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Q. 조선시대의 무휼은 실존하는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무휼이라는 무인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바가 없습니다. 역사를 기본으로 한 드라마에 창작을 더해 허구의 인물이 가미된 것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무휼'이라는 인물은 고구려의 제3대 군주로 영토 확장과 함께 선대에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했던 부여를 정벌함으로서 '대무신왕'이라는 시호까지 받은 정복 군주입니다.
Q. 3.1운동 당시 유관순 열사의 나이는 몇살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3.1운동당시 유관순 열사의 나이는 19세입니다. 호적 등본 상 1904년으로 되어있어 1904년생이라는 일설이 있습니다만 유관순 열사의 오빠 유우석 열사 생전에 말에 입각해서 1902년을 공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삼국지 관우 운장은 왜 화용도에서 조조를 살려준건 실화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정사에서 관우는 조조를 정과 의리로 인해 놓아준 것이 아니라 조조를 추격하는 것이 늦어서 부득이하게 그를 놓쳤을 뿐입니다. 연의에서는 관우의 인간됨과 나중에 그가 비극적 최후를 맞게되는 것을 더욱 대비되게 그려냈지만 정사에서는 사실 조조의 군사들의 죽도록 싸워서 활로를 찾아서 후퇴를 성공시킨 것으로 나옵니다.
Q. 암행어사라는 명칭은 언제 최초로 등장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조선에서 지방관 규찰을 담당하는 직책으로 '어사'라는 이름이 등장한 것은 세조대입니다. 1455년(세조 1)에 처음 시행된 분대어사(分臺御史) 가 그에 해당합니다. '암행어사'라는 칭호로 처음 등장한 것은 성종 10년때부터입니다만 워낙 반발이 심해서 주로 시행되지는 못하다가, 본격적으로 틀이 잡히고 파견이 관행적으로 행해진 것은 인조때부터라고 합니다.
Q. 전쟁의 역사적 배경과 그 결과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전쟁의 발발 원인에 대해서는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쟁에 대해서 모든 사례를 언급할 수 없지만 대략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전쟁은 지형적인 위치로 인해서가 대부분입니다. 중국의 역대 왕조나 북방 유목민족은 서쪽 또는 남쪽으로 영토를 넓히기에 앞서 후위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통일 직후 잦은 침공을 감행하였습니다. 이런 서쪽 혹은 북방으로 부터의 침공은 한반도와 만주의 험준한 산악 지형으로 인해 대부분 큰 패배를 당하고 물러나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유럽에서 나폴레옹의 프랑스나 히틀러의 독일제국이 후위의 위협을 없애기위해 자신만만하게 소련을 침공했다가 청야전술과 추위로 인해 자멸한 것과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