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이비인후과
Q. 감기와 냉방병은 어떤 점이 다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감기는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코막힘, 목 아픔, 기침,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염성이 있습니다 반면, 냉방병은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발생하는 비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냉방병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특히 차가운 환경에서 오랜 시간 머무를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두통, 피로감, 근육통, 소화불량, 목 아픔, 콧물 등이 있으며, 감기와 유사하지만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이 아닌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이는 일상적인 분류이며, 냉방병이라는 용어 자체가 의학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감기와 혼동 혹은 유사어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내과
Q. 영양수액을 놔달라고하면, 마이어스칵테일을 베이스로 한 수액을 놔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영양수액을 놔달라고 요청하면, 병원이나 클리닉에서는 마이어스 칵테일을 베이스로 한 수액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이어스 칵테일은 비타민 C, 비타민 B 복합체, 마그네슘, 칼슘 등을 포함한 영양 수액의 한 종류로, 특정한 목적과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조제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마이어스 칵테일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영양 수액이 있으며, 이는 환자의 필요와 상태에 따라 다르게 처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수분 보충, 면역 강화, 피로 회복, 간 기능 개선 등을 위한 수액은 각각 다른 성분으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내과
Q. 검진목적 저선량 폐CT에서 폐결절 소견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비흡연자로서 저선량 폐 CT에서 발견된 5mm 크기의 폐결절은 대개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결절은 일반적으로 양성일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크기가 5mm 이하인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의사가 1년 후에 CT를 다시 찍어보라고 한 것은 결절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결절이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나 모양에 변화를 보이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내과
Q. 보통 병원에서 영양수액 맞으면 비타민c 포함돼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병원에서 영양수액을 맞을 때, 비타민 C가 포함될 수 있지만, 이는 수액의 종류와 병원의 처방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인 영양수액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될 수 있으며, 비타민 C가 들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비타민 C의 함량은 처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어스 칵테일(Myers' Cocktail)이라는 인기 있는 영양수액에는 일반적으로 1,000mg에서 5,000mg 정도의 비타민 C가 포함됩니다. 병원의 방침이나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과
Q. 간기능 이상소견이 나왔는데요 원래 지방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상태로, 간기능 검사의 수치인 ALT(알라닌 아미노트랜스퍼레이스)와 AST(아스파르트산 아미노트랜스퍼레이스)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서 ALT 수치가 75로 나와 있으며, 이는 정상 범위를 초과한 수치로 간의 염증이나 손상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AST 수치는 30으로 정상 범위에 속하지만, ALT 수치가 높기 때문에 간기능 이상이 의심됩니다.지방간은 흔히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과 관련이 있으며, 간에 염증이 생기거나 간세포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방간이 진행되면 간염, 간섬유화, 간경변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합니다. 금연, 절주,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건강한 식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과
Q. 진행형 담도 점액성 낭종이 담도를 막고있다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담도 점액성 낭종은 담관에 점액을 생성하는 세포로 이루어진 낭종으로, 이 낭종이 담도를 막게 되면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어 황달, 복통,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낭종이 지속적으로 커지거나 담도를 막는 경우, 감염이나 췌장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검사(CT, MRI, 초음파 등)를 시행할 수 있으며, 낭종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담도 폐쇄의 정도를 평가할 것입니다. 치료 방법은 낭종의 크기와 위치, 환자의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수술적 제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내과
Q. 건강검진 시 물을 얼마나 마셔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금식 시간 동안 500ml 정도의 물을 마시고, 검사 당일 아침 7시 전에 100m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은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내과
Q. 순식간에 가슴부터 목까지 통증+ 뜨거운?느낌 이게뭘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위식도 역류질환(GERD), 협심증, 심근경색, 공황발작, 또는 식도 경련과 같은 상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명치보다 위쪽에 위치하고, 목과 쇄골까지 퍼지며 뜨거운 느낌과 경직되는 느낌이 동반되었다면 심장이나 식도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경우,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가슴 통증과 목 이물감, 뜨거운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 문제의 경우,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압박감, 그리고 목, 턱, 팔로 방사되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긴급한 치료가 필요합니다.증상이 일회성으로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갑작스럽고 강렬한 통증이 있었고, 그로 인해 머리가 띵하고 계속 아픈 상태라면,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심장과 관련된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심전도(ECG), 혈액 검사, 흉부 엑스레이와 같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저녁에만 반복되는 설사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스트레스, 식이 습관, 또는 특정 시간대에 장 기능이 민감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설사가 저녁에만 반복되는 것은 체내 생체 리듬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으며, 특정 음식이나 생활 습관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사제 복용은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대에 대한 패턴을 관찰하고, 낮잠을 피하거나 낮잠을 자는 시간을 조절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시작될 때 복용하고 필요에 따라 하루에 1~2회 추가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복용 기간은 증상이 지속되는 동안 며칠간 사용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설사가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경우,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식이 습관을 점검하고 자극적인 음식, 고지방 음식, 카페인 등을 피하는 것도 설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과
Q. 골다공증 치료때문에 프롤리아주사 6개월마다 맞는중인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프롤리아(데노수맙) 주사는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장기적인 사용과 관련된 부작용과 치료 중단 후의 반동 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프롤리아는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주사를 중단할 경우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치료 중단 후 반동 효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골밀도가 회복해서 골다공증이 아닌 골 감소증 상태가 된다면 프롤리아 약제를 급여로 처방해드릴수 없는 문제가 있어 담당의사분이 약을 중단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대학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치료 계획을 재평가하는 것이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