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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연구 및 신약 개발업 전문가 안근호 입니다.

줄기세포 연구 및 신약 개발업 전문가 안근호 입니다.

안근호 전문가
고려대학교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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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들은 추위를 전혀 못느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새들도 추위를 느끼지만, 몇가지 방법으로 추위를 극복한다고 합니다.먼저, 잘 아시다시피 깃털로 몸을 보호하며, 이 깃털은 뛰어난 보온 기능을 제공합니다.대부분 촘촘하게 겹쳐있어서 공기를 가두어 단열 효과를 높이고, 깃털 사이의 기름 성분이 있어 방수 기능도 있습니다.깃털 안쪽에는 솜털이 나있어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가두고새들도 추울 때 몸을 웅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표면적을 줄여 열손실을 방지합니다.추가적으로는 햇볕쪽으로 가서 햇볕을 쬐기도 하며, 먹이활동을 충분히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결론적으로, 새들은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추운 겨울을 극복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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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도룡뇽과 도마뱀을 구분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간단하게 도롱뇽과 도마뱀의 차이를 먼저 설명드리면,도롱뇽은 양서류에 피부가 축축하고, 매끄러운 편입니다. 주로 밤에 활동하고 몸이 가늘고 길며, 다리가 짧습니다.도마뱀은 파충류고, 건조하고 비늘과 같은 것으로 덮여있으며 주로 낮에 활동하고, 몸통과 꼬리길이가 다양합니다.도롱뇽은 깨끗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골 개울가 같은 곳에서 자주 발견됩니다.개구리 알이가 싶은 것들도 도롱뇽의 알일 경우들도 있죠.도마뱀은 건조하고 따뜻한 환경을 선호하는 종이 많고, 바위틈이나 햇볓이 잘드는 풀밭, 마른 나뭇잎 더미 등서식 범위가 도롱뇽에 비해 넓은 편이긴 합니다.집에서 애완용으로 키우는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니 도마뱀 별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결론적으로, 이 두 종의 차이는 육안으로 구별하려면피부의 축축함(도롱뇽은 축축, 도마뱀은 건조), 몸매(도롱뇽 :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으며, 꼬리도 몸통만큼 길거나 짧은편), 움직임(도롱뇽은 느리고 도마뱀은 빠름)으로 판별 가능하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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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향유고래가 물속에서 서서 잠을 자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향유고래는 독특한 수명방식으로 유명한 동물이죠.그렇지만 서서 자는 이유에 대해서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몇가지 추측이 되는 가설들이 있는데요.먼저, 몸집이 매우큰 향유고래 특성 상 수평으로 누워서 자려면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서서자면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형태로 자게 되었다는 것과서 있는 자세가 주변 환경을 더 잘 감지할 수 있고, 경계할 수 있어서 라는 부분과향유고래 특성 상 '향유'라는 기름 성분이 들어있는 기관이 있는데,이 기관은 소리전달과 부력조절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향유가 수평으로 있을 경우에는향유 기관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서서잔다는 설이 있습니다.이처럼 향유고래의 수면방식은 아직도 연구가 진행중이고, 앞으로 더 다양한 비밀들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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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래상어는 따듯한곳에서 서식하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고래상어는 주로 따뜻한 열대 및 아열대 바다에서 서식합니다.수온이 21~25도 정도인 따뜻한 물을 좋아하며,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주로 볼 수 있는 곳은 말씀해주신 필리핀을 포함하여, 몰디브, 호주,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대표적입니다.주로 연안 근처에서 발견되며, 깊은 바다보다는 얕은 바다를 선호하고,먹이를 찾아 회유하는 습성이 있어서 특정시기에 특정 해역에서 모이기도 합니다.아~주 드물게 우리나라에서도 고래상어가 발견된 경우도 있었다고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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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낮에 졸음이 몰릴경우 밖을 나가 햇빛쐬는게 왜 가장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졸음이 쏟아질 때 햇볕을 죄며 걷는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몇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먼저, 햇빛은 우리 몸의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햇빛을 쬐면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고,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각성효과를 주어 집중력을 향상시킵니다.또한 햇빛을 쬐면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 잘 알려진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비타민 D를 생성할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고햇빛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마지막으로는 신체활동량이 증가하여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효과가 있다는 점 입니다.결론적으로는 건강에 좋은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와 비타민 D 생성 촉진 등 다양한 영향을 받아졸음을 퇴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커피와 달리 부작용(불면증 등)도 없고, 운동효과도 있으니 가끔 낮에 졸린 경우에는 산책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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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도마뱀도 핸들링 과정이 필요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저희집에도 도마뱀의 종류인 크립티드 개코를 분양받아 키우고 있는데요.