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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이무열 전문가
우신동물병원
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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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책은 하루 몇분이 제일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5분에 여러번 씩이 더 낫긴 합니다만, 살이 많이 찌셨다면 운동 시간을 늘리는 것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하루 사료의 총량을 현 체중량의 1~2% 정도만 한 달 정도 급이하시면서 먹는 것으로 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배가 고파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순 있으나, 장기적으로 근골격계나 대사성 질환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 보단, 조금 모진 다이어트가 보호자님에게도, 강아지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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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는 원래 늑대에서 진화했다는데 종류가 왜 이렇게 많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인간에 의해 가축화되어 인위적으로 교배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이외에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소나 돼지 뿐만 아니라 쌀과 채소들도 원래 자연에 있던 본래의 상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강아지는 목적에 따라 분류되어 교배되었기 때문에 종은 같을지언정 그 개체마다 차이가 매우 상이합니다. 어떤 강아지는 양이나 염소를 모는 데 특화된 개체들만 선별해서 적당한 중형 사이즈의 견종이 지속적으로 교배되었고, 다른 쪽에서는 선실 내 쥐를 잡기 위해 작고 민첩한 크기의 강아지들이 교배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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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양이는 훈련이 어려운 이유를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고양이 보다 훨씬 많은 세대를 인간에 의해 교배되고 개량되어 왔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이 커짐에 따라 온순하고 인간의 말을 잘 따르는 강아지가 교배되는 개체수가 압도적으로 증가하게 되었고, 현재 우리가 보는 품종견들 및 이들의 믹스견들은 대부분 이런 성품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고등동물인 포유류로 지능도 높고 온순하여 사람을 잘 따르죠.반면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가축화, 반려동물로 정착된 지는 그 기간은 비슷할지언정 그 과정에서 개량된 세대수는 강아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습니다. 거기에다 정해진 영역에서 굳이 타 영역으로 모험을 반기지 않는 본능적 성질 또한 훈련의 애로사항에 한몫하고 있죠.세대가 지나면 언젠가 고양이도 개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인간에게 친숙한 반려동물이 될 것이나, 아마 꽤나 오랜시간이 걸릴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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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눈에 사람이 사용하는 생리식염수 사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가능은 하나, 눈은 감염에 취약하므로 같은 생리식염수라도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좀 더 위생적이고 안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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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도 너무더울때 산책하면 탈진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열탈진이나 이로 인해 열사병 및 일사병에 준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체온 상승으로 인한 경미한 발열일 수도 있으나, 심각한 경우 체온중추인 뇌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명적인 경우도 있습니다.한 여름철 같이 더운 절기의 강아지 산책은 산책 총 시간은 동일하더라도 시간을 나눠서 자주, 짧게 서늘하고 익숙한 장소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중간 수분섭취는 필수적이며, 당뇨나 기타 호르몬 질환이 없다면 기호성이 좋은 이온음료 등을 조금씩 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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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려동물의 산책은 얼마나 자주시키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일반적인 1년령 이상 7년 이하의 성견의 경우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산책하시길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본인의 영역을 인지하는 동물이긴 하나 고양이와는 달리 개척심과 모험심이 큰 동물로, 비교적 낯선 환경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는 편입니다.체중 마다 다르지만, 5kg 내외의 소형견의 경우, 1시간 정도의 산책은 강아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필요합니다. 이 때 1시간을 반드시 한 번에 다 나가는 것 보단 30분 씩 두 단위로 쪼개서 나가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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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딱딱한 간식은 강아지한테 위험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스스로 씹어서 삼킬 수 있을 정도면 큰 무리는 없는게 대부분입니다. 한입에 삼킬 크기로 주시면 질식의 위험이 있고, 너무 잘게 주시면 구강이나 식도, 위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하여 급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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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가 갑자기 힘이 없으면 왜 그런 거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나이와 환경에 따라 원인이 너무 다양하여 질문해주신 글 만으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또한 강아지는 아픈 것을 본래 숨기고 있다가 그 증상이 심각할 때 드러내는 본능을 가지고 있어서 '멀쩡했는데 갑자기 이래요' 라고 하시는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다만 나이가 어리고, 식욕이 크게 변함이 없다면 온, 습도에 의한 스트레스로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으니 지켜보시다가, 차도가 없다면 근처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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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오는날 강아지 냄새가 더 심한이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피부에는 꼭 피부병이 없더라도 정상적으로 미생물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 미생물들은 강아지의 피부각질이나 피지등을 먹이로 살아갑니다. 특히 이 미생물은 고온이면서 다습한 환경일 경우 먹고 배설하는 활동이 매우 활발해지며, 미생물의 배설물은 강아지의 피지가 공기중에 산화한 것과 섞여 불쾌한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이를 예방하면서 강아지 건강에 유해하지 않은 방법은 제습을 생활화하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키거나, 너무 실내 공기가 차갑다면 제습기 혹은 숯을 구비하면 제습과 구취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를 목욕시킨 후 건조에 보다 신경 써주셔야 하며, 향수나 과도한 착향제가 함유된 보습제는 오히려 장기적으로 냄새를 더 나게 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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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눈물 자국은 원래 모든 강아지에게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눈물에는 피린색소가 다량함유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해당 색소가 대부분 담즙산의 형태로 대변을 통해 배출되지만 강아지는 대변 뿐만 아니라 눈물에서도 해당 단백색소가 다량 분비됩니다. 이 색소는 빛을 쬐면 산화되어 붉은 빛을 띠게 되고, 주변 정상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갈색빛, 검은빛을 띠게 됩니다.색소 특성상 크림색이나 흰색 강아지 품종에서 눈에 잘 띠는 편입니다.눈물자국을 예방하기 위해선 피린대사산물이 적게 생성되도록 가공된 사료를 먹는 법이 있으나... 한계가 있습니다. 빗질을 많이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눈물자국이 너무 많이 생겨 스트레스라면 동물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을 순 있으나 항생제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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