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이비인후과
Q. 평소 목감기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목감기를 자주 겪으셔서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아요. 목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첫째,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면 목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둘째, 가습기를 사용해서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목 건강에 도움이 돼요. 건조한 환경은 목을 쉽게 자극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셋째,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해서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히 쉬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니 규칙적인 생활습관도 같이 관리해주세요. 이런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시면 목감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내과
Q. 지방간으로 간수치.올라갓으면 체중감량밖에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지방간으로 인해 간 수치가 올라갔다면 체중 감량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예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경우 체중을 5-10% 정도 감량하면 간 수치가 개선될 수 있어요. 체중 감량 외에도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해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이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약물 치료도 가능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식이와 운동이 우선시돼요. 노인 기준으로 적정 체중은 보통 체질량지수(BMI)로 계산해요. BMI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데, 당신의 어머니 경우, BMI가 28.6 정도로 과체중 범주에 속해요. 적정 체중은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자세한 부분은 병원에서 상담받는 게 좋아요. 무엇보다 무리한 체중 감량보다 꾸준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피부과
Q. 몸에 뭐가 났다가 사라져요! 무슨 병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몸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작은 빨간 점이나 붉은 반점, 선 같은 것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이런 증상은 흔히 피부에 변화가 생길 때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면 이러한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가벼운 알레르기나 스트레스, 혹은 체온 변화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어요. 다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피부에 자극이 될 만한 피부 제품 사용을 잠시 중단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너부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시고 손톱 관리를 통해 긁어서 더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보세요.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 방문을 권장드려요.
기타 의료상담
Q. 스트레스성 구역질 속 안좋음 위염 완화법
안녕하세요. 스트레스성 구역질과 속 불편함 때문에 많이 걱정되고 힘드실 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위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위염 증상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일단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따뜻한 차나 맑은 국물처럼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고, 식사는 꼭 천천히 드시는 게 좋아요. 식후에는 약간의 산책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호흡 운동도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돼요. 또한,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이나 커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아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 부분이니까 학업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지기 전에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아요. 요가, 명상, 또는 가벼운 운동을 일상에 적용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평소에 스트레스를 조금씩 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찾는데 중점을 두셨으면 해요.
정형외과
Q. 무거운걸 들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엄지발가락에 떨어져서 피멍이 들었는데 일단 병원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무거운 물건이 엄지발가락에 떨어져 피멍이 들고 진물도 나오기 시작했군요. 이런 경우 상처가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게 좋겠어요. 상처 부위는 깨끗하게 씻고, 가벼운 소독을 해서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상처가 깊거나 심한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당분간은 발을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가능하다면 다리를 들어 올려 붓기를 줄여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상처 부위가 아프거나 부기가 가라앉지 않으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해 보세요. 필요한 경우 전문의가 추가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니 주의하세요.
내과
Q. 속이 안좋아 하루종일 계속 울렁이네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속이 안 좋고 하루 종일 울렁거리는 느낌, 참 불편하셨을 것 같아요. 울렁거림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스트레스, 소화불량, 식중독,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이유로 속이 울렁거릴 수 있거든요. 혹시 최근에 드셨던 음식이나 약물,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되짚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면서 휴식을 취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래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셔서 더 자세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내과
Q. 감기을 걸린지 3개월이 다 돼는데~~ 기침이 멈추지가 않해요~~근데 기침 할때 마다 오른쪽 가슴 윗쪽이 쯔르듯하게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기침이 이렇게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일상적인 감기보다는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감기가 보통 1~2주 안에 나아지는 반면, 3개월 동안 기침이 계속된다면 만성적인 문제일 수 있어요. 기침할 때 오른쪽 가슴 윗부분이 쑤시는 듯 아프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기침으로 인한 갈비뼈나 주변 근육의 염좌, 혹은 가슴막의 자극 등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 기침과 관련된 천식, 위식도 역류질환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사해볼 필요가 있어요.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니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 주세요. 그리고 기침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따뜻한 차나 꿀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태를 정확히 확인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재활·물리치료
Q. 재활의학병원에서 일하는 재활치료사가 물리치료사맞나요?
안녕하세요. 재활의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재활치료사와 물리치료사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재활치료사는 일반적으로 물리치료뿐만 아니라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포괄적으로 합니다. 반면, 물리치료사는 주로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사람의 신체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죠. 재활의학병원에 있는 재활실에서 일하는 분들이 모두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물리치료사 자격증을 소지한 것은 아닐 수 있어요. 같은 공간에 있어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일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분들이 재활치료에 참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각각의 역할과 자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기타 의료상담
Q. 시차적응을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시차적응은 장거리 여행 후에 흔히 겪는 문제인데요, 몇 가지 유용한 방법들이 있어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여행 전에 도착지의 시간대에 맞춰 수면 패턴을 조금씩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목적지가 동쪽이라면 출발 며칠 전부터 잠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1시간씩 앞당기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여행 중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해요. 기내는 매우 건조한 환경이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주시는 게 좋아요. 목적지에 도착한 첫날에는 가능한 한 현지 시간대에 맞춰 활동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잠이 쏟아져도 낮잠은 피하고, 밤에 충분히 자는 것이 시차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낮 시간에는 햇빛을 많이 받는 것도 좋습니다. 햇빛은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필요하다면 짧은 기간 동안 멜라토닌 보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해결책이므로 다른 방법들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시차적응이 좀 더 수월해지기를 바랍니다.
재활·물리치료
Q. 무거운 것들을 무리해서 옮겼는지 손목에 통증이 심한데 어떤식으로 관리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손목에 통증이 있다니 얼마나 불편하실지 미루어 짐작하게 돼요.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나서 통증이 생겼다면 손목의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갔을 가능성이 있어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손목을 최대한 쉬게 해주는 거예요. 무리한 사용을 피하고 통증이 있는 동안에는 가능한 한 손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을 수건에 싸서 하루에 여러 번 손목에 대어주면 염증과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통증이 좀 가라앉으면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손목을 지지하기 위해 손목 보조기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휴식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일상에서의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답니다. 질문자분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