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너무 힘든데 이거 산후우울증 인가요?
산후 우울증인지 그냥 제가 아이 낳고 예민해 진건지 .. 아이낳고 6개월쯤 되가요
아이 낳고 부터 남편에게 부쩍 작은일에도 짜증과 화를 내고 아무일도 아닌데도 화내다 가끔 내가 왜 화내지? 할때가 종종 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이런적이 없었는데
요즘은 남편이 친구 만난다던지 뭐 한다고만 하면 여자 만나는거 아닌지 또 나 몰래 뭐 하려는거 아님니 의심부터 해요 그냥 의심투성이에 분조장으로 바뀌었어요 정신과 다녀봤은데 약도 안들고 별로 효과 없는것 같아서 관뒀어요 어똫게 해야되죠 이럴땬 저도 저대로 너무 괴로워요ㅠㅠ어쩜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육아 스트레스나 출산 후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산후 우울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산후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남편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만약 상황이 심각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역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산후 우울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육아의 경우에는 아주 힘이 듭니다. 따라서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산후우울증이 옵니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것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간에 소통을 통해서 서로 쉬는시간을 가져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생각하시는것보다 육아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서로 소통을 긴밀하게 하지 않으면 오해가 쌓이고 더욱 더 힘이들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족 찬스를 쓰고, 반나절 정도는 리프레쉬를 하고 오세요.
산후우울증인지 초기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의심이 된다면 지금부터 관리를 해야합니다.
혼자서 영화를 보고 온다든지,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떤다든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분기에 한번 정도는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육아는 총칼없는 전쟁이라고 하잖아요.
육아에 지쳐 있어 심리적 안정이 제일 필요해 보이네요.
배우자에게 짜증과 화를 내는것보다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것이 시급해 보여요.
지금 몸과 정신 상태, 배우자가 배려해줘야 하는것, 혼자만의 여유시간을 가지는것 등을 협의하는 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산후우울증은 산모가 출산후 많이 겪게되나 절대 방심하면 안돼니 꼭 배우자와 가족분들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산후우울증의 증상이 일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남편분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현재의 슬프고 우울한 감정에 파묻히지 마시고 뭔가 삶에 있어서 활력을 주는 재미를 주는 걸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친구들을 만나서 모두 다 잊고 수다를 떨어보시거나, 맛있는 디저트나 커피를 먹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세요. 절대 지금의 감정에 패배하시면 안됩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낳고 6개월이 되어가면서 작은 일에도 짜증과 화를 내고, 남편에게 의심과 분노를 느끼는 일이 잦아졌다면 이는 산후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호르몬 변화, 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감정 기복과 불안, 의심, 짜증이 특징입니다.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이 효과가 없다면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 치료나 지지 그룹에 참여해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돌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감정을 혼자 견디지 말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산후 우울증 인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계속 화가 나고 아이에게도 화가 나고, 나는 180도 삶아 바꼈는데 남편은 바뀐 것 없이 일 하면 되고. 뭔가 억울하고 서운하고 슬픈 기분이 가득했습니다. 저는 면역력이 떨어져 안다닌 병원이 없었는데요. 아기를 봐줄 사람이 없어 아기를 데리고 갔다가 칭얼거려 1시간 병원 대기하다가 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집에 오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도 산후 우울증 이였습니다. 산후 우울증은 남편의 도움이 절히 필요로 합니다. 남편에게 상황을 정확히 이야기 하고 주변의 도움을 좀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도 아이돌보미 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은 비용으로 아이를 시간별로 봐주기도 합니다. 육아에서 한시간이라도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기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