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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무역수지 적자는 설 때문인가요

우리나라가 수출실적이 계속 좋았었는데 올해 1월에 무역수지가 적자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설에 오래 쉬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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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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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연휴가 너무 길었던 영향으로 인하여 무역수지 적자가 기록이 되었습니다

    • 물론 에너지 수요에 대한 부분도 6%정도 줄었지만 수출은 10% 이상 줄어들었고 특히

      대중국 수출이 14%, 대미 수출이 10% 정도 줄어든 것이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작년보다 일렀던 설 연휴로 인해서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1월 수출이 10% 넘게 감소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조업일수가 4일 감소한 올해 1월의 수출은 감소했으나 일평균 수출액은 8%가량 증가했다는 수치가 있습니다.

    조업일수 감소와 글로벌 경제 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가 1월 무역수지 적자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무역 적자였습니다 적자에서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좋았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10년 동안 계속 안 좋을 겁니다 미국 중국 때문이지요 미국으로 시작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제조사 빼먹기에 시작으로 이제 중국까지 가서 했으니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h 증권 대표가 3% tv에 나와서 한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의 무역 수지 적자는 설 때문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설 때문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 저하 및

    환율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1월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주요 원인은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 감소와 계절적 요인이 가장 큽니다.

    2025년 설 연휴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1월 후반부에 조업일이 크게 줄었고, 이 영향으로 수출량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한국의 무역수지는 조업일 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인데, 설 연휴가 1월에 걸쳐 있으면 월간 실적이 왜곡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1월은 계절적으로 무역수지가 약한 시기입니다. 연말 특수가 끝난 후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기업들도 연초에는 재고 조정과 생산 조율을 하면서 수출이 주춤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수출 품목도 연초 출하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더해, 에너지 수입 증가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겨울철 난방 수요로 인해 원유·가스·석탄 등의 수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무역수지에 부담이 가중됐습니다. 한국은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유가 변동과 계절적 수요 증가가 수입액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죠.

    다만, 이러한 무역수지 적자는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며, 2월 이후 조업일 정상화와 함께 수출 증가세가 회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과 글로벌 IT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올해 전체적인 무역수지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