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가 친구들과 놀이를 하다가 자꾸 마음에상처를 받는데 어떻게 하면 개선시킬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아이가 친구들과 놀다가 자꾸 상처를 받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부모로서 걱정이 크시겠어요. 몇 가지 방법으로 아이의 성격을 개선할 수 있을 거예요.첫째, 공감과 지지를 보여주세요. 아이가 상처받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부모로서 그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그랬구나, 많이 속상했겠다"라는 식으로 말해 주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여지고 이해받는다고 느낄 것입니다.둘째, 감정 표현 방법을 가르치세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친구가 상처 주는 말을 했을 때 "네 말에 속상해"라고 말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이는 아이가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셋째,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함께하세요.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잘하는 일을 칭찬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성공했을 때 격려해 주세요. 이를 통해 아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키울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아이에게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세요. 성격이나 행동을 바꾸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통해 아이가 점차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이런 방법들을 통해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는 일을 줄이고 더 강한 성격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Q. 아이가 말을안들을때 부모님들은 어떻게하세요?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아이를 키우는 일이 정말 쉽지 않죠. 딸아이가 엄마 말은 잘 듣지만 아빠 말은 잘 듣지 않는다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첫째, 일관성 있는 규칙을 세우세요. 엄마와 아빠가 동일한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하면 아이는 더 잘 반응할 것입니다. 규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모두가 함께 지키도록 합니다.둘째, 긍정적인 강화를 사용하세요. 딸아이가 아빠 말을 잘 들을 때마다 칭찬과 보상을 해 주세요. 작은 성취에도 칭찬을 아끼지 말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말 잘했어! 아빠가 너의 협조에 너무 기뻐"라고 말해 주세요.셋째, 감정을 공유하세요. 딸아이에게 아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아빠가 너에게 부탁한 일을 네가 해주지 않으면 아빠는 슬프고 속상해"라고 말하면 아이도 아빠의 감정을 이해하고 더 잘 듣게 될 것입니다.아빠 화이팅입니다!
Q. 육아가 너무 힘든데 이거 산후우울증 인가요?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아이를 낳고 6개월이 되어가면서 작은 일에도 짜증과 화를 내고, 남편에게 의심과 분노를 느끼는 일이 잦아졌다면 이는 산후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호르몬 변화, 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감정 기복과 불안, 의심, 짜증이 특징입니다.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이 효과가 없다면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 치료나 지지 그룹에 참여해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돌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감정을 혼자 견디지 말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