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반적으로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서서히 터뜨리는 소리는 파찰음으로 보나요? 파열음으로 보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파열음이나 파찰음 둘다 공기를 막아 터뜨리며 내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파찰음은 파열음에서 마찰음의 성질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마찰음은 'ㅅ' 계열로 ㅅ,ㅆ,ㅎ 입니다. 파열음은 'ㄱ,ㄷ,ㅂ'계열로 ㄱ,ㄲ,ㅋ/ㄷ,ㄸ,ㅌ/ㅂ,ㅃ,ㅍ 입니다. 파찰음은 파열음+마찰음입니다. 파찰음음 'ㅈ' 계열로 ㅈ, ㅉ, ㅊ 입니다. 문의하신대로 공기를 막았다가 터뜨리며 소리를 내가 급하게 뱉지 않고 서서히 터뜨린다는 의미는 파열이나 마찰도 된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볼 때 파찰음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 음이 ㅈ,ㅉ,ㅊ이면 당연한 것입니다.
Q. 우리나라 고전 문학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경우 고전문학은 조선시대 이전의 문학을 말하고, 현대문학은 개화기를 기점으로 19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로 구분합니다. 이것은 시기적인 구분이기도 하지만, 시대 속에 살았던 사람들의 사상, 가치관, 종교, 역사적, 문화적 상황 등 내용적 구분도 그 시기에 이루어졌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Q. 인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화와 전설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인도의 신화는 종교와 무척이나 연결되어있습니다. 인도 신화는 베다 신화와 힌두교 신화로 크게 둘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베다 신화는 태양, 불, 바람, 비, 번개를 상징하는 뇌정신 인드라, 풍신 마루트, 화신 아그니, 율법신 바르나, 태양신은 비슈누, 수르야, 사비트리, 푸샨 등의 이름으로 숭배되는 신화가 있다고 합니다.힌두교 신화는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의 삼위일체신을 중심으로 그려졌습니다.