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교시절 수학 성적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실제 사회생활에서 수학의 개념을 다시금 느끼시는 부분이있으신듯 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말씀하신 사인(sin) ,코사인(cos),탄젠트(tan)는 삼각비 또는 삼각함수라고 불리며, 직각 삼각형의 변의 길이 사이의 비율을 각도로 이용하여 나타낸 것입니다. 사인(sin) : 각도를 기준으로 '빗변 길이 분의 높이'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코사인(cosin) : 각도를 기준으로 ' 빗변 길이 분의 밑변 길이'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탄젠트(tan) : 각도를 기준으로 ' 밑변 길이 분의 높이 ' 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이 삼각함수들은 주로 길이나 거리를 직접 측정하기 어려울때 각도를 이용하여 계산하는데 사용됩니다. 예를들어 건물의 높이를 재거나 두 지점 사이의 거리를 구하는 등 건축, 측량, 항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또한 주기적인 현상(파도,소리,전기 신호 등)을 분석하는 데에도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수학 개념입니다.
Q. 기계공학쪽 취업을 하게 되면 CAD사용은 필수인가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기계 공학 분야에서 CAD 사용은 어떤 직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설계 직무로 나아가신다면 CAD는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계부품이나 시스템을 설계하고 모델링하는데 핵심적인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계공학 내에서도 해석, 연구개발(R&D),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 CAD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직무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기계공학 분야로 이직을 고려하신다면, 어떤 세부 직무에 관심이 있는지 먼저 파악하시고 해당 직무에서 CAD 활용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설계 분야는 CAD 능력이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됩니다.
Q. 전자기기에서 가장 고장이 나기 쉬운 부분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전자제품에는 주로 고장이 잘 발생하는 부분들이있습니다. 제품의 종류나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부분들이 고장에 취약한경향이있습니다. 배터리 :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면서 수명이 줄어들고 성능이 저하되며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단자 및 커넥터 : 충전 포트처럼 자주 연결하고 분리하는 부분은 물리적인 마모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고장이 나기 쉽습니다. 기판 및 내부 부품 : 열,습기,충격 등에 취약하며, 이러한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내부 회로나 부품 (소자,센서 등)에 문제가 발생할수있습니다. 움직이는 부품 : 광학 장치의 렌즈나 모터, 힌지 등 물리적인 움직임이 있는 부분은 사용 빈도에 따라 마모되거나 고장날 가능성이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전자제품 설계 시 내구성을 고려하지만, 사용 환경이나 습관에 따라 고장 시기가 달라질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