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유사 수신 행위 투자 사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일련의 상황 즉 6월부터 4개월간 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즉시 법적 대응에 나서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거 인멸과 재산 은닉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신속한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우선 정식 허가 없이 펀드매니저, 사무실 운영 등을 내세워 투자금을 모집하는 행위 거기다가 금융당국 허가 없이 타인 자금을 운용하는 무허가 투자일임업, 마지막으로 음부터 반환 의사나 능력 없이 투자자를 기망하여 금전을 취득한 행위자체가 지금 사기죄 성립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즉 지금부터 절대 돈을 넣지 말고 대응하지 마시고 대화기록이나 이체 증빙 펀드매니저라고 소개한 내용, 종목 추천 및 수익률 약속 관련 대화등을 다 기록하시고 커뮤니케이션 증빙을 다 남기시기 바랍니다. 이후 금융감독원 신고와 경찰서 고발로 법적 대응을 하시기 바랍니다.
Q. 마이클 세일러의 금과 비트코인 이론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마이클세일러가 주장하는것은 세일러의 핵심 주장은 비트코인이 디지털 시대에 금보다 우월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것으로, 희소성, 분할성, 검증 가능성, 휴대성 등에서 금을 능가한다고 보는 자기만의 의견이자 가설입니다. 그리고 세일러는 미국 정부가 모든 금을 팔아 금 시장을 의도적으로 붕괴시키고 비트코인을 강제로 세계 전략 비축자산으로 만들자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공개적으로 하자고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 미국이 보유한 금 8,133.5톤은 세계 최대 규모로, 현재 시가 기준 약 5,000-6,0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를 한번에 대규모 자산전환을 불가능하며 이를 소화할 글로벌 자금도 없습니다. 우선 소화할 자금이나 시장도 없지만 근본적으로 절차상에서도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로 그냥 일종의 음모론같은 이야기입니다. 우선 재무부 보유 금의 대량 매각은 의회와 행정부의 복잡한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현재 미국 정치권에서 이에 대한 합의가 전혀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최고 전략적자산이 금으로 명시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비트코인은 아직 IMF가 인정하는 공식적인 국제 준비자산(외환, SDR, 금 등) 분류에 포함되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거기다가 연준인 연방준비제도는 전통적으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수적 자산 운용을 유지해오기 때문에 해상 음모론 같은 시나리오는 불가하다는 전제입니다. 거기다가 현재 미국은 금 보유량에 대한 의문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고 1953년이후 제대로 된 실사가 된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대규모 매각 시도 시 보유량 부족이 드러날 위험까지 있으며 이는 미국의 신뢰도에 치명적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미국 달러와 달러자산의 신뢰성에 크게 훼손되므로 미국패권주의가 스스로 무너지는 결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어떠한 자격증들이 필요한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자격증은 투자자산운용사이며 추가로 투자권유자문인력자격증이 필수로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그냥 필수자격증이지 이게 있다고 채용은 안됩니다 거기다가 국제 FRM도 상당수 요구하며 결국 펀드매니저로 진정으로 일하고 싶다면 CFA와 국제 FRM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CAIA라는 헤지펀드, 사모펀드,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투자 분야 전문 자격증도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는 펀드매니저와 달리 리서치 보고서 작성과 투자분석 업무 자체에는 법적으로 특정 자격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지 않으며 다만 애널리스트 직종이 소수의 직업군만 채용하므로 보통 CFA나 여러 금융 전문 자격증을 보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 RA라는 애널리스트 이전의 리서치 보조로서 채용이 되는게 일반적이며 중간에 애널리스트로서 채용이 되는 경우는 해당 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전문경력직이거나 펀드매니저로서 경력이 화려하게 있을때 애널리스트로 경력직으로서 채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