량의 사업 기간이 소요됩니다.그러나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웠던 과거에는 안전진단부터 합산하여 총 재건축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데에 약 15년, 20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Q. 전세가 계속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 매물이 감소하는 이유전세 매물이 감소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금리인상전세 대출 금리가 높아짐에 따라 월세를 선호하는 세입자가 늘어나면서 전세 매물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 법 개정임대차 법 개정으로 인해 전세 계약 갱신이 증가하면서 전세 매물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신규 공급 부족주택 신규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전세 매물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부동산 시장의 변동에 따라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여 전세 매물의 감소 또는 증가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Q. 등기부등본상 갑구에 ‘임차권등기명령’이 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임차권등기명령은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이사를 가야 할 경우,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하기 위해 법원에 신청하는 제도입니다.관할 소재지의 법원에 직접 요청하며, 집행 절차를 마친 후 주택에 대한 점유 기간이 끝나더라도 취득한 우선변제권과 대항력을 상실하지 않습니다.갑구에 임차권등기명령이라고 하면 기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해 신청해서 등기부등본에 기록 된 것 같습니다.
Q. 전입신고 안되는 매물. 어떤 불이익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전입신고가 불가능한 집에 거주하는 경우, 일부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 임대료에 대한 세금 공제나 정부 보조금 신청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주소 변경이나 거주지 확인 등의 절차가 필요할 때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이유에 따라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집에 거주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Q.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을 안돌려줄때, 어떻게 처리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은 공용부분에 대한 관리비로서 소유자에게 지급의무가 있으며, 세입자가 대신하여 납부한 경우에는 소유자가 그 금액을 반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계약 종료일 기준으로 10년 내 청구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 기간 동안 매매가 되어 임대인이 바뀌었더라도 반환 의무가 함께 승계되니 새 임대인에게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임대 기간이 끝난 후 반환받을 때에는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그동안 납부한 내역을 요청한 후 집주인에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만약 집주인이 반환 요청을 거부한다면 채권 채무 관계가 성립되기 때문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원에 지급명령 신청의 법적 절차를 밟아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