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스트레스가탈모와 흰머리 주범인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스트레스는 탈모, 흰머리 모두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스트레스가 모낭 줄기세포와 멜라닌 세포를 손상시켜 흰머리를 유발할 수 있고, 원형탈모나 휴지기탈모도 악화시킵니다. 하지만 65세 이후에 나타나는 흰머리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며 비대칭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지는 않습니다. 유독 한쪽에 많이 난다면 해당 부위 모낭 손상이나 반복적인 햇빛 노출, 수면 자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내과
Q. 어제 갑자기 설사를 2번을 해서 스타빅을 먹었는데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병원 내원시 증상과 복용한 약을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설사와 복통, 인후통과 코막힘 모두 말씀해주시면 장염과 감기 증상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처방해주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수술 앞두고 콧물 열감이 있고 몸살기가 있습니다. 수술을 미루려면 내과 선생님의 소견서를 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수술 연기 여부는 마취과나 주치의가 판단합니다. 발열이나 전신적인 몸살 증상, 호흡기 증상이 심한 경우 전신마취 수술을 연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내과 소견서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을 말씀해주시면 병원측에서 소견서가 필요할지 여부를 판단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산부인과
Q. 자궁근종이 커지면서 노란색 냉이 나옵니다. 염증이 생긴 걸까요? 색깔이 왜 노란 색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노란색 냉이 증가한 것은 염증성 질환 또는 자궁근종 압박에 따른 분비물 변화 모두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근종이 커지며 자궁경부를 압박하면 혈류와 배출 경로에 영향을 주어 분비물이 정체되거나 색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냄새나 가려움이 없더라도 노란 냉이 반복되거나 양이 많아지면 자궁내막염, 자궁경부염 등의 염증을 동반했을 수 있어 분비물 검사 및 질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내과
Q. 배우자가 새벽에 자다가 명치가 아프다고 깨서 아직도 아픕니다. 십이지장 위궤양진단을 받았는데 헬리코박터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헬리코박터 감염 여부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검사에서 헬리코박터 균 양성이라면 제균치료가 필요합니다. 위궤양,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이 있다면, 위암 위험을 낮추기 위해 헬리코박터 제균치료가 권장됩니다.균이 없다면 양성자펌프억제제 등의 위산 억제제 복용이 우선이며 통증이 심하면 응급실 내원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어제의 기름진 음식과 음주는 궤양을 자극하는 원인이 되며 금식 이후 수액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소아청소년과
Q. 초등학교 1학년 아이 성장통에는 어떻게 도움을 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성장통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 흔한 현상으로 특히 밤에 심합니다. 온찜질이나 미지근한 물에 족욕을 해주시면 혈류 개선으로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겠고, 가벼운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허벅지 근육을 이완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심할 때는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진통제를 단기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매일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수면 전 스트레칭도 예방에 좋습니다. 경과를 지켜보시고, 한쪽만 유독 심하게 아프거나 낮에도 지속되는 통증, 절뚝임, 관절 부기 등이 있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권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내과
Q. 가족력 없는 20대여성인데 대장내시경 추천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가족력이 없고 증상도 없다면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보통 40~50세부터 대장암 검진을 시작합니다. 다만 혈변, 체중 감소, 심한 복통, 만성 설사나 변비 등 증상이 생긴다면 연령과 무관하게 시행 가능합니다. 장이 예민한 정도라면, 식습관 조절과 필요 시 대변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속았수다에서 나오는 양관식이 걸린 병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다발성 골수종은 골수 안에 있는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는 혈액암의 일종입니다. 주된 특징으로 뼈의 통증, 빈혈, 피로, 신기능 저하, 고칼슘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이나 소변 검사에서 비정상 단백질을 검출하는 것으로 진단됩니다. 골수 검사, 영상 검사도 도움이 됩니다. 치료로는 항암요법, 조혈모세포이식, 방사선 치료 등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내과
Q. 혈당수치 정상인가요 아닌가요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공복 혈당 89mg/dL, 식후 2시간 혈당 132mg/dL 로 당뇨는 아닙니다. 하지만 임신성 당뇨 이력이 있다면 장기적으로 당뇨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혈당 검사가 필요합니다. 갈증이나 어지러움은 당뇨의 증상이긴 하지만 수분 부족이나 철분 결핍, 저혈압, 수면 부족 등의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 지속시 빈혈 검사나 혈압 측정, 혈당 측정 등 내과 진료를 권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내과
Q. 속이 쓰릴 때 물을 많이 마시면 괜찮아질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은 일시적인 중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위산 자체를 줄이는 것은 아니라서 근본적 해결이 어렵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수분 섭취가 위산을 희석하여 소화에 방해를 주거나, 위를 팽창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식후 1-2시간 뒤 소량씩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증상 지속시 제산제나 위산분비억제제 복용,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탄산음료나 술, 기름진 음식은 모두 위장관에 자극을 주므로 피하시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기 바랍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