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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연구 및 신약 개발업 전문가 안근호 입니다.

줄기세포 연구 및 신약 개발업 전문가 안근호 입니다.

안근호 전문가
고려대학교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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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버섯이 식물이 아닌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버섯은 흔히 보는 식물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식물로 분류되진 않습니다.식물의 잘 알려진 특성들을 비교해 보시면 이해를 하시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엽록소가 없어 광합성을 하지 않는다는 점, 세포 단위로 보면 세포벽이 없다는 점꽃을 피우고 씨앗을 만들어 번식하는 식물과 달리 포자로 번식하는 점,뿌리-줄기-잎의 기관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는 균사체인 점 등을 통해 보통의 식물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결과적으로 버섯은 식물이 아닌 균류에 속하며, 곰팡이, 효모 등과 같은 종에 속하는 생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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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람의 혈액형을 바꿀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은 합니다.혈액 세포는 골수 라고 하는 곳에서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 골수를 이식받는 경우는 환자의 혈액형이 바뀌기도 합니다.골수 이식은 보통 백혈병이나 골수 기능 부전, 선천적 면역결핍 질환 등 골수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주 이식 대상로서 골수의 기능을 회복받기 위해 치료가 되는데이 과정에서 혈액을 만드는 공장 역할의 골수가 바뀜으로 인해 혈핵형이 바뀌기도 합니다.그 외에는 사실 유전자 조작이나 이론적으로 가능한 부분들도 존재하긴 하지만연구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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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물 나무들의 수명은 정해져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든생물은 유한한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나무들도 종에따라 다르지만 평균 수명이 정해져있으며, 환경에 따라 더 오래자라는 개체들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무한히 자라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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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의정부시 도심에서 뱀이 나타났다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https://www.dailian.co.kr/news/view/1417904/?sc=Naver오늘 날짜의 기사에 보시면 2m정도의 구렁이가 의정부에서 신고가 되었다고 하네요.인근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고이러한 현상은 근처에 산이 있다면 야생의 동물들이 도심으로 내려와서 보이는 현상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이는 산에 먹이가 부족해서 내려오거나, 길을 잃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 중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기사에서도 보시다시피 매년 1,000건 이상의 뱀 신고건이 있었다고 확인이 가능하신데이는 크기가 큰 개체가 발견되는 것이 흔한일은 아니지만, 도심에 뱀이 나오는 현상 자체는 희귀한 것은 아니다 라는 점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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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미처럼 군집생활을 하는 생물은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개미처럼 군집생활을 하는 곤충들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벌종류 들(꿀벌, 말벌, 땅벌 등)이 있고개미와 같은 종 같지만 다른 종인 흰개미 도 군집생활의 대표 곤충이고진딧물 같은 경우도 일부 종은 개미와 공생하여 군집생활을 하기도 합니다.이러한 군집생활을 하는 곤충들은 계급이 있고, 협동생활을 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군집생활을 통해 포식자로부터 보호가 가능해짐에 따라 생존율이 증가하고환경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유전자를 전파시키기 좋기 때문에 군집생활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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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펭귄은 왜 북극에는 없고 남극에만 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들으신것처럼, 보통 펭귄들은 북극에는 없고 남극에 주로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이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요.첫번째로는 진화적인 차원에서 설명을 드리면펭귄은 처음 남극지방에서 등장해서 서식지를 꾸린것으로 밝혀졌으며, 남극에 특화된 진화하였고남극에서 북극으로 가기에는 따뜻한 열대 지방의 난류지대를 건너야만 북반구로 넘어갈 수 있는데이러한 환경적인 부분을 견디지 못하고 남극쪽에만 있는것이라고 합니다.두번째는 서식환경의 차이도 있는데요.남극해에는 펭귄의 주식인 크릴세우가 풍부하지만, 북극해에는 펭귄의 먹이로 적합한 생물들이 부족하다고 하고포식자들 또한 남극이 더 적고, 해류를 많이 이용하는 펭귄들이 강한 흐름을 타는 해류가 남극에는 많은 반면북극은 차가운 해류가 강하지 않은것도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세번째로는 첫번째 이유와 비슷한 이유인데,처음 자리잡은 남극과 북극의 거리가 너무 멀다는 점이 있다고 합니다.