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이비인후과
Q.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콧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안녕하세요.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콧물이 나는 것은 비교적 흔한 현상이며, 이는 "미각성 비염" 또는 "구강유발성 비염"이라고 불립니다. 이 현상은 혈관운동성 비염의 한 형태로, 비염이 없는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은 캡사이신과 같은 자극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코의 점막에 있는 신경을 자극하여 콧물 분비를 촉진합니다. 뜨거운 음식도 비슷하게 열 자극으로 인해 코의 점막을 자극하여 콧물이 나게 할 수 있습니다.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과
Q. 혈압 수치 고혈압인지 알고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가정용 혈압기로 측정한 어르신의 혈압이 150/54라면, 수축기 혈압이 150mmHg로 높기 때문에 고혈압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혈압은 주로 수축기 혈압(위 숫자)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아래 숫자)이 90mmHg 이상인 경우로 정의됩니다. 어르신의 경우 이완기 혈압이 54mmHg로 낮게 나오는 것은 드문 일일 수 있으며, 특정한 건강 상태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완기 혈압이 낮게 나오는 원인으로는 심혈관 문제, 탈수, 특정 약물의 영향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과
Q. 대장내시경 후 1~2시간 뒤에 뭘 먹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대장내시경 후 1~2시간 뒤에 식사를 할 때는 위와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후에는 장이 아직 예민하고 자극에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화가 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죽, 부드러운 빵, 스프, 흰쌀밥, 삶은 야채, 과일 주스 등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소고기처럼 기름지고 구운 음식은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대장내시경 직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음주는 대장내시경 후 최소 24시간 이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내시경 검사 시 사용된 진정제나 마취제가 몸에서 완전히 배출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음주는 위장과 간에 자극을 줄 수 있고, 회복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몸이 완전히 회복된 후에 다시 음주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커피를 마시면 심장 박동이 불규칙 하게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커피를 마신 후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느껴진다면 카페인에 의한 심장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카페인은 자극제여서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계항진(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커피를 적게 마시거나 아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커피를 마신 후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커피나 카페인 함량이 높은 음료의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디카페인 커피나 카페인 함량이 낮은 음료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다리가 많이 붓는 이유가 뭘까요? 갑자기 한쪽다리가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한쪽 다리만 붓는 경우, 심부정맥 혈전증(DVT), 림프부종, 정맥류, 감염, 외상 또는 염증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특히 주의가 필요한 상태로, 혈전이 혈관을 막아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은 림프액의 흐름이 방해되어 발생하며, 정맥류는 정맥 벽이 약해져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해 붓는 경우도 있으며, 염증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증상을 평가하고 치료하기 위해 가장 적절한 병원은 혈관외과 또는 내과입니다. 만약 붓기와 함께 통증, 발적, 열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에게 현재 상태를 정확히 보여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을 때 방문해도 과거의 증상을 설명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을 때도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하는 것이 유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