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성가족부 같은 경우에는 주로 어떤 정책을 하는곳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여성가족부(여가부)의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1. 함께하는 돌봄·일터 확산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정부지원 기준 완화, 돌봄수당 인상(시간당 12,180원), 영아 추가수당 신설 등 서비스 대기 기간 단축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지원: 취업·재취업 지원 확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개발센터 등 운영2. 가족친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가족친화인증제도 확대: 가족친화기업 인센티브 확대, 중소기업 예비인증 도입, 다양성교육 및 공공부문 조직문화 개선 등양성평등 문화 조성: 정책·교육·홍보를 통한 사회 전반의 성평등 환경 조성3. 촘촘한 가족·청소년 안전망 강화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2025년 7월부터 시행,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한부모 가족에 월 20만 원(최대 18세) 지원, 국가가 우선 지급 후 채무자에게 회수다문화·조손가족 지원 확대: 가족센터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다문화 아동·청소년 교육·생활·진로 지원, 취약 조손가족 생활·양육 지원 강화.청소년 자립·치유 지원: 시설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금 인상(월 50만 원), 자립정착금·주거비 지원, 디지털기반 취업훈련 확대, 생리용품 바우처 인상(월 1.4만 원)4. 빈틈없는 폭력피해 대응·예방디지털성범죄·스토킹·교제폭력 등 신종폭력 대응: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신속 회복 프로그램, 종합 예방대책 마련여성폭력 방지 종합대응 기반 내실화: 피해자 상담, 심리치유, 사회적 안전망 확충기타 정책돌봄 대상·방식 다각화(등하원 돌봄, 긴급돌봄 등)와 가족친화인증 확대(중소 400개사 목표)예산 확대: 2025년 예산 1조 8,163억 원, 전년 대비 5.4% 증가
Q. 대지500평의 밭에서 어떤농작물을 재배하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500평 규모 밭에 추천할 만한 농작물은 재배 난이도, 시장성, 수익성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1. 고수익 소규모 인기 작물참깨소자본으로 시작해 관리가 쉽고, 500평에도 비교적 적은 노동력으로 고수익(참깨유, 떡·양념 등 수요) 기대쪽파빠른 성장, 다양한 소비처(김치, 요리), 연작장해가 적어 매년 무난하게 재배 가능방울토마토/체리 토마토간식, 샐러드 등 수요 많고 가격이 높음. 하우스, 노지 모두 가능블루베리건강식품 인기, 유기농 재배 시 프리미엄 부가가치 가능. 다년생으로 초기 정착 후 관리 쉬움애플민트·허브류카페·음료용 수요, 초보자도 쉽고 병해충 적음. 소규모 면적에서 연중 수익 가능2. 초보자·실속 작물상추, 시금치빠른 성장, 재배 아주 쉬움. 소매·도매·직거래 수요 꾸준함배추, 무김장철 등 계절특수 수요. 비교적 대량 생산 가능하며, 저장 판매도 가능고구마, 감자관리도 쉬워 초보자에게 적합. 저장성이 좋고 직거래 수요도 많음오이, 가지, 호박덩굴성·열매채소로 밭 면적 활용도 높음. 여름철 수확량이 많으며 밭 관리가 수월함3. 고부가가치·특화 작물사프란, 마카, 한방 약초류(인삼 등)재배가 어렵지만 소형 밭에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고급 작물미니 채소(샐러드용)빠른 수확, 트렌드에 맞는 소포장 판매 가능선택 시 참고할 점500평 = 약 1,650㎡ 정도로 투자·노동 부담이 크지 않으니 다양한 품목을 혼합 재배하는 것이 병해충·시장 리스크 관리에 유리합니다.초보자라면 상추, 방울토마토, 쪽파, 고구마 등 재배가 쉬운 작물부터 시작하고, 점점 블루베리·허브류 같은 다년생, 고수익 특화작물로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시장(로컬 푸드, 직거래, 가공식품) 연결을 고민하면 수익성이 더 높아집니다.
