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방과후 하고 선생님께 혼이 나서 울고 나왔어요
아이가 방과후 하고 선생님께 혼이 나서 울고 나왔어요 아이가 한자를 하는데 제대로 안햇나봐요 그건 니가 잘못한거야 라고 말해줫는데 선생님이 말하면서 은연중에 바보야 라는 말을 써서 아이가 충격에 빠졌던데 선생님께 연락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방과 후 시간에 해야 할 과제를 수행하지 않아서 선생님에게 혼이 날 순 있으나
그렇다 라고 해서 아이에게 "바보야" 라고 인신공격을 하면서 아이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언어적 전달방법은
선생님이 잘못한 부분이 큽니다.
그렇기에 방과 후 선생님에게 상담 요청을 하여 아이가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고 지도를 해주는 것 까지는 좋으나
안 좋은 언어는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전달하면서 선생님의 잘못된 언어 선택으로 인하여 아이가
마음에 상처를 입었음을 전달을 하여 아이에게 말을 잘못 전달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해주시면 좋겠다 라고
말을 전달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방과후 수업에서 혼이 나고 선생님이 "바보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니 엄마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먼저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편으론 아이가 순간의 감정으로 선생님의 말을 다르게 기억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저학년의 경우 자기중심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선생님께 항의하기보다는 차분히 상황을 파악한 뒤 필요하다면 조심스럽게 선생님께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의 정서를 잘 돌보되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판단하려는 태도가 도움이 됩니다.
한자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선생님께 훈육을 받은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겠으나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야 똑같은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런 부분은 조심해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관련하여 먼저 사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 맞는지 확인을 해보는 게 좋을 듯 해요. 아이의 말과 선생님의 말을 함께 살펴 보시고, 만약 사실이라면 선생님에게 그러한 말을 사용하지 않도록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혼이 난 것도 속상한데 '바보야'라는 표현까지 들었다면 마음에 큰 상처가 됐을수도 있습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주고 위로해주세요. 이후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한 뒤 정말 부적절한 표현이 있었던 것이라면 담임이나 방과후 담당 선생님께 정중희 상황을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선생님이 던진 말에 아이가 많이 속상했군요. 먼저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방과후 선생님께 상황을 이야기 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대처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충분히 공감해 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선생님과의 소통은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상황 확인을 위해서 한번 물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난적이지 않고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협력적인 태도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