제가 알아본바로는 핸들링은 도마뱀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최소한의로 핸들링을 해주라고 보았고, 저희도 밥을 줄 때만 핸들링을 10분 내로 해주었습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꼬리를 끊고 도망가거나 할 수 있고대부분의 도마뱀류는 비슷한 성향을 가지기 때문에최대한 온도 습도를 잘 관리한 사육환경을 유지해주시면서, 핸들링은 최소화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밥 먹일때는 억지로 잡지 않고 스스로 올라올 수 있게 앞에다만 손을 대고 있다가올라와서 가만히 있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에다 대서 먹여주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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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사회는..학연지연 편먹기엄청강하고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텃새라고 불리는 현상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것을 볼 수 있지만동물들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자신의 영역을 방어하거나, 새로운 개체의 유입을 막기 위한 행동으로 나타납니다.예를들어 새들이 자신의 둥지를 지키기 위해 다른 새를 공격하거나,늑대 떼가 새로운 늑대를 배척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러한 현상은 자신의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하려고 하는 생존본능과집단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도 나타나며어린 개체가 어른 개체를 모방하여 텃새 행동을 하는 것으로도 나타납니다.결론적으로 텃새는 생물학적, 사회적인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며사람 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에게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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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르면 서로 다른 의지를 가진 다른 개체가 되는 생물이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영화나 만화같은데서 반으로 나뉘는 경우 배 수로 늘어나는 캐릭터들이 종종 나오기도 하죠.실제 동물들에서도 존재하는 현상을 영화나 애니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먼저, 이러한 현상은 재생 능력의 종류라고 볼 수 있는데요.몸의 일부를 완전히 재생시켜 원래 모습으로 만드는 완전 재생 능력잃어버린 부분을 일부만 재생하는 부분 재생 능력손상된 부분을 다른 조직으로 대체하는 보상 재생 능력이 있습니다.이 중 말씀하신 완전 재생능력을 가진 생물은 대표적으로 플라나리아가 있습니다.몸을 여러조각으로 잘라도 각 조각이 완전한 개체가 재생되는 대표적인 생물이고담수에 사는 히드라 라는 작은 동물도 같은 능력을 가진 생물입니다.그리고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로는 바다에서 볼 수 있는 별불가사리라고 하는 종 또한 팔을 잘라도 새로운 팔이 재생되며 떨어져 나간 팔이 완전한 개체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해면동물도 그렇구요.이러한 생물들은 다능성 줄기세포들이 몸 전체에 걸쳐 넓게 분포되어 있다는 특징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밝혀졌으며, 줄기세포 연구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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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로운 약(신약)의 실험과정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먼저 시험관 내 실험과 시험관 실험은 같은 뜻이 맞습니다.보통은 in vitro 실험이라고 부르며, 쉽게 말씀드리면 실험실에서 하는 실험들을 의미합니다.신약의 경우 보통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약물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기 때문에사람의 세포, DNA, 단백질을 활용한 in vitro실험을 거쳐 효능과 기작을 살펴본 후 사람과 유전적으로 흡사한 쥐, 돼지, 원숭이 등의 동물들로 동물실험을 진행하여 입증하고 사람에게 실험을 해 보는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말씀해주신 순서인 1-2-3순이긴 하지만개발 회사의 전략에 따라 in vitro와 동물실험의 순서를 거꾸로 진행하기도 하여 2-1-3이 되기도 합니다.번외로 in vitro와 비슷한 ex vivo라고 해서 실험실 내에서 진행하지만 생체 내와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실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세포가 아닌 조직 배양 등)또한 in vitro 실험 전에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할때는 in silico라고 불리는 방법으로컴퓨터를 활용하여 시뮬레이션을 거쳐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신약개발에 활용되고 있다는 점도 같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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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술을 마실때 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알코올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콩팥에서 수분 재흡수를 방해하여 소변량을 증가시킵니다.즉, 술을 마시면 몸 안의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탈수를 유발하고, 이에따라 뇌에서는 더 많은 수분을 요구하게 되어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그리고 술을 마시게 되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신장으로 혈액의 공급이 더 많이 됩니다.이러한 현상으로 신장에서는 과도한 수분을 걸러내기 위해 소변량을 늘리게 됩니다.또한 술을 마시면 방광 근육이 수축하게 되는데, 알코올이 방광 근육을 자극하여 수축을 시켜 배뇨 욕구를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너무 자주 마려워서 다른 이상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과도하지 않은 적정량의 술만 드시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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