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넥스가드 스펙트라 2~3.5kg인데 1.8kg인 개에게 먹여도 되나요
의약품은 의약품의 공전이나, 설명서에 기재되어 있는 방법으로 복용했을 때 원하는 효과가 발휘되며, 이 경우에만 효과가 의도한 것과 다르게 나타났을 때 처치해주신 수의사 선생님이나 제약사에서도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이론상으로는 유효약물이 흡수 되었기 때문에 심장사상충 / 기생충 구충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70%를 먹이는 것 보다 1년령이 넘은 강아지로 보이기에 1알을 전부 다 먹이는 것이 권장되나,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서 다른 이유로 해당 용량을 추천하신다면 해당 수의사 선생님의 처치를 따라주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Q. 강아지 건강 검진은 꼭 받아야 하나요?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으며, 기본적으로 본인이 아픈 것을 최대한 숨기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보호자님들이 자주 언급하시는 멘트가 '강아지가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괜찮다가 갑지가 좋지 않아요.' 인데, 대부분 강아지가 아프기 시작했을 때는 스스로 견딜만 하기 때문에 질환이 있어도 별 내색을 하지 않다가 한계에 부딪혔을 때, 아픈 티를 내는데, 이 때 신체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를 해보면 질환이 많이 진행되어 있어 유감스러운 상황이 왕왕 발생하곤 합니다. 현재 질문자님이 언급해주신 강아지의 나이가 8살 정도라면 아무리 적어도 6개월에 1회 정도는 기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