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저희집 고양이가 수컷인데요 1년조금지났는데ㆍ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정관수술이 아닌 중성화수술이며,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는 수컷의 경우 영역을 확장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 가출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중성화수술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발바닥 4군데랑 귀끝이 차가운 이유가?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체온이 낮아진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췌장염이나 장염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다면, 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기력저하가 될 경우 체온이 낮아질 수 있으며, 장염의 경우 약한 탈수가 있을 수 있어 혈액순환이 덜 되어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췌장염과 장염의 경우 대증치료로 치료를 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임상증상입니다. 기력저하, 식욕 저하, 수면시간 증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꼭 병원에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밖에 오랫동안 나갔다 오면 똥이랑 오줌을 아무데나 싸놓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느낄 때 똥이나 오줌을 싸놓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밖에 오랫동안 나갔다 오면, 보호자가 없는 동안 외로움이나 두려움을 느꼈을 수 있습니다. 또는 보호자가 돌아왔을 때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똥이나 오줌을 싸놓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수명이 15살정도가 평균인가요 20살도 사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수명의 평균은 15살로 또 늘어났습니다. 예전에는 13살이었지만 또 2년 정도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20살까지 사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길고양이들은 보통 몇 년이나 사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길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약 2~5년 입니다. 위생이 좋지 못한 환경, 질병, 교통사고, 학대, 영역싸움 등으로 수명이 짧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자꾸 전선을 씹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씹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어릴 때는 강아지는 이가 나기 때문에 씹는 욕구가 강합니다. 전선은 질감과 형태가 강아지의 취향에 맞아 씹기 좋은 물건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씹는 욕구를 없애기 보다는 다른 것으로 대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훨씬 맛있고, 안닳는 딱딱한 긴 뼈다귀 하나 주시면 전선을 덜 물어뜯을 수 있고, 평소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자주자주 산책 혹은 놀이 및 관심을 주어 강아지의 활동량을 채워주세요. 스트레스,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씹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집을 비우거나, 강아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할 때 강아지는 혼자 놀 수 있는 물건을 찾아 씹을 수 있습니다. 씹는 것을 보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해주시고, 못 씹게 해주시고, 전선을 숨겨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전선 보호용 제품을 판매하니, 적극 권장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산책하기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11살이면 충분히 싫어할 수 있습니다. 너무 힘든 것이지요. 나이가 들면 관절이 안좋고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집에 있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강아지가 나가기 귀찮거나 추워하는 것일 수 있으니, 옷을 입혀주셔서 직접 들고 산책시켜주시거나, 개모차를 통해 바깥 바람 정도는 꼭 맡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 안에 있는 것보다는 나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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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물감을 먹었어요20ml정도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물감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은 수용성 물감의 경우 독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물 많이 먹여 주시고, 불안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구토 시켜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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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물감을 먹었습니다5ml정도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워터물감은 일반적으로 독성이 없거나 매우 낮습니다. 우선 강아지의 입을 살펴보고, 물감이 남아있다면 물로 헹구어 주세요. 큰 문제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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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알레르기 대응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알러지의 경우 유전질환입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지요. 1살 아래 어린 강아지에서 발현이 시작됩니다. 알러지 증상인 경우 평생 치료를 해야합니다. 평생에 걸쳐 소양감 관리를 해줘야하며,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으셔야합니다. 소양감 관리를 위해 스테로이드, 아포퀠, 사이토포인트 등의 약물 및 2차 감염에 관련된 항생제와 항진균제 등의 처방과 평생 저알러지 사료를 먹이셔야 합니다. 집에서 대응하실 수 없고 병원에 내원하여 약물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