Q. 신생아특례 또는 디딤돌 생애첫구매대출 효율적인 방법 질문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신생아특례 디딤돌 대출과 생애첫구매 디딤돌대출 관련 사항을 아래와 같이 요약해 드릴 수 있습니다. 정황 상 생애첫구매 디딤돌대출은 부부합산 소득 제한에 걸릴 듯하고 대출한도와 소득 제한 측면에서는 신생아특례 디듬돌대출이 더 나아 보입니다. 금리 측면에서도 신생아특례 대출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생아특례대출(디딤돌):2023년 이후 2년 내 출산·입양한 가구(무주택 또는 1주택 대환) 대상으로, 대출 한도·금리가 일반 대출 대비 우대(한도 5억, 최저금리 연 1%대).추가 출산 시 특례기간 연장 가능, 우대금리(청약저축·전자계약·다자녀 등) 최저 1.2%까지 중복 적용.실거주 의무 없음, 예산 27조원으로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 신청이 유리함생애첫구매(일반) 디딤돌대출:무주택자, 생애최초·신혼부부·다자녀 등 대상으로, 소득 및 주택 가격 제한이 더 엄격하며 한도/금리도 비교적 낮음(최대 4억, 금리 2.65% 이상).대출 후 1개월 내 전입, 1년 이상 실거주 의무가 있음.
Q. 채권 가격은 떨어졌는데 수익율은 더 좋아졌는데 이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채권 가격과 채권 이자율은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즉,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해당 채권의 이자율이 상승했다는 의미입니다. 아마 이 반비례 관계 때문에 혼선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채권은 일정한 기간 동안 고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금융상품입니다.만약 시장 이자율이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고정 이자율은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집니다. 이 때문에 기존 채권의 시장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반대로 시장 이자율이 하락하면, 기존 채권의 고정 이자율이 더 매력적이게 되어 채권 가격이 상승합니다.예를 들어, 액면가 100만원에 연 5% 이자를 주는 채권이 있을 때, 시장이자율이 6%로 올라가면 투자자는 신규에 6% 수익이 가능한 채권을 원하므로 기존 5% 채권의 가격은 90만원 이하로 떨어져야 동일한 수익률이 됩니다. 반대로 시장이자율이 4%라면, 기존 5% 채권 가격은 100만원 이상이 되어도 수익률이 4%로 맞춰집니다.추가 설명채권 수익률은 이자수익과 매매차익을 포함합니다.채권의 가격 변동 민감도는 '듀레이션'이라는 지표로 표현하며, 듀레이션이 긴 채권일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 폭이 큽니다.요약이자율(금리) 상승 → 채권 가격 하락이자율(금리) 하락 → 채권 가격 상승이 관계는 채권시장 가격 결정의 기본 원리로, 투자자가 채권 투자를 결정할 때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Q. 채권 민평수익율이란게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채권 민평수익율(민평금리)은 주로 회사채 등 민간 발행 채권에 대해 시장 내 복수의 민간채권평가사가 평가한 금리의 평균값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여러 신용평가사가 각 채권에 대해 평가한 예상 수익률을 평균내어 산출한 지표입니다.민평금리(민평수익율):국내 대표 3개 신용평가사가 산정한 민간채권 신용등급별 평균수익률로, 회사채 평가와 거래 시 주요 기준으로 사용됩니다.국공채는 제외되고, 순수 민간 발행 채권이 대상입니다.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위험은 적고 수익률은 낮으며, 등급이 낮을수록 위험은 많지만 수익률이 높습니다.활용 목적:시장 가격이 불확실하거나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채권의 가치 산출, 그리고 보유 채권의 평가 등에서 참고 지표로 활용됩니다.금리 변동 특성: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민평금리도 오르고, 회사의 신용도 하락, 물가상승 등 경제상황에 따라 변동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원칙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