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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024년 5월 23일 작성 됨
Q.
완두콩 껍질에 완두콩 단백질이 들어 있나요?
완두콩 껍질에도 일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단백질은 완두콩 속 껍질 부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물성 젤라틴을 만들 때는 완두콩 전체를 사용하거나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속 껍질 부분만 별도로 추출하여 사용합니다.완두콩 껍질만으로는 젤라틴 제조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얻기 어려울겁니다. 껍질에는 셀룰로오스나 리그닌 등의 섬유소 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완두콩 껍질로 젤라틴을 직접 만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연구에서는 완두콩 껍질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부가적으로 활용하여 젤라틴의 물성을 개선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된 젤라틴 원료로는 완두콩 속껍질이나 전체 완두콩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23일 작성 됨
Q.
대나무의 마디는 어떻게 생기나요궁금해요
대나무는 키가 점점 자라나는 식물이지만 한 번에 쭉 자라나지는 않고 조금씩 조금씩 자라납니다. 마치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자라는데 이렇게 대나무가 자랄 때마다 마디가 생기게 됩니다.처음에는 아주 작은 마디부터 시작해서 대나무가 천천히 자라면서 마디도 점점 커지게 되는데 이렇게 자라다 보면 마디 사이의 간격이 생기고 그 간격이 대나무 몸통의 길이가 되는 것입니다.대나무는 여러 번 마디를 만들면서 자라나고 마디가 생길 때마다 대나무는 잠시 쉬어가는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고나서 다시 자라나기 시작하고 이 과정을 반복하여 대나무는 점점 높이 자라납니다.보통 대나무는 1년에 한 번씩 새로운 마디를 만들면서 자라는데, 대나무 기둥 하나에 있는 마디 수를 세면 대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23일 작성 됨
Q.
소금쟁이가 물에 뜰 수 있는 이유는??
소금쟁이는 물의 표면장력을 이용해 물 위에 떠있을 수 있습니다. 소금쟁이의 가벼운 몸무게와 물과 접촉하는 작은 발바닥 면적 덕분에 물 표면의 분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이 꺾이지 않는 것인데, 물 분자들 사이의 응집력으로 생기는 표면장력이 소금쟁이의 무게를 지탱하기 때문에 물에 가라앉지 않고 물 위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23일 작성 됨
Q.
새치는 왜 생기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새치는 모발의 성장 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모발은 일정한 주기로 성장하고 떨어져 나가는데, 모근에서 새 모발이 자라날 때 기존의 모발이 떨어져 나가지 않고 남아있게 되면서 새치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새로 자라난 모발과 기존 모발의 색깔 차이로 인해 새치가 더욱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나이가 들수록 모발 성장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모근에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새치가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23일 작성 됨
Q.
곤충도 포유류, 양서류 등과 같이 분류가 가능한가요?
곤충이나 포유류 양서류 등은 모두 동물계에 속하는 동물들입니다. 포유류나 양서류는 동물계에서 척삭동물문으로, 곤충은 절지동물문으로 나뉘어집니다. 그 이 후에 곤충강으로 분류되며 그 아래 메뚜기목이라든지 노린재목, 딱정벌레목, 벌목 등으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보통 목을 나눌 때 기준은 날개 유무와 입의 구조, 변태과정이나 유충의 형태 등을 기준으로 목을 나눕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23일 작성 됨
Q.
살찌는 체질 테스트중에 크래커 테스트가 무엇인가요?
사람마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영양소의 비율이 다릅니다. 때문에 살이 잘 찌거나 덜 찌는 체질 차이가 생기기도 하는데 크래커 테스트는 미국의 어느 유전학자가 고안한 나름의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단맛이 거의 없는 크래커를 입에 물고 단맛이 느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시험인데 측정시간이 빠를수록 탄수화물의 에너지 활용도가 높은 타입이라 살이 덜 찌는 체질일 확률이 높습니다. 원리는 침 속의 당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 효소를 조절하는 유전자에 따라 체질을 특정하는 것인데 아밀라아제를 많이 만들어낼수록 당 분해가 빨라져 단맛을 더 빨리 인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23일 작성 됨
Q.
나이가 들면 모발이 얇아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이가 들게 되면 모유두라고 하는 모근이 자라나는 곳이 서서히 위축되어 모근이 가늘어지고 탄력을 잃게 됩니다. 또 나이가 들면서 혈액순환도 느려지고 전반적인 혈류 전달이 원활해지지 않아 모근에 영양과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는 영향도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유전적 요인으로 모발이 남들보다 더 얇아질 수도 있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23일 작성 됨
Q.
우리나라의 동식물들에 대해 궁금합니다
과거에 사람이 한반도에 터전을 잡기 전 시기의 동물이라면 굉장히 오래전인데 메머드 정도가 있겠구요, 적당히 고구려 시기쯤부터 한반도에 서식했던 동물이라면 호랑이를 제외하고 반달가슴곰이나 승냥이, 하늘다람쥐, 수달 등이 있겠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23일 작성 됨
Q.
바다나 물 속에서도 냄새가 날까요???
물고기의 후각 기관은 코구멍과 코 내부의 비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강 내부에는 후각 상피라고 불리는 점막이 있어 냄새 분자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상어와 같은 물고기들은 숨을 쉴 때 물을 통과시켜 냄새 분자가 비강으로 유입되는데 이 때 비강 내부의 후각 상피에 있는 냄새 수용체가 냄새 분자들을 감지하면서 후각신경 전달이 이루어져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됩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23일 작성 됨
Q.
역사상 가장 큰 생물체가 대왕고래가 맞나요??
길이로만 따진다면 과거 공룡들까지 포함해도 대왕고래가 가장 큰 생물체가 맞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대왕고래는 길이가 약 33m에 달하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가 평균 12m 정도 되는 키였으니 정말 거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게는 공룡 시대의 초식공룡들 중에 대왕고래보다 더 무거운 종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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