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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이무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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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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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발이나 다리를 핥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정서적인 이유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뜯거나 하듯이 딱히 피부질환이 없어도 해당 행동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정서적인 이유 역시 분리불안 등의 불안감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있으나, 단순히 흥미의 이유에서 해당 행동을 반복하기도 합니다.다만, 현재 피부에 따로 습진이 없다고 할 지라도, 해당 부위에 계속 입술과 혀로 자극이 가해지면 구강 내 정상 세균총에 의해 크게는 감염이 되기도 하며, 작게는 질문에서 언급하신 습진이 향후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그러므로, 발을 핥는 행위를 할때는 가볍게 제지해주시고, 너무 핥는다면 외출 시 엘리자베스 넥칼라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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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대두콩 껍질을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소량을 먹어도 탈이 나는 경우도 있으나, 대두의 경우는 오히려 무기염류나 필수지방산의 공급을 통해 항산화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콩 속과 껍질 모두 동일하게 해당됩니다. 다만, 질문 주신것처럼 간이 되어 있는 것을 먹은 경우엔 체액 생리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대개 경미한 정도고, 건강한 강아지라면 무시해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2~3일 간, 강아지가 밥을 잘 먹고 변도 잘 보고, 구토도 특별히 하지 않는 지 관찰해보시고, 이상 증상이 보이시거나, 혹은 그 전에라도 걱정이 드신다면 근처 동물병원에서 처치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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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기가 자기 똥꼬를 가끔 핥아요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이유는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질병의 문제라면 근처 피부의 알러지나 아토피일 수 있으나, 아토피는 붉긴 하나 열감은 잘 없고, 피부가 거칠거나 색소침착을 띱니다만, 지속적인 증상으로 인해 보이기 때문에 해당 월령에서는 발현되는 것이 드뭅니다. 붉은기가 보이고 열감이 느껴지신다면 접촉성이나 식이성 알레르기일 수 있습니다. 다만, 붉은기가 없다면 피부병은 일단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둘 째로, 회충 등 기생충 감염입니다. 기생충 감염은 분변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나, 검사 없이도 대개 구충제 1회로 간단한 기생충은 모두 구충이 가능합니다. 기생충 감염이 의심될 경우 변을 보는 자세를 자주 취하는 경우도 많지요.먀지막으로, 일시적인 소양감 때문입니다. 개는 땀을 흘리진 않지만 항문과 생식기 주변에는 기름샘이 많이 분포하여 해당 피지로 인해 가려워 긁기도 하지요,세 가지가 아니라면 사실 질병이나 생리적인 이유 보다는 정서적인 이유일 수 있습니다. 어미개가 옆에 있을 땐 볼일을 보고 항문을 닦아주기도 했던 행위를 기억해서 되새김을 하는 경우도 있고, 가벼운 분리불안일 수도 있으며, 이 모든 것도 아닐 경우엔 단순 흥미로 인해 항문을 핥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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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강한 강아지가 면역 억제제 먹으면 큰 문제가 생길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한 알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큰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해당 약물은 골수 억압의 부작용이 있긴 하나, 수의학에서도 면역억제의 목적으로도 널리 처방하는 약품입니다. 용량은 체중 대비 많이 복용하였을 수 있으나, 2~3일 정도 식욕이 정상이고 활력 역시 큰 변화가 없는 지 관찰해보시고,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면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다만 활력 변화가 보이거나, 보호자님께서 불안하시다면 근처 동물병원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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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에게 이온 음료 먹여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네, 괜찮습니다. 설사나 격한 운동을 한 후에 수분 보충을 위해 주는 용도로 제작된 제품인 만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분손실을 빠르게 보충해주어 설사나 장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다만, 이온음료에 포함되어 있는 설탕이 너무 과량이 흡수될 수 있으니, 강아지에게는 물을 1, 이온음료를 3 정도로 하여 희석해서 주시는 것이 권장되긴 합니다만, 여유가 없으시다면 그냥 급이하시되, 양을 적게 급이하시고, 향후 생수를 같이 급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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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중성화수술 꼭 해야 할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반드시 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인간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데 있어 중성화가 편리하기 때문에 수의사 선생님들과 반려견주님들이 권장하는 것이 가장 큽니다.수컷 강아지의 경우 질환의 예방 목적으로는 전립선 질환, 특히 노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뇨 장애인 전립선 비대증과 고환 종양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다만 암컷 처럼 빈도가 높은 질환들은 아닙니다. 수컷은 그 보다는 행동적인 교정과 원치않은 임신을 예방하기 위함이 가장 큰데, 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면서 이곳 저곳 마킹을 하는 행위와 자위행위 감소, 그리고 공격성 감소를 중성화를 통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다만 동물에 대한 윤리적인 잣대 등은 보호자님 마다 소견이 다를 수 있기에, 해당 부분을 차차하더라도 거부감이 든다면 반드시 실시할 필요는 없으니, 신중히 고민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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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최근들어 재채기를 자주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당연히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포메라이언은 기관지가 좁고 지방층이 목에 잘 발달하여 기도와 기관지 및 근처 말초 신경을 잘 압박하는 유전적 소인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성 감기가 없더라도 재채기를 자주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최근에 약간 살이 좀 불어 올랐다면 다이어트가 권장되며, 딱히 체중 변화가 없었는데도 재채기가 심해졌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근처 동물병원에 들러서 감기 및 기관지염 처치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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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강아지가 요즘 들어 사료를 안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혹시 아주 어린 강아지(6개월 이하)였다가 최근 7개월 이후에 접어드셨나요? 이 때는 폭발적인 성장이 점차 줄어들면서 사료 요구량이 적어지고, 자연스럽게 입맛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혹은 7살 이후의 중, 노년견의 경우 서서히 대사 속도가 줄어들면서 사료를 점차 눈에 띠게 적게 먹기 시작하지요.다만, 아예 먹지 않거나 간식을 줘도 시큰둥한 반응이 보인다면 이는 내과적 질환에 의한 경우일 수 있으므로 근처 동물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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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양이가 먹었을 때 위험한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와 거의 동일합니다. 강아지에게 위험한 포도와 초콜릿,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제로음료 등에 포함된 당알코올(자일리톨, 소르비톨)은 고양이에게도 대개 모두 위험한 음식입니다. 추가로, 고양이는 위의 음식에 대한 민감도가 강아지 보단 낮은 편이지만, 양파나 마늘 등 백합류에 대해 강아지 보다 더욱 민감도가 높은 편입니다. 예민한 고양이는 릴리디퓨저 등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니, 향수나 디퓨저 등 사용에 주의를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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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귀에 자꾸 고름이 나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귀지가 아닌 고름이 나오면서 악취가 나오는 상황이면 만성적인 귀질환은 물론, 현재 진행중인 염증성 증상도 산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용제 및 내복약으로 관리가 필요해보이며, 너무 오래 방치해 두시면 보상성 반응으로 외이도가 폴립 등으로 통행성이 더욱 좋지 않아져 악순환에 빠질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 동물병원으로 내원하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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