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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현민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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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민 전문가
SEOULTECH
Q.  미법원이 트럼프 상호관세 정책에 제동을 걸었는데 향후 전망이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뉴욕 연방국제무역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4월 2일 상호관세 행정명령으로 깔아둔 전세계 기본 10 % 관세와 국가별 보복관세는 권한 남용이라며 어제 전면 무효로 때려버렸습니다. 행정부는 곧바로 항소한다지만 집행정지가 안 나오면 판결 확정 전까지 10일 안에 관세부터 걷어내야 합니다. 이미 타결된 양자협정은 원래 세율로 슬쩍 돌아갈 공산이 크고 협상 중인 나라는 일단 숨 고르며 눈치 싸움 하는 분위기입니다. 의회도 관세 권한 회수 법안에 가속을 붙일 듯하고 wto 제소도 줄줄이 대기 중이라 실무에서는 당분간 mfn 세율 기준으로 물량과 가격 다시 계산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Q.  관세사 자격증은 취득 후 바로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관세사 시험은 1차 객관식 네 과목, 2차 논술 네 과목 통과하면 되는데 회계무역실무 기초랑 HS 분류 감 잡는 데 시간 좀 걸려 1년 반쯤 빡세게 붙어야 합니다. 자격 따면 관세법인 신입으로 바로 들어가는 경우 많고, 포워더제조사 통관팀도 경력 인정해 줘서 40대라도 이직 창구 열립니다. 합격률이 5% 안팎이라 경쟁은 쎄지만 중장년 강점인 현장 경험이 필기 사례풀이에 도움 되니 나이 걱정 크게 안 해도 됩니다. 연수 6개월 과정 거치면 전산통관 실무 배우고 고객사 컨설팅도 맡게 돼 현장 적응 어렵지 않고, 프리랜서로 자문 계약 돌리면 연 7천 정도 벌었다는 선배도 있어 도전할 만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Q.  글로벌 물류비의 상승이 수출입기업의 통관 전략에 미치는 변화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해상운임이 팬데믹 때처럼 다시 치솟으니 수출입 업체들은 물건 자주 나르는 대신 창고 묶어 두었다 한꺼번에 보내는 방식으로 통관 스케줄을 재배치하고 있습니다. 포워더랑 연간 운임 고정 계약 걸어두면서도 FTA 적용율 높이려고 부품 HS코드 세분화하고 보세창고 내에서 추가 가공해 관세를 연동시키는 사례도 늘었습니다. AEO 인증 따서 검사 비율 줄이고 전자선적서류로 선적전 신고까지 끝내 물류체증 구간에서 하루라도 더 줄이자는 흐름이 강해졌으며, 원가 부담 때문에 CIF 대신 FOB 조건으로 돌려 운임 리스크를 현지 바이어에게 넘기는 계약 조건 변경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Q.  노란우산공제 상품이라고 있다고 하는데, 누가 가입을 할 수가 있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등록한 자영업자나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기업 대표라면 신청 가능하며, 매월 5만~100만 원을 1만 원 단위로 넣고 증액감액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납입액은 연 500만 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바로 적용돼 세금 부담이 확 줄고, 폐업이나 은퇴 때 받는 공제금은 퇴직소득세율만 살짝 붙어 절세 효과가 큽니다. 적립금이 압류에서 보호돼 사업이 꼬여도 안전지대가 되고, 필요하면 납입액 90 % 이내 저금리 대출로 바로 뽑아 쓸 수 있어 급전 걱정도 덜합니다. 결산 배당이 수익률에 더해져 최근 공시 기준 연 3 % 안팎을 보여 은행 예금보다 조금 넉넉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Q.  가상화폐 관련해서 CPI가 중요해보이고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은데 어떻게 분석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CPI는 매달 초중순쯤 노동통계국이 직전 달 물가 움직임 내놓는 지표라 금리 기대를 가늠하는 레이다로 쓰이는데, 비트코인은 달러 유동성 눈치 보니 수치가 예측치보다 높으면 금리 추가 인상 공포에 휩쓸려 자금이 빠지고 낮으면 위험자산 회복 탄력 받아 튀어 오르는 패턴이 자주 반복됩니다. 트레이더들은 발표 전 주 파생시장에서 변동성 베팅 옵션을 깔아 헷지하고, 수치가 쇼크면 15분 봉 거래량 급증 구간만 추격 매수 또는 숏 커버로 대응해 스프레드 챙기는 식으로 승부를 보지만, 장기 투자자는 예상치 단순 괜찮냐보다 장중 실질금리 트렌드 확인하며 포지션 유지해 갑작스런 스탑헌팅에 휘둘리지 않도록 현금 비중을 여유 있게 두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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