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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연구 및 신약 개발업 전문가 안근호 입니다.

줄기세포 연구 및 신약 개발업 전문가 안근호 입니다.

안근호 전문가
고려대학교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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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카페인 해독은 어떤것이 담당을 해서 하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카페인도 마찬가지로 주로 간에서 분해된다고 보시면 됩니다.간략히 카페인이 들어오는 경우의 흐름을 설명드리면섭취후에 위와 소장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혈액으로 들어가게 되고 몸 전체로 퍼져나가중추 신경계에 작용하여 각성 효과를 나타냅니다.분해는 말씀드린대로 주로 간에서 CYP1A2라는 효소에 의해 대사되며, 이 과정에서 카페인이 파라크산틴, 테오필린, 테오브로민과 같은 다양한 대사 물질로 변환됩니다.이렇게 분해된 대사 물질들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카페인의 분해 능력은 유전적 요인이나 나이, 성별,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흥미롭게도 남성이 여성보다 카페인 분해 속도가 빠르다고 하며나이가 어릴수록, 간이 건강할 수록 분해가 빠르다고 보시며 됩니다.결론적으로,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카페인 또한 간에서 분해되며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된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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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암에 걸리지 않는 생물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암이라는 질병이 사람에겐 점점 더 악영향을 많이주고 있죠.암은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우리 삶이 발전하면서 점점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데요.이런 암에 저항이 높거나 암 발생률이 매우 낮아 사실상 암에 거의 걸리지 않는 생물들이 있긴합니다.먼저, 덩치가 크고 세포가 많은 생물들은 암에 잘 걸릴것 같지만 이러한 생물들이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이를 페토의 역설이라고 하는데 , 큰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 DNA를 복구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암 억제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로 고래도 비슷한 이유로 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그리고 육지 생물 보다 해양 생물들이 암 발생률이 낮은데, 이는 바닷물이 암 유발 물질을 희석시키고자외선 노출을 줄여주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대표적 암에 잘 걸리지 않는 해양생물은 상어가 있죠.그 외엔 암 발생을 매우 강력히 억제하는 종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벌거숭이두더지쥐가 있습니다. 이 쥐의 경우, 세포가 민감하여 세포 분열을 멈추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암발생을 억제한다고 합니다.결론적으로는, 암에 걸릴 확률이 0인 생물은 없으나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동물들은 존재한다는 점과이러한 동물들을 대상으로 사람의 암을 치료하고자 하는 가능성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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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식물학자 린네는 어디사람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말씀해주신 린네는 칼 폰 린네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1700년대의 스웨덴 식물학자이자 의사 입니다.린네는 근대 분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지요.그는 생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명명하는 방법을 확립하여 오늘날까지 사용되는 이명법을 창안했습니다.린네는 생물을 식물, 동물, 광물 3가지로 나누고, 각 그룹을 종,속,과,목,강,문,계로 세분화하는 계층적 분류를 확립했고속명과 종명 두 단어를 사용하여 생물을 명명하는 방법인 이명법으로전세계적으로 통일된 학명을 가지게 하였다는 업적을 가지고 있습니다.인간을 예시로 들면 호모 는 속(Genus)를 나타내고, 사피엔스 는 종(Species)를 나타내죠.개는 카니스(속) 루프스(종) 파밀리아리스(아종) 으로 불리고 있죠.말씀드린대로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학명을 사용하기 때문에,학명이 부여되면 학술지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기록이 되게 되고, 국제 규약에 따라 명명되고 관리됩니다.대부분은 학명이 정해지면 변경이 잘 되지 않으나, 기존 분류가 유전체 분석 등에 따라 다른 분류로 변경이 되거나다른 종으로 밝혀져 있던 두 생물이 같은 종임이 밝혀지거나 하는 경우 통합, 변경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린네는 분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웨덴의 식물학자이며호모 사피엔스와 같은 학명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변경되기 어렵다 라고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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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삼은 몇등분을 해도 살아난다는 사실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해삼은 재생능력이 매우 뛰어난 생물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일반적으로 해삼은 몸의 일부가 잘리면 그 부분을 재생하여 다시 완전한 개체가 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몸의 앞부분과 뒷부분 모두 잘린 경우 각각 재생하여 두마리의 해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렇지만, 너무 많이 자르거나 재생에 필요한 특정 조건이 맞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몇 등분 해도 살아난다 는 말은 해삼의 뛰어난 재생 능력을 강조한 표현으로 생각되지만,실제로는 능력에도 한계가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그럼에도 해삼은 다른 동물에 비해 재생속도가 매우 빠른편이고신체부위를 완벽하게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과학적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연구대상이고, 줄기세포와 재생 매커니즘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이를 밝혀내는 연구나 의학분야, 특히 재생의학 분야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 중 하나 입니다.결론적으로 해삼은 놀라운 재생 능력을 보여주나 무한한 능력은 아니며, 해삼의 줄기세포의 역할로 뛰어난 재생능력을 갖춘 생물이다 라고 생각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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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죽기 직전 겪는다는 회광반조현상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회광반조(回光返照)라는 현상은 죽기 직전에 갑자기 정신이 맑아지거나 활력을 되찾는 경우에도 사용되고그 외에도 촛불이 꺼지기 직전에 가장 밝게 타오르는 현상이나 해가 지기 직전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현상을 회광반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말씀해주신 죽기직전의 회광반조 현상은 명확한 과학적 근거는 밝혀져있진 않지만, 몇가지 가설이 존재합니다.