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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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헬리코박터균에대해서질문드릴려고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균은 위 점막에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그리고 일부 경우에는 위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입니다. 가족 중에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사람이 있으면, 식사 도중 국을 함께 먹거나 식기를 공유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균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이 균은 주로 입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된 사람의 타액, 구토물, 또는 배설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무증상일 때도 있지만, 무증상 감염이라고 해서 안전한것은 아니고 검출이 되었다면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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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에서 갈색 냉이 나오고 냄새도 나요 +생리도 안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질염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질염은 여성의 질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건강한 질에서는 항상 윤활액이 분비되어 질벽을 보호하며, 이 분비물은 냄새가 없고 투명해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질에 염증이 생기면 질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거나, 외음부에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분비물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자궁과 나팔관의 구조 및 자궁 안쪽 자궁경부의 내부, 질, 대음순, 소음순, 자궁경부, 자궁내막, 자궁벽, 난소, 나팔관의 위치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염은 원인에 따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 질염 등으로 분류됩니다. 정확한 발병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성교나 질 세척 후 질의 산도(pH4.5)가 변화하여 질염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꽉 조이는 옷이나 통풍이 안 되는 의류 착용, 경구 피임약 복용, 폐경, 당뇨병 등 질 내의 산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에 의해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분비물 증가가 있으며, 심한 경우 속옷이 젖을 정도로 분비물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질 분비물에서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며, 질 입구의 가려움, 화끈거림, 성관계 시 통증, 배뇨 시 쓰라림 등을 동반합니다. 질 분비물에 대해 현미경 검사와 배양 검사를 통해 질염을 진단하며, 때때로 자궁경부세포 검사에서도 질염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질염이 발생하면 항생제나 항진균제 치료를 받으셔야 하니 부인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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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거 도대체 무슨 질병/증상 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카페인에 함유된 커피에 대한 반응으로 메스꺼움, 두통, 구토 직전의 증상, 하늘이 노래 보이는 증상 등을 경험하신다면, 이는 특정한 향에 대한 과민반응이나 편두통 트리거, 혹은 특정한 음식 성분에 대한 민감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카페인이 포함된 다른 음료나 음식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커피 자체에 대한 민감성 또는 특정한 커피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커피의 화학 성분 중 특정한 물질에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알레르기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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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약 못을 삼키게되면 어떤일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못을 삼키게 되면 여러 가지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속성 이물질인 못은 소화기관을 통과하면서 손상이나 천공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복통, 출혈, 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못이 식도를 통해 위로 내려가면서 통증, 목의 이물감,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위나 장을 통과하면서 장벽을 찌르거나 천공을 일으킬 수 있어 심각한 내출혈과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즉시 의료 처치가 필요합니다. 만약 삼킨 후 30분이 지났는데 특별한 복통이나 심한 불편함이 없다면 딱딱하고 굳은 빵 조각을 삼켰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물질을 삼켰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가능하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엑스레이 등의 검사를 통해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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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다고 느껴도 환청이 나타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환청이 나타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반드시 스트레스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복용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무의식적인 스트레스가 환청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수면 부족, 잠들기 전이나 잠에서 깨어날 때, 스트레스가 극심하거나 신체 상태가 좋지 않을 때도 환청이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주변 소리를 환청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환청이 들리더라도 일상생활, 직업 및 사회생활, 대인관계 등에 큰 변화가 없다면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 관리, 금주 혹은 절주를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청이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