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세리 전문가입니다.
Q. 방 청소를 안하는 아이 하게 할수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에게 방 청소를 스스로 하게 하려면 단순한 지시보다는 정리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 치워”라는 말보다 구체적으로 “책상 위를 먼저 정리해볼까?”처럼 작은 목표를 주고 청소 후에는 칭찬이나 간단한 보상을 통해 동기를 부여해 주세요. 일주일에 한 번 가족과 함께 정리 시간을 갖거나 아이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청소 도구를 준비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매번 대신 치우기보다는 기다려주고 정리의 책임감과 보람을 아이가 스스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된다고 하는 걸 정확히 어떻게 파악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 된다”는 말은 내가 느끼는 감정이 그대로 말투나 행동에 드러나 주변 사람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도록 스스로를 조절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누구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있지만 그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면 관계에 갈등이 생기거나 오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이 올라올 때는 먼저 스스로의 기분을 인식하고 그 감정이 지금의 상황이나 사람에게 적절한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여유가 필요합니다.감정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감정이 격해질 때는 잠시 자리를 벗어나거나 깊게 숨을 쉬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지금은 기분이 안 좋지만,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어”라는 식의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감정을 다스리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감정 일기를 써보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감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면 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성숙하고 안정된 태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Q. 자존감이 낮은거 같을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자존감이 낮다고 느낄 때는 스스로를 비교하는 습관을 줄이고 작은 성취와 긍정적인 경험을 의식적으로 인정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사소한 일이라도 “오늘은 이걸 해냈구나”, “나는 이런 점이 괜찮아”라고 스스로를 칭찬해보세요. 또한, 나만의 강점이나 좋아하는 점을 적어보고 실패나 실수도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가 습관이 될 때마다 “나는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다”고 다짐하며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보세요. 긍정적인 생각을 키우고 작은 성취를 자주 인정하는 습관은 자존감을 서서히 회복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연습이 자존감을 높이는 첫걸음이 됩니다.
Q. 피아노 학원 상담 받을때 보통 전화로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피아노 학원 상담은 보통 전화로 먼저 문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학원은 수업 중일 때가 많아 무작정 방문하면 상담이 어려울 수 있으니 전화로 상담 가능 시간이나 금액, 수업 방식 등을 미리 물어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전화로 문의하면 상담 예약이나 방문 시간을 조율할 수 있어 학원 측에도 부담을 주지 않고 궁금한 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문자나 카카오톡, 홈페이지 문의도 많이 활용되고 있으니 학원에 따라 편한 방법을 선택하셔도 괜찮습니다.
Q. 아이에게 큰 소리로 윽박지르는건 안좋겠죠?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에게 큰 소리로 윽박지르는 것은 일시적으로 말을 듣게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이의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큰 목소리나 윽박지르는 태도는 아이에게 두려움이나 위축감을 주고 부모와의 신뢰 관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차분하게 이유를 설명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바꾸고 싶을 때는 짧고 분명하게 지시하고 잘했을 때는 구체적으로 칭찬해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부모의 목소리보다 마음을 먼저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대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