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치질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치질은 매우 흔한 상태로, 특히 변비나 장기간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치질을 경험하셨고, 현재 39세이시며 크기는 크지 않고 변을 볼 때 가끔 피가 나는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주로 변비와 관련된 치질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질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대장 질환이 아닌 치질로 인한 출혈일 가능성이 큽니다. 피가 나는 빈도나 양이 많지 않고, 변비가 있을 때 주로 발생한다면 이는 치질로 인한 출혈로 보입니다.치질은 유전적인 요인도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 치질이 있었다면 자녀에게도 치질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 특히 식습관과 배변 습관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섬유질 섭취와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재 치질이 크지 않고 변비가 있을 때만 피가 나는 상태라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질로 인해 지속적으로 출혈이 있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제거했었던 사마귀 그냥 방치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며,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다시 자라거나 주변 피부로 퍼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상이 없더라도, 사마귀가 남아있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만약 사마귀가 다시 나타나거나 크기가 커지는 등 변화가 있으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재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왼쪽 귀앞에 뭔가 갑자기 뽈록 뭐가튀어나왔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피지나 피지낭종과 같은 피부 상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피부 아래에 피지가 쌓여서 생기는 덩어리입니다. 만져질 때 여드름과 비슷한 느낌이 들고, 표면에 특별한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크기가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발열이나 다른 불편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림프절이 부어오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감염이나 다른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지낭종, 여드름, 림프절 부기 등 여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불확실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비인후과
Q. 입 안 통증 구내염 침샘염 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경험하고 있는 증상인 왼쪽 턱 아래의 통증, 입을 벌릴 때와 침을 삼킬 때의 통증은 구내염 또는 침샘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내염은 입 안의 염증으로 인해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침샘염은 침샘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부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입 안에 통증이 있는 궤양이나 염증이 보이는 반면, 침샘염은 보통 턱 아래의 부기와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Q. 미간과 눈쪽의 묵직한 통증 머리가 무겁고 뒤통수까지 아픕니다. 콧물과 기침은 없는데 축농증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축농증은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과 압박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콧물이 이동하는 느낌이나 코막힘도 자주 동반됩니다. 콧물과 기침이 없어도 축농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은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막힘을 완화하기 위해 비충혈 제거제(예: 슈도에페드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잠깐의 효과만을 제공합니다. 따뜻한 증기 흡입이나 따뜻한 수건을 얼굴에 대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특히 두통이 심하거나 열이 동반되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비인후과
Q. 이비인후과 의사들은 돌아기 귀지파달라면 기분 나쁠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이비인후과 의사에게 돌아기의 귀지를 제거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전혀 기분 나쁠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이비인후과 의사는 귀지 제거와 같은 간단한 절차를 자주 수행하며, 이는 그들의 업무 범위에 포함되는 일입니다. 소아과에서 돌아기의 귀지 때문에 고막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면,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이비인후과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귀지를 직접 제거하려고 하면 상처를 낼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Q. 머리카락이 입으로 들어가서 목에 걸렸다면?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머리카락이 입으로 들어가서 목에 걸리거나 삼켜졌을 경우, 대부분의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은 매우 가늘고 유연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출될 수 있습니다. 목에 걸렸을 때 불편감이나 자극이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이나 음료를 천천히 마셔서 목을 부드럽게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목에 걸린 머리카락이 오래 지속되거나, 통증, 삼킴 곤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수액주사 맞을때 공기방울 혈관에 들어가면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수액주사를 맞을 때 공기방울이 혈관 속으로 들어가면 대부분의 경우 작은 공기방울은 몸에 큰 이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소량의 공기방울은 체내의 혈액순환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수되거나 폐에서 걸러지기 때문에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큰 공기방울이 혈관에 들어갈 경우에는 혈류를 막아 혈전증을 유발하거나 심각한 경우 공기색전증이라는 상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순환이 중단되어 심장, 폐, 뇌 등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공기색전증은 주로 대량의 공기가 빠르게 주입되었을 때 발생하며, 일반적인 의료 환경에서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내과
Q. 런닝머신이나 자전거 탈 때 다리가 붕 뜨는 느낌과 어지러움, 기립성저혈압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기립성 저혈압은 자세를 갑자기 바꿀 때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러움이나 실신을 유발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운동 후 갑자기 정지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운동 중 다리의 붕 뜨는 느낌과 공간이 분리되는 듯한 느낌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특정 운동 중에만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신다면, 운동 강도나 운동 방식이 혈압 변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과
Q. 하시모토갑상선염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하시모토병은 '자가면역갑상선염(Autoimmune Thyroiditis)'이라고도 불리며, 갑상선 자가항체에 의해 과도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이 병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주요 원인으로, 주로 40~60세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하시모토병은 서서히 진행되어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체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감소하면서 성장, 대사조절, 성기능 등 다양한 기능에 관여하는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대사가 느려져 추위를 많이 타고 식욕 저하와 체중 증가, 변비, 만성 피로, 서맥, 호흡수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손톱이 잘 부서지며 모발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우울감,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성기능에 영향을 주어 고프로락틴혈증, 생리불순, 월경과다, 발기부전, 불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갑상선 기능 저하 상태에서 추위에 노출되거나 감염이 발생하거나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면 '점액수종성 혼수(Myxoedema Coma)'라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액수종성 혼수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이므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시모토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공격해야 할 항체가 갑상선 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해 자가항체가 생성되고, 이로 인해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과 과도한 염증 반응이 발생하여 갑상선 세포가 파괴됩니다. 유전적인 소인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은 증상과 혈액검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혈액검사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증가, 유리 티록신(T4) 감소, 갑상선 자가항체가 발견되면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합성 갑상선 호르몬제인 레보티록신을 복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은 자가항체를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증상은 호르몬 보충으로 회복됩니다. 꾸준한 약물 복용이 필요하며,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면서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혈액검사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고 필요시 약의 용량을 조절합니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불규칙하게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특정 의약품이나 비타민, 음식물은 갑상선 호르몬제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갑상선 호르몬제는 식사 전 30분1시간에 단독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약을 식전에 복용해야 한다면 의료진과 상의 후 복용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