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건축은 공학과 예술 중 어디에 속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우리 눈에는 매우 흔해 보이는 아파트단지도 아프리카 같은 먼 땅의 사람이 보면 예술적일 수 있고유명 관광지의 예쁘장한 주택가도 거기 사는 사람들에겐 평범한 일상일 수 있습니다그러니건축은 둘 모두에 해당되며예술성여부는 건축가가 의도하는 바와 관측자의 주관에 따라서 결정됩니다사실 세상에 완전하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분야는 없어요건축으로 예를 들자면재료공학, 수학같은 당연한 이과적 지식은 당연하고디자인, 해당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 거주자의 심리 프로파일 같은 예술적,인문학적 지식또한 활용되죠
Q. 테세우스와 페르세우스의 대표적인 영웅 모험담 관련된 이야기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테세우스는 아테네의 왕 아이게우스 그리고 포세이돈의 아들입니다.(그리스 로마 신화에선 영웅의 힘에 개연성을 주기 위해서신이 위장해서 관계를 가졌다거나 하는 전승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는 아테네에서 매우 먼 트로이젠 에서 태어났으나일부러 험난한 육로를 지나며 여러 악당,괴물을 물리치며 아테네까지 찾아와 인정받게 됩니다그의 모험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크레타의 황소괴물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치는 이야기로그곳의 공주 아리아드네의 도움과 자신의 지혜로 미노타우르스를 처치하고 미궁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오지만모종의 이유(매우 다양한 전승이 있습니다)로 아리아드네와 맺어지진 못했으며그 결과 자신이 무사히 돌아오면 흰 돚을 달겠다는 아버지와의 약속을 잊어버려아버지 아이게우스가 투신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테세우스는 말년에 자만심에 빠져 저승까지 찾아 갔다가 하데스의 저주로 식물인간이 되어 의자에 박혀버렸고나중에 찾아온 헤라클레스가 구해줘 나라로 돌아가보니 나라가 망해버려 결국 왕좌에서 쫓겨나 버렸다고 합니다페르세우스는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의 손자인데아크리시오스는 손자에게 죽을 것이란 예언을 들어 외동딸을 탑에 가둬 기르고 있었지만비로 변한 제우스가 딸과 관계를 가져서 페르세우스가 태어나게 됩니다(근친상간이 관련된 마이너한 전승도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왕은 친딸과 신의 자식이라는 손자를 차마 죽일 수 없어 바다에 버리게 되는데어느 친절한 어부부부가 구해주어 모자는 세르포스섬 에 정착하게 됩니다페르세우스가 장성한 뒤, 섬의 왕 폴리덱테스는 자기 맘에 드는 다나에를 못 건들이게 막는아들 페르세우스를 치워버리고자 계략을 꾸밉니다. 페르세우스가 큰 실수를 하게 만든 다음용서 받고 싶다면 메두사를 죽이고 오라고 명령한 것이죠그러저 제우스의 아들을 돕기 위해 올림포스의 여러 신들이 자신의 보물을 페르세우스에게 주었고페르세우스는 그걸로도 모자랐는지 예언자 그라이아이 3자매를 협박해 메두사의 약점에 관해서도 알아네그녀를 무찌르게 됩니다보는 사람을 돌로 만들어 버리는 메두사의 눈을 이용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치근거리는 전약혼자도 돌로 만들고자기 엄마를 건드리는 폴리덱테스도 돌로만들어 버린 페르세우스는이건 인간에게는 과분한 힘인 듯 하다며 메두사의 머리를 가장 도움을 많이 줬던 아테나에게 바쳤습니다.그 후 자신의 외할아버지에 대해 궁금해진 페르세우스는 어머니의 고향땅에 찾아 갔지만페르세우스가 미리 보낸 편지를 본 아크리시오스는 도망쳐 버리고 아르고스 사람들은도망간 자 대신 찾아온 페르세우스를 왕으로 모시게 됩니다.아크리시오스는 페르세우스가 참가한 지방 운동경기를 관람하다 우연한 사고로 죽어서 결국 예언이 이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