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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혁철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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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철 전문가
Dongdo eletronics
Q.  무직자 경락잔금대출 소득증빙 및 대출한도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경락잔금대출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득 증빙 방식과 대출 한도입니다. 현재 무직 상태지만 신용 등급이 1등급이고 카드 사용액도 일정 수준 이상이므로, 추정소득을 활용한 대출이 가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배우자의 소득과 합산할 수 있는지는 금융사별로 다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본인 소득 기준이 우선적으로 적용됩니다.추정소득 방식으로 대출을 받을 경우, 일반적으로 카드 사용액을 기반으로 소득을 산정합니다. 본인의 연간 카드 사용액이 1,860만 원이라면, 금융권에서 인정하는 추정소득은 대략 3,600만 원 정도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경락잔금대출은 보통 LTV(담보인정비율) 80%까지 가능하지만, 소득 증빙이 부족하면 실제 대출 한도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현재 목표로 하는 대출 금액이 8천만 원이라면, 연 소득 3,600만 원 기준으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고려했을 때 다소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배우자의 소득(5천만 원)을 본인 대출 심사에 반영할 수 있는지는 금융사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부부합산 소득을 고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경락잔금대출에서는 신청자 본인의 소득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다만, 일부 금융사는 부부 공동대출(공동 채무)을 허용하거나 배우자의 소득을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추정소득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소문은 일부 사실일 수 있습니다.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부부 합산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예를 들어 2,400만 원 이상)일 경우, 따로 추정소득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추정소득을 활용하고 싶다면, 금융사별 대출 기준을 꼼꼼히 비교해야 합니다.LH 전세임대 대출은 주택 관련 대출이지만, 경락잔금대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통 전세자금대출은 DSR 계산 시 포함될 수 있으며, 추가 대출 가능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부동산매매사업자로 대출을 받을 경우, 사업자 소득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경매를 꾸준히 할 계획이라면 고려해볼 만합니다. 사업자로 대출을 받으면 부동산 담보 대출 시 소득 기준이 달라질 수 있고, 금융권에서 사업자의 매출과 소득을 기반으로 대출 한도를 산정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업자로 대출을 받을 경우 사업 운영 기간, 매출 발생 여부,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 등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 되므로 초기에는 한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 금융사의 경락잔금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직접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대출 방식을 찾는 것입니다.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반도체특별법’에 대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구개발 노동자들의 반대 이유는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반도체특별법(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연구개발(R&D) 노동자들이 반대하는 핵심 이유는 ‘선진기술 보호’와 ‘연구 환경 악화’ 우려 때문입니다.현재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법안에는 반도체 관련 기업이 연구개발(R&D) 데이터를 정부에 제출하고, 국가가 이를 관리·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원들은 핵심 기술 유출 위험이 크다고 주장합니다. 반도체는 극도의 경쟁이 펼쳐지는 산업이며, 미세한 기술 차이가 기업의 생사를 가릅니다. R&D 정보가 정부를 통해 외부로 노출될 가능성이 생기면,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또한, 정부가 연구개발 과정에 지나치게 개입하면 기업의 자율성이 줄고 연구 환경이 경직될 것이라는 점도 반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연구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유연하게 연구해야 하는데, 법적 규제가 강화되면 업무 부담이 늘어나고 창의적인 연구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특히, 국내 연구원들이 미국·대만과 같은 글로벌 반도체 인력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도한 규제가 한국 반도체 업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글로벌 인재 유출이 심각한 가운데, 연구개발 환경이 불리해지면 핵심 인력이 해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결국, 연구개발 노동자들의 반대는 기술 보호와 연구 자율성 보장을 위한 것이며, 반도체특별법이 산업 육성 취지와 다르게 기업과 연구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생애최초디딤돌대출 연봉기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생애최초 디딤돌대출 신청 시 연봉은 세전(총급여) 기준으로 기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이나 소득금액증명원을 기준으로 확인하지만, 입사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다면 해당 서류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에는 재직증명서와 급여명세서 등을 통해 연봉을 산정해야 합니다.연장근무수당이 매월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라면, 이를 포함한 예상 연소득을 기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변동성이 크다면 기본연봉만 기재하고 별도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대출 신청 자격과 관련해서는 최소 1개월 이상 소득이 입증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1개월 치 급여가 입금된 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급여명세서, 재직증명서 등)가 충분하다면 은행과 상담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배우자가 사실상 무직 상태라면 소득 합산 기준을 충족하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디딤돌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7천만 원 이하(신혼부부는 8천5백만 원 이하)여야 하므로, 본인의 연봉이 이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대출 신청이 가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은행마다 세부적인 심사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상담을 받아 정확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올해 1월 무역수지 적자는 설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올해 1월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주요 원인은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 감소와 계절적 요인이 가장 큽니다.2025년 설 연휴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1월 후반부에 조업일이 크게 줄었고, 이 영향으로 수출량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한국의 무역수지는 조업일 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인데, 설 연휴가 1월에 걸쳐 있으면 월간 실적이 왜곡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또한, 1월은 계절적으로 무역수지가 약한 시기입니다. 연말 특수가 끝난 후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기업들도 연초에는 재고 조정과 생산 조율을 하면서 수출이 주춤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수출 품목도 연초 출하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여기에 더해, 에너지 수입 증가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겨울철 난방 수요로 인해 원유·가스·석탄 등의 수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무역수지에 부담이 가중됐습니다. 한국은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유가 변동과 계절적 수요 증가가 수입액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죠.다만, 이러한 무역수지 적자는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며, 2월 이후 조업일 정상화와 함께 수출 증가세가 회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과 글로벌 IT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올해 전체적인 무역수지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예적금 금리보다 대출 금리가 보통 높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 금리가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이유는 은행의 수익 구조와 리스크 관리 때문입니다.은행은 기본적으로 예금자를 모집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 자금을 대출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예대마진)가 은행의 주요 수익원이라는 점입니다. 즉, 은행은 예금자에게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면서도, 대출 고객에게 더 높은 이자를 받아 이익을 창출합니다.가장 중요한 이유는 위험(리스크) 차이입니다. 예금은 은행 입장에서 ‘부채’이지만,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자금입니다. 반면, 대출은 돈을 빌려준 뒤 제대로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따릅니다. 이 리스크를 반영해 대출 금리가 더 높게 책정됩니다. 특히, 개인 신용대출이나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채무 불이행(연체)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이를 감안해 금리가 더 높아집니다.또한, 운영 비용과 규제 부담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은행이 대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신용평가, 법적 절차, 인건비 등 다양한 운영 비용이 발생합니다. 반면, 예금은 고객이 돈을 맡기면 은행이 이를 운용하는 구조라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듭니다. 게다가 금융 당국의 규제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금은 예금보험공사 보호 대상이지만, 대출은 은행의 자체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금리 차이가 발생합니다.마지막으로, 시장 경쟁과 유동성 상황도 금리에 영향을 줍니다. 금리가 낮을 때는 대출 금리가 소폭 낮아질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은행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정 수준의 예대마진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최근(2024~2025년) 금리 환경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대출 금리는 신용 리스크와 은행의 마진을 반영해 예·적금 금리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대출 금리가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이유는 은행의 수익 모델, 대출 리스크, 운영 비용, 규제 부담, 시장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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