먼저, 임종이 가까워지면 뇌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되면서 뇌의 특정 영역이 일시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고이로 인해 평소에는 억눌려 있던 기억이나 감정이 떠오르거나인지 능력이 일시적으로 향상되는 것 처럼 나타날 수 있다는 뇌 기능적인 가설이 있고죽음을 앞두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나 엔도르핀과 같은 호르몬들이 분비되면서 일시적으로 신체 기능을 활성화하고 통증 완화와 행복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는 호르몬적 가설이 있습니다.심리적으로도 집중력이 극도로 높아지거나, 극도의 긴장감으로 일시적으로 신체 기능이 항진될 수 있다는 점도 있죠.이러한 회광반조는 나타나는 현상도, 원인도 개인차이가 크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설명이 어렵긴합니다만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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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00년도 못 살면서 영원을 꿈꿀까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철학적으로도 다양한 과점에서 논의가 될 수 있는 주제기도 하지만학문적으로 질문을 하셨으니,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만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인간이 영원히 사는 것, 무병장수와 같은 꿈을 꾸는 근본적인 이유는 다양한 심리적, 철학적, 사회적 요인들과생물학적 본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이 중 생물학적으로 나타난 이유를 생각해보면생명체의 생존본능으로서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려는 기본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이는 모든 생명체, 즉 인간도 마찬가지이며, 영생을 얻고 싶다는 형태로 욕구를 표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생물학적으로 노화라는 과정은 피할 수 없고, 수명의 한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기 때문에질병과 노화라는 것을 한가지 관점으로 두고, 이를 정복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진행되어 오고 있는 것이라고볼 수 있습니다.또한 생물들은 내재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을 연장하려는 욕망을 반영합니다.아직까지는 실현불가능한 꿈이지만, 과학의 발전이나 환경적인 개선 등을 통해점차적으로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마지막 언급하신 이익을 위한 삶 또한, 적자생존의 본능 과 같은 내용으로 생물학적 설명도 가능하겠지만아둥바둥이라는 표현에서 뭔가 질문하신 분의 답답함이 느껴지는것 같네요.어떤일을 하시든 자신을 위한 일, 취미나 자기개발 등을 병행하셔서일과 함께 마음의 휴식 과정 또한 조화롭게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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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뱀이 독이 있는 뱀인지 독이 없는 뱀인지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뱀이 독이 있는지 여부를 명확하게 구별하는 방법은 없습니다만, 몇가지 특징을 보고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독사의 경우, 머리가 삼각형 모양인 경우가 많다고 하며 독이 없는 뱀은 둥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또한 눈동자가 세로로 긴 타원형이면 독사, 동근 눈동자면 무독사 같은 겉모습으로 유추 해볼 수 있지만모든 독사가 삼각형 머리는 아니고, 머리가 둥근 모양의 독사도 있고눈동자의 경우도 예외인 뱀들이 존재합니다.행동적으로도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독사는 위협을 느끼면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 반면 무독사는 사람을 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또한 모든 뱀이 예측 가능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말씀해주신대로 일단 뱀을 보는 경우에는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절대 자극하거나 잡으려고 하시면 안됩니다.물리는 경우, 독이 있든 없든 빠르게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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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양귀비를 학술적인 용도로도 사용한다는데 어떤 용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재밌는 사실로는, 모든 약은 용량-용법에 따라 치료약이 될수도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죠.양귀비 또한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양귀비에는 모르핀, 코데인, 파파베린 등 다양한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아편의 원료가 되는 식물입니다.아편은 강력한 진통효과를 보인 약물로 오랜기간 약재로 사용되기도 하였지만, 마약으로도 분류되기도 하죠.이러한 양면성 때문에 말씀해주신것처럼 법적으로 규제가 많이 되어있고확실한 목적성을 인증받고 나서 재배가 가능합니다.학술목적의 예시로는양귀비의 성분 중 모르핀을 이용한 진통제 개발, 코데인이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가 있어서 감기약 개발,파파베린은 혈관확중 효과가 있어서 마취제 등의 개발에 사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들을 목적으로 재배합니다.허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받아야 되고일부 지역에 한해서는 섬유 채취를 위한 양귀비 재배도 허용된다고 합니다.추가적으로, 일부 마약성분이 없는 관상용 양귀비도 있어 재배할 수 있는 종이 있다고 하니 같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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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계란이 쌍란이 부화하면 2마리 병아리가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노른자가 2개라 2마리가 나온다고들 생각할 수 있지만대부분은 쌍둥이로 태어나기가 어려운 환경입니다.먼저, 계란 1개에 2마리가 클 공간적 여유가 없어서 동시에 성장하기 어렵고영양분 또한 두개의 배아가 하나의 난황을 나눠 먹어야 되기 때문에 영양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영양분 뿐만아니라 산소 또한 부족해 질 수 있죠.또한 쌍란이여도 수정란이 아닌 무정란이 경우도 있어서 더욱이 쌍둥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는 쌍란에서 병아리가 태어날 확률은 매우 낮으며,태어난다고 해도 건강하게 성장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대부분의 경우 부화 과정에서 죽거나, 부화하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죽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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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충류에 속하는 조건에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생물 분류 중 파충류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들을 만족해야 합니다.피부의 경우, 비늘로 덮여있고 털이나 깃털이 없는지호흡을 할 때, 양서류처럼 피부호흡을 하지 않고 폐로 호흡을 하는지변온동물로서 체온 조절이 되는지번식의 경우는 체내수정을 하는지, 대부분 알을 낳는데 알 내 양막이 존재하는지나다리는 없더라도 척추뼈를 가진 척추동물에 속하는지 와 같은 조건들이 있죠.파충류에 속하는 동물은 뱀, 도마뱀, 거북이, 악어 와 같은 동물들을 예시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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