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고혈압 약 복용 시기와 부정맥문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혈압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조절이 어려울 때나 혈압이 지속적으로 140/90mmHg 이상일 때 약물 치료를 고려합니다. 특히 뇌졸증 가족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약을 드시고 계시지만, 고혈압 관리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맥의 경우, 심전도 검사에서 부정맥이 나왔으나 종합병원에서의 심장 초음파와 운동 부하 검사는 정상으로 나왔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 특히 식이요법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혈압을 관리하시고 지속적ㅇ로 혈압이 높다면 약물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과
Q. 크게 놀라면 심장이 빨리 뛰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크게 놀라면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는 주로 신경계와 호르몬의 작용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공포를 느낄 때 '싸움 혹은 도피 반응(fight or flight response)'을 활성화합니다. 이 반응은 자율신경계의 일종인 교감신경계에 의해 주도되며, 이 과정에서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아드레날린은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압을 상승시켜 근육으로 더 많은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게 합니다. 이는 생존을 위해 신체를 빠르게 준비시키는 과정으로, 운동 시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와 유사하지만, 운동은 신체 활동으로 인한 산소 요구량 증가 때문에 심박수가 증가하는 반면, 놀랐을 때의 심박수 증가는 주로 신경계와 호르몬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비인후과
Q. 귀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데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원인은 귀 안쪽의 압력 변화나 귀 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모자를 자주쓰면 머리가 빠질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모자는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쓰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모발의 케라틴에 손상을 입혀 모발이 약해지고 탄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자외선은 두피를 자극하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낮에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사용하여 머리카락과 두피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머리에 자국이 남을 정도로 꽉 끼는 모자는 탈모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모자가 머리를 너무 조이면 두피에서 열, 땀, 기름이 배출되지 않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혈액 공급이 방해되어 두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도하게 꽉 끼는 헬멧을 지속적으로 쓰거나 가발을 오래 착용하면 헬멧의 눌리는 부분이나 가발의 똑딱이 부위에 압박성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내과
Q. 자고 일어나면 손발이 차고, 일어나면 피가 밑으로 쏟는 느낌이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자율신경계의 조절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혈압과 혈액 순환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잠에서 깨어날 때 갑작스럽게 변화하는 체위에 적응하지 못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하는 상태가 원인일 수 있는데, 이는 일어나면서 혈압이 갑자기 떨어져서 어지러움이나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혈액순환 장애나 말초 혈관의 수축으로 인해 손발이 차가워질 수 있으며, 이는 스트레스, 피로, 수면의 질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 부족이나 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같은 내분비 문제도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관련된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스트레스받으면 배가 아파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명상, 요가, 심호흡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 개선도 중요한데, 고섬유질 식품을 섭취하고 카페인, 알코올,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유산균 섭취는 장 건강을 도울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약물이나 치료법을 찾는 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내과
Q. 심실조기수축 걱정 홀터결과지도 함께 첨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심실 조기수축(PVC)의 비율이 20%로 높은 편이나, 홀터 검사 결과에서 심실 빈맥이나 심실 세동의 증거가 없으며 EF(좌심실 박출계수)도 61%로 정상 범위에 있습니다. 현재 느끼시는 증상 중, 특히 기상 및 취침 시 심계항진과 가슴 답답함, 그리고 가끔 느껴지는 왼쪽 가슴의 찌뿌둥함 및 뻐근함이 심부전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심장질환일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임상적인 판단이 필요하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즉각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R-on-T 현상에 의한 위험은 현재 기록된 데이터로 볼 때 낮아 보이며, PVC의 높은 비율은 장기적으로 관찰이 필요하지만, 심각한 예후로 이어지는 경우는 심장 구조적 이상이 동반되거나, 좌심실 기능 저하가 동반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정밀검진이 예약되어 있다면 그 결과를 기다려보시고 결과가 안정적이라면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내과
Q. 건강검진 간수치 278 나와서 월요일 방문 예정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간수치가 278로 나와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보통 간수치가 높게 나오면 병원 방문 시 추가 검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의사는 알코올 섭취 여부, 약물 복용, 식습관 등을 포함한 생활 습관을 자세히 물어보고, 필요한 경우 초음파나 추가 혈액검사를 통해 간의 상태를 더 정확히 파악하려고 할 것입니다. 만약 최근에 술을 마셨다면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으므로, 병원 방문 전에는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 방문하시면 의사에게 최근 음주 사실을 솔직하게 알리시고, 추가 검사를 받을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 계획이 수립될 것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내과
Q. 명치쪽이 답답하고 하루종일 꽉 막힌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기능성 위장장애나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관 질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고 필요시 위내시경이나 복부초음파 등의 검사듀 고려 하시기 바랍니다.
내과
Q. 아기들은 백일해와 디프테리아 예방주사를 몇번 예방접종 맞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주사를 한번에 접종하는 것은 일반적이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DTaP 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혼합 백신)은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맞추며, 추가적으로 15-18개월, 그리고 4-6세에 부스터 샷을 맞습니다. 이러한 일정은 아이의 면역 시스템이 충분히 강해져서 해당 질병에 대한 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