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람에게는 혈액이 어느정도 흘리면 어지럼증이 발생하나요
사람은 혈액의 약 15% 이상을 잃게 되면 어지럼증을 느끼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성인의 혈액량은 체중의 약 7-8%로, 대략 4.5-6리터 정도입니다. 따라서 15%는 약 675-900ml에 해당합니다. 이 정도의 혈액 손실이 발생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혈액 공급이 감소하면서 어지럼증, 빈맥, 피부 창백,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많은 약 20-30%의 혈액을 잃게 되면,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혼란, 불안,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이상일 경우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응급 처치와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Q. 작년에 몸이안좋아서 병원신세를좀졌는데요. 요즘은 입슬주위에좁살만하게자꾸곪는데 효과적인치료법이있는지요
호르몬 변화, 피부의 과도한 피지 분비,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상태를 면밀히 검사하고, 필요 시 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종기의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세균 감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 크림이나 경구 항생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청결을 유지하고 피지 분비를 조절하기 위한 피부 관리법도 함께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세안이나 자극적인 스킨케어 제품 사용을 피하고,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몸의 기력이 없고 아프다고 느껴질때는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시사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성 피로 증후군(CFS)은 지속적인 피로와 함께 기력 저하, 집중력 저하, 그리고 전신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와 같은 정신적 건강 문제도 비슷한 신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슴을 누르는 느낌은 심리적 원인 외에도 심장 관련 문제, 예를 들어 협심증 등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4일 이상 지속되고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병원 방사선과에서 하는 일은 무엇이 있나요?
병원 방사선과는 주로 다양한 영상 검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방사선과에서 가장 일반적인 작업은 엑스레이 촬영으로, 이는 뼈, 폐, 치아 등의 구조적 이상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방사선과에서는 또한 컴퓨터 단층 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핵의학 검사 등 다양한 영상 기법을 사용하여 환자의 내부 장기와 조직을 자세히 검사합니다. CT 스캔은 상세한 단면 영상을 제공하여 종양, 출혈, 내부 장기 손상 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MRI는 특히 뇌, 척추, 관절, 연부 조직의 상세한 영상을 제공하여 정밀 진단에 활용됩니다. 초음파는 실시간으로 내부 장기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어 주로 임신 진단, 심장 기능 평가, 복부 장기 검사 등에 사용됩니다. 핵의학 검사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신체의 기능적 변화를 평가하며, 갑상선 질환, 골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의 진단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방사선과에서는 인터벤션 영상의학이라는 최소 침습적 치료 절차도 수행하며, 여기에는 혈관 조영술, 혈관 스텐트 삽입, 생검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영상 검사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의 치료 결과를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Q. 돼지 소의 생소기 피의 감염병 어떤게 있나요?
흑사병(페스트)은 주로 벼룩에 의해 전파되는 세균성 질환으로, 주된 감염 경로는 야생 설치류와의 접촉입니다. 돼지와 소는 일반적으로 흑사병의 전파자가 아니며, 따라서 소나 돼지를 통해 흑사병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제시하신 상처는 매우 얕은 상처이고 아물어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감염병을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동물의 피에 직접적이고 깊은 상처에 노출이 되었을때 걸릴수 있는 감염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브루셀라증, 렙토스피라증, 큐열(Q열), 살모넬라증 등이 있습니다. 브루셀라증은 주로 비정제 우유나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렙토스피라증은 오염된 물이나 동물의 소변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을 유발합니다. 큐열은 주로 감염된 동물의 분비물에 의한 흡입으로 전염되며, 발열, 두통, 폐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고기나 분변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설사, 복통, 발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각 질병의 치사율은 다양합니다. 브루셀라증의 경우 치사율은 매우 낮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렙토스피라증은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10% 정도 될 수 있습니다. 큐열은 드물게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지만, 치사율은 낮습니다. 살모넬라증은 일반적으로 치명적이지 않으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노인, 영유아에서는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Q. 호흡곤란으로 쓰러지는 주요 원인은 무엇이 있나요?
공황 발작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호흡증후군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과도한 호흡으로 인해 혈액 내 이산화탄소 수치가 급격히 낮아져 어지러움과 쓰러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같은 호흡기 질환도 호흡곤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폐에서의 산소 교환이 원활하지 않아 증상이 발생합니다. 심장 질환, 특히 심부전이나 부정맥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되면 몸 전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호흡곤란과 실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