결론적으로, 펭귄은 남극쪽에서 진화를 거쳐 적응하였기 때문이고같은 극지방이지만 환경적으로 남극쪽이 펭귄이 살아가기 좋은 먹이 등이 풍부하고, 포식자가 적어생존에 유리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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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뇌가없는 해파리는 뇌를 대체하는 기관이 따로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아시다시피 해파리는 뇌가 없는 동물입니다.인간처럼 뇌로 정보가 모여 처리되는 중앙 집중식 방식이 아니라몸 전체에 퍼져있는 신경망을 이용하여 정보를 처리합니다.마치 인간의 몸의 신경계가 온몸에 퍼져있는 것처럼, 해파리도 몸 전체가 신경계가 퍼져있으며인간은 중추신경계, 말초신경계 등으로 나뉘는 반면해파리는 신경망의 구조로 인간에 비해 훨씬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기능이 분산화되어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하다는 거죠.놀랍게도 해파리도 학습 능력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장애물을 피하거나 먹이를 찾는 행동 등을 수정해서 하는 것들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해파리의 신경 시스템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굉장히 복잡하고 정교하여뇌가 없이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다만, 해파리마다 모두 같은 신경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해파리도 매우 다양한 종이 있어, 종마다 서식환경과 생활방식에 따라 신경 시스템에도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결론적으로, 해파리는 뇌가 없지만 모든 신경정보를 온몸에 퍼진 신경망을 통해 뇌와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며감각, 학습, 운동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이 신경망을 통해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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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멸종이 된 것은 다시 나타나거나 할 가능성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멸종이라고 하는 것은 특정 생물 종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서그 종이 개체수가 매우 희박한 생물은 희귀생물로 지정받아 보호받고, 이제 남아있는 개체가 없어 복원이 어려운 경우가 멸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예시로, 공룡의 경우로 설명을 드리면 편할 것 같은데요.공룡은 멸종된 생물의 대표적인 예시로, 지구상에 남아있는 공룡은 없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다만 화석 등 유전정보가 남아있는 경우 DNA를 활용한 복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만아직 초기단계이며, 윤리적인 문제와 기술적 문제 등 극복할 부분이 많습니다.다만 멸종으로 추정되던 생물이 다른 서식지에서 발견되는 등의 오류적인 부분도 있긴합니다.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멸종된 생물이 자연적으로는 다시 나타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과학기술을 통한 복원도 가능은 하나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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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곤충과 일반 벌레를 나누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원래는 곤충과 벌레는 같은것들을 부르는 말이긴 하지만엄밀히 따지면 벌레가 더 넓은 범위를 일컷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보통 곤충이라고 하면, 분류학상으로 머리, 가슴, 배가 있고 다리 3쌍과 날개 2쌍(없는 경우도 있음)가 있는특징을 가지고 있고 개미, 나비, 벌, 메뚜기 등을 일컷습니다.벌레는 곤충이라고 부르는 생물들 + 비슷하게 생긴 동물류를 한꺼번에 일컬으며거미, 지네, 쥐며느리 등의 생물들도 벌레라고 표현합니다.이는 분류체계에서는 곤충, 동물이 맞는 표현이고 벌레는 일상생활에서 편의상 사용하는 용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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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과학자들이 실험 할 때 쥐를 사용해서 실험 하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실험에 사용되는 동물로 원숭이, 강아지, 토끼, 쥐 등 다양한 동물을 활용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그 중 쥐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존재하긴 합니다.먼저 쥐는 인간과 유전적으로 약 90%가 일치하는 높은 유전적인 유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인간의 질병과 생리 작용을 연구하는데 매우 적합한 편입니다.또한 번식 주기가 짧고 한번에 많은 새끼를 낳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수명이 짧아 노화연구나 만성 질환 연구에도 유용합니다.쥐의 작은 크기도 연구실에 필요한 사육공간 활용이 용이하며, 사육비용이 저렴한 것도 있고생각보다 다양한 품종이 있어 다양한 유전적 배경을 가진 쥐로 특정 질환이나 생리 현상을 연구하고 있습니다.다만 최근에는 윤리적인 문제들이 대두되어 동물실험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최소한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조금 더 동물실험 대체 방법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어 드라마나 영화에서도그런 부분이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결론적으로 쥐는 실험에 적합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동물실험에 많이 사용되지만윤리적인 문제를 고려하여 동물을 활용한 실험들은 점차 감소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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